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제구는 3월부터 연산동 고분군과 배산성지의 역사적 가치 홍보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문화재 해설사가 함께 탐방하는 ‘생생(生生)연제투어’를 운영한다. 투어는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수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일반주민, 유치원생 및 학생(초·중·고) 등 10인 이상일 경우 가능하고 희망일 10일 전까지 팩스(051-665-4069),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1코스】 연제문화체육공원→연산동 고분군(왕복), 1시간 30분 소요 【제2코스】 연제문화체육공원→연산동 고분군→배산 정상(왕복), 2시간 30분 소요 문화재 해설사(2인 1조)와 동행하여 관광 가이드북을 활용한 △연산동 고분군 유적 특징 △출토 유물 소개 △배산성지 1~4차 발굴조사에 따른 주요성과 등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다. 문의는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기술 기반 진로 탐색 문화예술교육 2023 하남미래학교 '무한상상 하남' 참가자를 오는 3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2023 하남미래학교 '무한상상 하남'’은 미래 디지털 교육 전환의 시대에 발맞추어 연극, 미술, AR(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다중매체가 결합된 융ߵ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 강사진들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해 보고, 매체를 활용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참여자의 사고와 생각을 표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무한상상 스토리 상상하기&움직임 만들기 ▲무대디자이너 알아보기&무대막 표현하기 ▲영상 직군 알아보기&크로마키 촬영하기 ▲메타버스/NFT 작품 전시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의 결과물로 창작된 작품은 교육 종료 후, 증강현실 앱인‘AR임팩트’를 활용해 AR기술이 접목된 작품으로 최종 전시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교육 담당자는“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디지털 매체 교육과 문해력 함양이 강조되고 있다.”면서“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1100여 년 전 고대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나라이자 가장 강력한 기세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후백제의 역사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된 것을 기념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김윤덕·이용호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김성주·안호영·한병도·김수흥·신영대·윤준병·이원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후백제역사문화권 정비 방향 국회토론회’가 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17일 공포·시행된 ‘역사문화권정비법’에 후백제역사문화권이 포함된 것을 기념하고,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문화재청에서 시행중인 제1차 역사문화권 정비기본계획과 관련해 ‘후백제역사문화권’의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9번째 역사문화권이 된 ‘후백제 역사문화권’은 전북과 전남, 광주, 충남, 경북, 충북 등 후백제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유적과 유물이 분포된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후백제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허인욱 한남대학교 교수는 후백제에 대한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후백제역사문화권’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오후 2시와 5시 3D 뮤지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사전 예매가 필수이고 이달 8일부터 티켓링크와 방문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3D 뮤지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국내 최초의 3D 라이센스 뮤지컬로 루이스캐럴의 원작의 신비로움 그대로를 몰입형 가상환경기술과 융합한 실감형 공연이다.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체개발한 나안 홀로그램시스템 기술과 인터랙티브 가상배우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방식으로 몰입감을 주고, 실제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공상의 세계를 3D 영상으로 구현하여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현실로 나온 입체 동화의 장면을 비현실과 몽상이 뒤섞인 기묘한 세계로 떠나는 판타지 여행으로 보여줄 것이며,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버라이어티한 뮤지컬이 될 것이다. 관극 형태가 아닌 오감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체험하는 형태로, 허구적 영상과 관객과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등 새로운 3D 연출을 시도한 작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오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를 기념하여 4월 1일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신청을 3월 3일부터 3월 24일까지 3주간 받는다. 2013년 4월에 개최됐던 전국노래자랑 고령군편 이후 10년 만에 또다시 고령군에서 개최되어 접수기간 전부터 이미 군민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이자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기성 가수가 아닌 아마추어 대상으로 연령, 지역에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읍·면사무소에 직접 가서 신청하는 방문 접수와 고령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는 온라인 접수 방법이 있다. 또한 본선인 공개녹화에 앞서 예심이 3월 30일 목요일 13시, 주산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1차 예심, 2차 예심을 거쳐 15명 내외의 최종 인원으로 선발되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피아노의 시인, 쇼팽’ 공연이 3월 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펼쳐진다. 