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2가(개량)백신 안정성을 강조하며 접종 독려에 나섰다. 안성시보건소는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2가(개량)백신의 관내 이상사례 신고율이 단가백신 대비 12분의 1로 크게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접종 1000건 기준 2가(개량)백신은 0.31건, 단가백신은 3.79건으로 집계됐다. 안성시에 신고된 중대한 이상사례의 경우, 단가백신 접종 후 신고율은 0.02건인 대비 2가(개량)백신 접종 후 중대한 이상사례의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다. 한편 2가(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접종률은 안성시 인구 대비 13.7%에 그치고 있다. 12세 이상 접종률은 15.5%,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36.4%다. 나경란 안성시 보건소장은 “그동안, 이상반응에 대한 두려움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분들이 있다면 안심하시고 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동시에 “4급 감염병으로 전환 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현재의 무료 접종 방식이 개편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양성 주민들을 위한 취미 체험 및 자기 계발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가죽 공예 '나만의 스마트폰 가방 만들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양성작은도서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에서 가죽 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유지연 강사가 운영할 예정이며, 알뜰한 가격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스마트폰 가방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스마트폰 가방은 스마트폰 외에도 카드나 열쇠 같은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고, 끈을 달아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어 실용성도 매우 뛰어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본인도 몰랐던 재능과 취미를 발견하여, 스스로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양성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으로 박남준 시인과의 만남 '시가 주는 삶의 위로'를 운영한다. 본 강연은 3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양성작은도서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박남준 시인은 우리의 삶 속에서 시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위로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시와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권할 예정이다. 박남준 시인은 전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시인’지에 『할매는 꽃신 신고 사랑 노래 부르다가』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중독자』,『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 『적막』,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등과, 산문집으로 『하늘을 걸어가거나 바다를 날아오거나』『스님, 메리크리스마스』,『박남준 산방일기』,『꽃이 진다 꽃이 핀다』,『작고 가벼워질 때까지』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의 아름다움과 시가 주는 위로에 대해 알려주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양성 주민들이 ‘나를 안아주는 시’의 의미에 대해 깊이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회색하늘: 미세먼지'진로독서프로그램을 3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와 12시에 중앙도서관 2층 강좌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알려주기 위한 환경진로특강으로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 그림책 '오늘도 미세먼지(2022)','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2016)'를 함께 읽고 공기정화 식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토피어리와 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회색하늘: 하늘이 아파요!'란 표어로 대기오염 관련 도서를 전시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이용자에게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가장 큰 이슈가 될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를 탐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20명, 4~6학년 20명으로 3월 3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능하며, 신청 및 기타문의는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 3.1운동 제104주년을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이 처음으로 제작한 점자그림책을 전국에 배포한다. 이 책은 안성에서 일어난 3.1운동 이야기를 바탕으로 안성지역 초등교사 3명이 글을 쓰고, 초등학생 21명이 그린 그림을 담아 지난 2020년 안성교육지원청이 발행한 '‘2일간의 해방’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 이야기'를 점자책에 맞게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제작한 것이다. 이 점자그림책은 본문과 지도, 부록을 포함해 전체 61페이지로 구성했으며, 각 페이지마다 점ㆍ묵자로 표기했다. 특히 모바일로 QR코드를 인식해 들을 수 있는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수록했으며,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촉각ㆍ청각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안성3.1운동기념관은 공공 문화기관으로서 다양한 공익적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위한 활동을 2022년부터 준비해 왔으며, 그 첫걸음으로 장애ㆍ비장애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점자그림책을 발간하게 됐다. 이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경기 등지의 시각장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비장애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3월 7일(화)부터 4월 3일(월)까지 약 한 달간 관내기관 순회전시인 '찾아가는 문학전시 : 2022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지난 2022년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 전시이며, 구체적인 전시 장소 및 일정은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03.07. ~ 03.13.) ▲안성시립중앙도서관・보개도서관(03.14. ~ 03.20.) ▲안성맞춤아트홀・한경대학교도서관(03.21. ~ 03.27.) ▲남사당공연장・안성시 관광지원센터(03.28. ~ 04.03.) 순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동식 전시 패널을 이용한 관내기관 순회전시로 운영되며, 관련 퀴즈 이벤트도 병행된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은 장래성 있는 안성의 신진 문인을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시민 문예창작교실을 진행한 후 수강생 문집을 발간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시(김지은)・소설(박강산)・아동문학(정유선) 3개 분야의 문인들을 선정했고,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했다. 