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1차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이(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건강 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콘텐츠 제공, 집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지역 내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을 복용 중인 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합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접수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 및 검진을 위해 총 3회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수록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본 사업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 4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2차 모집은 4월 중순에 할 것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장성)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재개하여 운영한다. 야간 건강체조교실은 오는 4월 17일(월)부터 7월 7일(금)까지 12주간 주 3회씩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접근성이 높은 이충분수공원에서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야간 건강체조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을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그동안 운동 프로그램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행태 조사와 체성분측정, 5종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운동 전․후 참가자들의 건강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운동의 효과성도 찾아낼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송탄보건소 헬스케어 상담센터로 가능하며(선착순 마감), 참여 대상자는 4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보건소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참여 신청서 작성 및 사전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건강체조교실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튼튼 요가교실'을 3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 진행 예정이다. 이번 요가교실은 ‘아이와 하나 되어 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임산부의 바른 자세 교정법 △요통과 골반통 완화 방법 △출산을 위한 근력 강화 방법 △아기 돌보기를 위한 체력의 이해 등 한 기당 총 4회로 진행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하여 산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통하여 태아와의 애착관계를 높이고,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 및 상반기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전라권역' 주관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3년 연속 청춘마이크 주관단체로 선정된 순천문화재단은 기존 광주, 전남권역에 올해는 전북권역까지 포함된 전라권역 전체를 주관하게 되며, 청년예술가 45팀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연간 총 270회 정규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총 6억 8800만원이 투입되어,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광주・전남・전북의 다양한 장소에서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 청춘마이크는 ‘청춘마이크로 함께 떠나는 여행 '청춘마이크 체크인'’을 콘셉트로 전라권 내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역 순회가 아닌 다중밀집 장소 위주의 고정 장소에서 진행해 사업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전라권역 13개 지역, 13개소에서 각 3회 이상을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을 진행하고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45개 모든 공연팀이 참여하는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전라권’을 양일간 개최해 박람회 성공개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3개 지자체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는 교류음악회를 오는 11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류음악회는‘반갑다 정원아!’라는 주제로 열리며, 순천·목포·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2023정원박람회가 순천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반가움과 설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3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과 동요를 불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소프라노 신지애, 바리톤 심상철, 앙상블 보니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으로(대상자에 한해 할인 50%)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며 잔여석은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3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하는 천상의 하모니와 함께 따뜻한 순천의 봄을 만나 보시길 권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웰니스 대표 박람회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 30여 일을 앞두고 박람회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어싱길’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달 13일부터 4월 1일까지 사전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어싱은 맨발걷기를 통해 체내 정전기를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자연치유법으로, 이번 1차 걷기 챌린지는 박람회장을 방문하지 않고 걸음 수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워크온 가입자라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5,000보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며, 20일 연속 5,000보 챌린지 달성 시 추첨을 통해 박람회 입장권(성인 기준 정상가 1매 1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후 5월에 진행될 2차 챌린지는 GPS를 기반으로 박람회장을 반드시 방문하여 제시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 챌린지 보상이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월의 워크온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어싱길'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그리고 오천그린광장까지 총 12㎞에 달해 도심 전역에서 어싱을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먼저 견학일정을 작은도서관과 협의한 후에 도서관 홈페이지 내 견학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메일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최소 일주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선생님의 지도하에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가르쳐주는 도서관 이용안내, 사서 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 원아 스스로 책을 읽고 반납서가에 직접 꽂아보는 자유 독서 & 독후활동,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전문과학교사가 강의를 맡는 ‘자연사교실’을 교과과정과 소장품 연계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된다. 올해는 그동안 운영하던 학년별 정규과정은 물론, 전학년을 대상으로 단기과정도 새롭게 마련된다. 정규과정은 학년별로 4개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총 32차시가 진행되며, 단기과정은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14차시가 운영된다. 수업은 3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토요해양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해양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양과학 일반과정(신비한 바다 속 생물이야기 등)과 현장체험(삼학도 수로 생태체험, 요트 승선체험) 2개 과정으로 총 13차시로 이뤄진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른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 중장기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괴산군 부군수인 반주현 위원장 주재로 보건의료전문가 13명,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따라 조정 및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건강한 괴산’을 비전으로 건강수명연장, 건강형평성제고. 건강친화적 환경조성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3개의 추진전략과 9개의 추진과제, 69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3개의 추진전략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서비스 활성화, 건강 형평성제고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감염병 대응 및 다분야 보건의료환경조성으로 제7기 사업의 성과 평가를 통해 8기에 반영했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해 수립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이 보건의료서비스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주민건강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주군 삼동면이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Utopia를 위하여, 고두영 초대 개인전’을 선보인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고두영 작가는 개인전 및 초대개인전 14회, 국내외 아트페어 및 단체전 300여회, 한국현대미술협회 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유토피아를 꿈꾸는 심상이 투영된 작품으로, 강렬한 밝은 톤의 색상에서 따뜻한 봄향기를 느낄 수 있다. 유토피아는 ‘어디에도 없는 곳’을 의미하지만 우리 의식 저편에 확실히 존재하며, 우리가 도달해야 할 가장 높은 안식처다. 성장과 자유를 마주하는 유토피아는 밝은 희망의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자연에서 느끼는 공간적 자유로움에서 경험하는 일을 반추상적 이미지와 상징 캐릭터로 표현한다. 그림 속 등장하는 동물과 인물은 모두 백색으로, 백색이 상징하는 진실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백색은 작가의 아바타이자 지금도 진화 중인 작가 자신이기도 하다. 고두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불확실성의 불안한 세계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싶다”며 “주민들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가 집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3월부터 치매어르신 30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남구 치매어르신 실태조사에 따르면 치매어르신 10명 중 7명은 집에서 거주하며, 10명 중 6명은 비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가정 내 시설개조를 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치매환자는 인지·신체기능 저하로 낙상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일반노인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낙상을 방지하는 예방조치가 필수적이지만 치매가정의 절반이상이 어떻게 안전한 가정환경을 구성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비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2021년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 내 치매어르신 맞춤형 안전주거환경 모델하우스인 ‘치매안심하우스’를 개소하여, 인지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주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 3월부터는 집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컨설팅을 시행하고, 컨설팅을 바탕으로 △센서등 △모서리보호대 △미끄럼방지 스티커 △물품보관함 △생활영역 스티커 △잠금장치와 같은 인지·안전증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이천시 관광과는 2023년 3월 9일 16:00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 축제가 끝난 직후 2022년 10월부터 이천시는 이천문화재단, 도예인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 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 축제 개최를 위한 계획을 준비해 왔으며 10여 차례 회의 끝에 축제 종합실행계획 및 예산집행계획을 수립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는 전체 마을주민 회의·동의를 통해 24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집적된 축제공간 조성 협의를 마무리했으며, 사기막골 도예촌은 별도 축제추진을 결정했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전통도자기를 넘어 일상 곳곳에서 이천도자기가 대표 생활자기로서 자리잡고 있어, 이를 확장하여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축제 슬로건을 “삼시세끼의 품격 Icheon Ceramics”으로 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랜 협의와 숙고 끝에 수립된 축제추진 기본방향, 세부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내 공예인에게 이천시 대표 축제를 계획하고 이끌어 가는 주체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당부하고, 축제 주제에 걸맞고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