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치매 가족 힐링프로그램 ‘작은 쉼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는 물론 오랜 돌봄으로 지친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돌봄부담분석 등 차 한 잔의 여유 ▲도예 프로그램 ▲라탄 바구니 체험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치매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증가하는 치매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나만의 장독대’ 장독분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했다. 지난해 제1회 장독분양 행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이어진 이번 제2회 장독분양 행사는 6일간 총 12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 담그기 설명 및 교육 시연 후 항아리 마당에서 직접 장 담그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을 다 담근 후 장독대에 나만의 이름표를 꾸미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직접 담근 장은 웰빙마루에서 꼼꼼하게 관리되며, 5월에 장 가르기를 하고 12월에는 참여자가 된장 13~14kg과 간장 3.6L를 가져가게 된다. 안상훈 웰빙마루 대표이사는 “이번 장독분양 행사는 가정에서 건강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된장과 간장을 가져갈 수 있는 콘텐츠”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전통의 식문화 계승과 체험을 통해 유익한 추억과 교육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웰빙마루는 파주장단콩을 중심으로 파주 농특산물을 생산, 가공, 체험할 수 있는 6차산업으로 이끌기 위해 파주시와 지역농협이 합작해 설립한 기업이다. 장 담그기 장독분양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관내 24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을 일으킨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늦어도 생후 8개월 이전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경구투여 방식으로 로타릭스(2회)와 로타텍(3회) 중 선택해서 접종해야 하며, 교차 접종은 허용되지 않는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로타바이러스백신이 국가 예방접종 백신에 포함돼 기존 17종에서 18종으로 확대됐다.”라며, “영유아의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하시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천 강화군 소재 토종닭 농장(8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3월 8일 인천 강화군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철새가 본격적인 북상을 위해 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가금농장은 경각심을 가지고 소독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금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율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삼척시 풋살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3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2일간 삼척시복합체육공원 내 풋살구장에서 ‘제5회 삼척시 클럽대항 풋살대회’가 열린다. 삼척시 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대, 30대, 40대, 여성부 등 4개 부문에 20개 팀 200여 명의 삼척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방식은 부문별로 예선 풀리그를 치러 1위 팀과 2위 팀이 결승전을 진행하여 우승팀을 가리며,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는 우승과 준우승 각부별 1팀 등 단체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 최우수심판상 등 개인상이 수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삼척시 풋살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체육 관련 대회 유치로 삼척시 생활체육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9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발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과 릴레이 봉사에 참여하는 100개 단체가 참석했다.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는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행사로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는 활동이다. 2023년 자원봉사릴레이의 첫 주자는 대한적십자사 괴산부녀봉사회(회장 안명자)로 송인헌 괴산군수가 전달한 릴레이 깃발을 받아 10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따뜻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100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괴산군 전체에 봉사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북도는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점과 침체된 관광산업 조기 회복을 통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을 관광경북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관광도시 경북’으로 새로운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동안 무너진 관광생태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응하는 K-컬처 기반 경북형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통해 외래 관광객 3백만 시대를 열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지난해 경북도는 관광분야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경북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강·산·해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총 1079억원의 지역특화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4038만 명으로 2021년 3108만 명 대비 30% 증가했으며 2020년 2867만 명 대비 41%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한국관광데이터랩(KT특정기지국 기준) 방문자 수 최다지역에 비수도권지역으로는 1위, 전국에서는 3위에 올랐다. 또 코로나19 이후 안전, 힐링 관광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충북도는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도내 150병상 이하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컨설팅을 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감염관리의 취약함이 나타나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특히 중소병원의 경우는 조직과 전문 인력 부재, 정보의 부족으로 감염병 발생 시 대응역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와 지원단은 감염관리 역량강화 계획을 마련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홍보․모집하여 도내 13개 의료기관을 확정했다. 이들 병원은 금년 3월중 시작하여 11월까지 1:1 맞춤형 컨설팅, 발생 시 초기대응 조치방법, 동선관리 등 종합적인 감염관리 방법을 자문 받게 된다. 또한, 지원단 내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실시간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분야별 세부적인 사항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도 종사자 및 환자의 감염관리 인식개선과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알기 쉽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의료기관에 배포하고, 유튜브에도 게시하여 누구든지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인 만큼 이번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학생 ‘물 복지’ 강화를 위해 태안·홍성지역 77개 학교와 지하수를 사용 중인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검사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래세대인 성장기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해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하수를 음용하는 학교의 정기검사 항목에 최근 건강 우려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과 라돈 항목을 추가해 안전성도 더욱 강화했다. 검사는 1월 중 대상 학교 선정을 마치고 2월 2일부터 전문기관 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해 채수 및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1분기 사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로 검사 결과, 방학기간 동안 이용하지 않은 시설에서 탁도 등 일부 항목의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 검사 결과는 즉시 해당 학교에 통보됐으며, 적절한 조치가 이뤄진 후 실시한 재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정기적 수질검사가 성장기 학생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해 도내 청소년 건강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오는 16일 오경아 가든디자이너를 초청하여 식물 드로잉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가드닝과 가든 디자인 관련 강좌를 운영하는 오경아 디자이너와 함께 식물을 기억하고 이해하기 위해 식물을 기록하는 드로잉을 하고 식물 공부의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을 갖는다. 오경아 디자이너는 속초에 있는 ‘오경아의 정원학교’를 통해 전문가와 원예 입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에는『정원의 발견』, 『가든 디자인의 발견』, 『소박한 정원』,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유료로 수강료는 31,000원이며, 특강 혜택으로 식물드로잉스케치북 4종과 드로잉펜 세트가 제공된다. 오경아 정원학교에서 18만 원에 진행하고 있는 강좌를 강릉시민들과 오경아 작가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강릉책문화센터에서 일부 지원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올해 7월 본대회를 앞둔 세계인의 합창축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오후 2시 시청 8층에서 원활한 합창대회 행사 추진 지원을 위해 한라시멘트(주) 협찬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한라시멘트(주)는 총 5천만 원의 협찬금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며, 이날 전달식에는 김홍규 시장, 심교화 한라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영환 한라시멘트(주) 본부장, 심상복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 운영추진단장이 참석한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협찬을 받고 있으며, 엄지네꼬막집, 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 문화재단, 에코파워 등을 포함한 관내·외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드리며,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환 한라시멘트(주) 본부장은“이번 협찬을 통해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성공 추진 및 강릉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올해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리며, 강릉시 일원에서 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관악구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을 맞아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 Equity)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 의해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관악구와 관악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의 공동주최로 4년 만에 대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여성 권익 향상과 세계 여성의 날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즈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여성의 날 소개, 여성 6인조 파워댄스 무대가 펼쳐졌고 '여성교실 작품전시회', '여성 공동작업장 ‘봄봄’ 상품 판매 및 전시회'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더했다. 특히 ‘여성인권을 향한 여정 어디까지 왔니?’를 주제로 호주제, 낙태죄 위헌 소송을 변론한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 김수정 변호사의 여성 인권 강연으로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한번 더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