문학관 관계자는 “박두진문학관은 계속해서 안성의 문인들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령시는 6일 천연기념물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연도 풍어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의 안녕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행사인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용왕제'로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유산 민속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당제보존회 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14일에서 15일 사이에 열린다. 특히 당제를 지내는 동안 당주는 일체 말을 해서는 안 되고, 당제에서 한복 3벌을 위패에 걸치는 특색 있는 전통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외연도당제보존회는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인정받기도 했다. 당제의 주신 격인 전횡장군은 2000여 년 전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실존 인물이며, 서해안에 자리 잡은 다양한 인물 신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풍어의 신으로 모셔진 특별한 존재다. 이는 지리적 입지상 중국 제나라와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령군 보건소는 군민이 만족하는 건강 100세 의령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엔데믹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에서 의령군 보건소의 새로운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오태완 의령군수의 군정방향에 따라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 20여 명의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소장들은 공공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미래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령군 관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간의 소통과 협업을 이뤄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핵심과제를 도출하고자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조미경 의령군 보건소장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의료취약 계층에게 더욱 피부에 와닿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시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애경산업(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여성 자립준비청년에게 1억5천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호종료 후 시설에서 나와 어린 나이에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이 있는 생리대, 청결제 등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자 한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18세(원할 경우 만24세까지 연장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애경산업(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안정태 애경산업(주) 상무,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애경산업(주)의 자사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시-문화재청은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을 시민들에게 3월 16일~18일 3일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발굴된 매장문화재에 관심을 가진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유구 보존과 정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22년 9월부터 매장문화재 보호를 위한 발굴조사 진행과 광화문 역사광장 조성사업을 위한 월대 복원 및 주변부 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 월대 : 궁궐 등 주요 건물 앞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 조사 규모는 경복궁 광화문 전면부 6,107㎡를 대상으로 하며 문화재청은 광화문 월대부(1,620㎡)를 맡았고 서울시는 월대 주변부(4,487㎡)를 발굴조사 한다. 이번 발굴조사의 특징이라면 일제강점기 시대에 설치한 전차 철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차 철로는 1917년부터 1966년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광화문 월대의 동·서편에서 ‘와이(Y)’자형으로 만나 세종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즉 안국동의 전차 철로와 효자동의 전차 철로가 세종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다. 전차 철로는 2줄씩 위치하며 조성방식은 하부에 갑석을 사용한 기초를 놓고 상부에 콘크리트 기초를 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이 5일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에서 펼쳐진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에서 K5리그 세종욱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위 리그의 힘을 보여주며 5 대 1 완승을 거두어 2라운드로 진출했다. 세종욱일FC를 상대로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을 펼치며 공세에 나섰다. 전반 19분 이현성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김민우가 다이빙 헤더로 골을 터트리며 득점 행진을 시작했다. 곧이어 전반 29분에는 김민우의 도움을 이현성이 골로 연결하며 팀 통산 150호 골이자 이번 경기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전반 38분에는 상대 수비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센스 있는 로빙슛으로 세 번째 득점을 하며, 전반을 3 대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상대를 몰아붙였고, 후반 13분 이현일이 김민우의 도움을 받아 멀티 득점을 했다. 이후 상대의 역습에 한 골을 실점했으나, 곧이어 이현성의 도움을 받아 이상준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5 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 K4리그 원정 개막전에 이어 FA컵에서도 짜릿한 승리를 이뤄낸 진주시민축구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K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는 3일 광양읍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39회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가 주관한 이 날 대회는 총 19개 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前 대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걸쳐 결선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통과점(게이트)을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종목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으로 동기 부여를 하는 동시에 체력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여러 사람과 경기를 통해 웃음도 되찾고 건강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갈고닦은 기량도 맘껏 발휘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늘 즐거운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게이트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