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 인동보건지소는 3월 6일 오전 10시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르신 운동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어르신 운동교실은 주 2회 강동지역 65세이상 주민 70여명의 회원들이 2개반으로 나누어, 근력운동, 낙상예방운동, 생활체조, 라인댄스 등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어르신 운동교실을 3년만에 시작하게 되어 강동지역 어르신들의 기대감이 무척 크고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노령화 시대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한 노년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태 인동보건지소장은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몸과 행복한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운영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창군은 임신·출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아이마중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마중’ 모바일 앱 서비스는 신규 사업으로 임신·출산 콘텐츠를 모바일로 연계해 △임산부 등록 △임신·출산 지원서비스 신청 △임신주수·영유아 월령별 맞춤형 건강정보 △정부지원정책 안내 △모바일 임산부·아기수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이마중 모바일 앱 ‘맞춤정보’ 탭에서는 △임신 △출산 △영유아로 구분해 안내하고 있으며, 임신 맞춤정보에는 각 임신주수별로 태아의 성장, 모체의 변화, 산전 진찰 일정과 검사항목, 운동·약물 등과 관련된 일상생활 가이드 등이 있다. 또한, 출산 및 영유아 맞춤정보는 출산 준비사항, 산후관리, 신생아, 월령별 발달정보, 모유수유 방법과 이유식 등을 알려주고 있다.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의 경우 IOS 앱스토어에서 ‘아이마중’을 검색해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마중 모바일 앱을 통해 임신·출산가정에서 맞춤형 혜택을 받으며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지난 5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자가 0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24일 확진자 집계 0명 이후 406일 만이다. 거창군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정 후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가 평균 8명으로 안정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전국 확진자 수 역시 9주째 감소세로 나타나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진자 0명을 유지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3밀(밀폐, 밀접, 밀집)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환기 및 소독하기, 손 씻기 등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특히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를 반드시 지켜주시고, 해당 시설 관계자들께서는 시설 내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서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사업 공모에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브랜드로 독서와 창작 활동을 접목시켜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어린이생태학습관을 ‘생태미꿈소’공간으로 조성해 친환경생태자원과 체험형 창작교육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8년 개관한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기존의 쓰레기매립장을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풍암생활체육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생태특화도서관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 1~2학년과 3~4학년 학생이며, 6월 중 참여자를 각각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이들은 7~8월 중‘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주제로 독서·창작활동에 참여하며, 서구는 해양쓰레기 연계도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미꿈소’ 현판과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사서 역량강화 워크숍 및 강사 양성 교육, 전문강사 파견과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등도 지원 받는다. 서구청 교육도서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 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그날의 현장에서 그날의 기록을 담아…’라는 주제로 사용자 혼자 스마트폰을 통해 5·18사적지를 찾아다니며 민주항쟁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다. 1980년 광주시민의 민주항쟁 기억이 숨쉬는 29곳의 사적지 콘텐츠 정보를 증강현실 스토리와 3D복원, 위치기반 지도를 활용한 스마트해설가이드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는 8일 5·18기념재단이 주최하는 5·18사적지 안내해설사(오월지기) 교육에 참여하는 오월지기 3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투어 앱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앞으로 오월지기는 시민들이 오월길 방문자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적지 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검색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을 가상체험 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가상체험관’도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2023년 3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소장품전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On Collecting Time》를 개최한다. 업체eobchae × 류성실에서 안규철까지 넓은 시간 스펙트럼 안에 자리한 9작가(팀)의 작품 11점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사상 초유 미술관 휴관의 시대를 보낸 2020-2021년에 수집한 한국 작가의 작품들이다. 전시하고 교육하는 미술관의 문이 닫혀 있을 때, 인간과 인간의 직접 대면이 금지되는 ‘기이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언젠가 관객과 만나리라 기대하며 백남준아트센터는 동시대 미디어아트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 전시는 그 기간에 수집한 작품 전체를 보여준다. 정해진 키워드로 묶을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범주와 작가 리스트를 지닌 이 전시는 특정한 시기에 포착되어 수집됐고, 기이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던졌던 여러 질문과 징후를 담고 있다.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는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백남준의 작품뿐 아니라 동시대 미디어아트 작가와 작품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린다. 새롭게 소장한 작품들은 비디오, 설치, 드로잉, 퍼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3월 3일 전면 개장 후 첫 주말에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설물 전반에 걸친 정밀 안전점검 등을 위해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 집라인)는 지난 3월 3일 개장 후 첫 주말 모노레일과 집라인 이용객이 1,100여명을 넘어섰다. 대봉스카이랜드 개장과 함께 현재 운영중인 대봉캠핑랜드에도 이른 봄을 만끽하기 위하여 3월 첫 주말에 약 1,000여명이 내방하여 대봉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함양의 자연을 즐겼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43만명이 다녀갔으며 누적 수익은 37억 여원, 직접일자리 50여개를 창출하는 등 산악형 힐링 관광지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했다”라며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힐링의 선물을 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티켓 예매는 대봉스카이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유스데이(YOUTH DAY)’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동아리 간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상호 응원과 격려를 통한 소속감 증진 및 청소년활동의 동기부여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1부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2부 청소년 밴드동아리 및 댄스동아리 문화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유스데이 축제는 입시제도 개편 및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됐던 청소년활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모처럼 다 함께 모여 즐기는 장이 됐다. 유스데이 축제에 참가한 헤어밴드 동아리 보컬 장준성군은 “2019년부터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을 해오며 여러 축제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기회가 많았다”며 “저와 같은 청소년 친구들이 주저하지 말고 용기를 내 무대에 올라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에‘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은 태실을 활용한 프리미엄 태교여행 유료관광 상품으로 임산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1박 2일의 고품격 태교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태항아리 만들기 체험은 다른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생명의 존엄함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대표관광 사업으로 세종대왕자태실과 태실수호사찰인 선석사를 배경으로 코로나로 단절되고 피폐해진 현재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희망충전 태실 자유투어, 관상과 타로 활용 심리치유 프로그램, 선석사에서의 문화스테이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만의 특색있는 생명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대표관광상품이 일회성이 아닌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등에 손 씻기 체험교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감염 취약 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보건소에서 직접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찾아가 동영상 교육 및 손 씻기 체험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상시처럼 손을 씻고 난 뒤 손 세정 검안기를 통해 손에 남아있는 형광물질이 어느 정도인지 직접 관찰함으로써 평상시 손 씻기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평소 가정,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우리들의 손 씻기 습관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평택이와 함께하는 '헉 내손에 이렇게 많은 세균이??' 동영상 유튜브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은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의 기본으로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바른 손 씻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당보건소는 남일면 효촌1리가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마을 관리를 위해 1년 이상 운영된 치매안심마을이 갖춰야 할 운영 기준에 부합할 경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한다. 남일면 효촌1리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운영위원회,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전망구축, 치매인식도조사 등을 실시하며 치매안심마을의 질 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 그 결과,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남일면 효촌1리는 2023년에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캠페인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마을주민이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 용인시, ▲ 인제군, ▲ 통영시(가나다 순)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규모는 작지만 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을 갖춘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차체)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총 35개 지자체가 공모에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특색있는 관광매력과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 관광 대상을 고려한 사업 테마의 적절성, 현장 여건을 반영한 구체적 사업계획, 충분한 사업효과와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지자체를 스마트 관광도시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최대 45억 원(지방비 1:1 이상 대응)을 지원받아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