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교실에서는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이해, 약물 관리 교육, 영양 관리 교육,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발 관리, 웃음 치료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주민들은 교육 시작 전과 후의 혈압과 혈당, 체성분 등을 측정함으로써 건강 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총 4기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중증 합병증의 발생을 감소시켜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상임이사 모집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이 이루어지며, 최종 2배수 후보자 추천 후 완주군수가 최종합격자를 결정, 임명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문화예술 및 문화·관광 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 ▲예술경영 및 조직경영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자, ▲기타 예능 분야 또는 다방면에 지대한 공이 있는 자 등이다. 상임이사는 완주문화재단 및 수탁사업 업무, 대외협력 등 제반 업무 총괄이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지원서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별 합격자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소프트테니스의 본고장인 순창군에서 열렸던 ‘2023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11일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기 위한 선수들이 열전을 벌였다. 순창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선발대회는 각 지역의 유망주인 대학부와 일반부(실업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10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최종 선발 결과는 ▲남자복식 1위 순창군청 윤형욱·김병국, 2위 달성군청 이현수·김현수 ▲여자복식 1위 옥천군청 이수진·고은지, 2위 농협 문혜경, 임진아 등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입소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세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순창군 지역은 선발전이 개최됨에 따라 대회 자체의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대회 전부터 선수들이 현지 적응을 위해 순창을 방문함으로써 전지훈련 특수를 누려 숙박업소,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크게 올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익산시는 지난 6일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필수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11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로타 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로타릭스(총 2회 접종) 또는 로타텍(총 3회 접종) 중 1개를 선택하여 경구투여한다. 교차접종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1차 접종한 백신과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 접종을 마쳐야 한다. 1차 접종기한은 생후 14주 6일까지이며 모든 접종은 생후 8개월 0일 내로 마쳐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급성설사와 구토 등 영유아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로타바이러스에 오염된 대변이 손에 묻어 입을 통해 감염되거나 젖병, 장난감 등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이번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비용부담이 경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 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아동의 건강을 보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스마트폰 어플(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과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 습관을 파악하여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00명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등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한 뒤,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경우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건강위험요인으로 측정하는 것은 혈압(수축기혈압 130㎜Hg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85㎜Hg이상), 공복혈당(100㎎/dl이상), 허리둘레(남자 90㎝이상, 여자 85㎎이상), 중성지방(150㎎/dl이상), HDL-콜레스테롤(남자 40㎎/dl미만, 여자 50㎎/dl미만) 등이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이미 받았거나 관련 약물복용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과천시는 참여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진행하는 방문 검진을 포함해 총 3회에 걸친 검진과 6회의 건강상담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사업은 손쉽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4월 8일과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이하 전시관)에서 우리 바다의 역사와 해양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유치원생(만4~6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선착순 150명(인터넷 사전접수 각 100명, 현장접수 각 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 사전접수는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 자정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대회 당일 전시관을 관람한 뒤 우리나라 바다에서 출수된 선박, 도자기, 무기류 등의 전시 유물과 전시관 내외부 전경 등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8절 도화지는 전시관에서 제공하며, 채색도구(크레파스, 물감)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 작품은 각 부문별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21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되는 문화행사에서 부문별 대상(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장흥군과 전남관광재단이 7일 옛 장흥교도소를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영현 옛 장흥교도소 문화재생사업단 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옛 장흥교도소 콘텐츠 발굴과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무비로드(남도 영화길)’브랜드를 선점해 관광상품 기획 및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나아가 주민사업체-관광기업-여행사로 이어지는 연계 체험상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판로 개척에 합의했다. 현재 옛 장흥교도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의 감옥 실물 촬영지로, 연간 2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사색과 치유의 갱생 문화공간’으로의 탈바꿈을 통해 감옥테마공원으로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옛 장흥교도소를 거점으로 한 주제별 권역별 무비로드(남도 영화길) 조성은 물론, 교도소 내 감빵영화제 등 교도소 특화사업과도 연결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옛 장흥교도소는 앞으로 장흥 관광의 총체적 집합소 역할을 하며 전라남도 여행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 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한다. 동구는 올해 연말까지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협력해 지역 내 초·중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동구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인하대와 협력해 학교 수요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문 교육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점·선·면으로 짓는 세상 ▲연극 ▲만화 ▲사진 ▲무용 ▲방송댄스 ▲바이올린 ▲UCC제작 ▲통기타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의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 동구는 7일부터 지역 내 3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진은 7일 만석동 제1경로당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에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 결과 치매로 확진되면 치매 환자 등록·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안영미 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7일 입학생과 내빈 등 1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1기까지 총 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채소원예과, 치유농업과, 청년농업CEO과 총 3개과 97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14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과정 별 상·하반기 현장견학, 3개과 합반 특강 및 졸업 여행 등 실습 및 현장견학 교육을 확대하여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여주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 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공주기적의도서관 북갤러리에서 지역 예술작품을 연중 전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북갤러리는 기적의도서관 개관 이래 지금까지 서양화, 민화, 판화, 사진, 염색,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총 32회, 350여점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시는 지역 예술단체인 갤러리금강(대표 유현미)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큐레이션 전시한다. 특히, 3월에는 금강을 주제로 한 ‘시민과 함께 금강바라기’ 작품 총 100여점이 전시 중으로 지역 미술작가만이 아닌 시민이 작가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4월에는 ‘스튜디오195 어르신 그림방 노래하다’를 주제로 어르신들이 참여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이 책과 함께 지역 예술문화 확산과 시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을 위해 복합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갤러리 전시내용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차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백제전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하는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은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0 세계대백제전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인 만큼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기존 백제문화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을 위해 축제 공간을 1권역 ‘심상’, 2권역 ‘교육’, 3권역 ‘재창조’ 등 크게 3개로 설정해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축제 주무대가 펼쳐질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일원인 1권역에서는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