폴란드 출신의 위대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쇼팽은 프랑스어 교사인 아버지와 폴란드의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6살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8살부터 모차르트 이후 제2의 신동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조국인 폴란드가 강대국의 통치를 받는 암울한 상황이 이어지자 쇼팽은 파리로 건너가 많은 음악가들과 교류하며 사교계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작가 조르주 상드와의 연애 문제와 극도로 나빠진 건강 상태로 인해 은둔하다 39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쇼팽은 자유롭고 시대를 앞서나가는 독자적인 양식의 주옥같은 피아노곡 200여 곡을 남겼다. 그는 전 생애 피아노곡 작곡에 전념했지만 예외적으로 6개의 관현악곡과 3개의 소나타, 3개의 실내악곡, 17개의 가곡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콰르텟엑스와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동구문화원과 함께 3월11일 오전10시 동구 시민마당 야외광장(구. 부산진역사 광장)에서 동구 3.1절 기념 재현행사로 뮤지컬'삼월'을 공연할 예정이다. 제104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하는 뮤지컬'삼월'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올해는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중심으로 3.1만세운동부터 광복까지 동구의 역사적 사건인 부산진일신여학교 만세운동, 박재혁 의사 부산경찰서 폭탄투척 사건, 유럽 외교특파원 서영해의 파리 독립운동 등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주말에 개최되는 만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공연 후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만들기, 독립운동가 한복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한다.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쉽게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 지역은 일제강점기 일본인과 조선인이 혼재되어 살던 지역으로 그만큼 타 지역에 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민족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더했던 곳이다. 특히, 동구 좌천동에 소재한 부산진일신여학교는 1919년 3월 11일 부산경남지역 만세운동이 처음 시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부터 11월까지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원도심 5색(色) 문화예술거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도심 5색(色) 문화예술거리’는 거리공연(버스킹),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벼룩시장(플리마켓), 거리 춤 공연(스트리트 댄스), 미술 전시 등 5가지 분야의 행사로 꾸며진다. 중구는 첫 번째 행사로 3일 오후 4시 옛 울산초등학교 앞에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거리공연(버스킹)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 송정민(전자바이올린), 먼데이필링(락밴드)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원도심을 찾은 주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앞으로 거리공연(버스킹)은 매주 금·토·일요일,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는 매주 토·일요일, 벼룩시장(플리마켓)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일요일에 열린다. 거리 춤 공연(스트리트 댄스)과 미술 전시는 상시 개최된다. 각종 공연 및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과 주민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전화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학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시는 3일 16시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명기 의장을 포함한 김천시의원, 경상북도의원, 김태진 한국육상실업연맹 회장, 김천시체육회 및 체육관계자 등 주요내빈을 포함 300여명으로 시청 3층 강당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육상단 창단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식, 임명장 수여, 김충섭 김천시장의 창단사 및 주요내빈의 축사, 백미 기부식, 격려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천시청 육상단은 올해 초, 송정헌 단장을 중심으로 김은정 감독과 정영희 코치, 윤은지 선수를 포함한 선수 5명을 영입하여 8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또한, 김천시는 1983년 배드민턴단을 창단하여 41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2000년 여자농구단 창단 이후 23년 만에 3번째 실업팀을 창단하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송정헌 단장을 비롯한 유능한 지도자들 아래에서 체계적인 훈련과 부단한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스포츠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중인 14만 김천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여 주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시민 축제기획자 양성 및 시민 주도형 축제환경 구축을 위해 ‘2023 화성시 축제기획학교 '그러나, 축제학교'’를 운영한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20여 명의 참여 시민을 모집해 이론 교육부터 축제기획 실습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이다. 축제기획학교에 선정되면 4월부터 문화와 축제의 역할, 지역 랜드마크 축제콘텐츠, 축제 실무기획서 작성 등 이론교육과 축제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획회의 및 특강도 진행된다. 축제기획학교는 시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연출·운영까지 실행할 수 있는 시민축제을 기획 및 운영하고 정조 효 문화제 기획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기획학교 수료자는 수료증을 발급받고, 2024년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 공모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축제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만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접수는 3월 2일(목)부터 3월 19일(일) 18:00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달성군보건소가 관내 심뇌혈관질환자 및 건강고위험군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실을 연 2기 진행한다.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실은 연 2기로 상·하반기에 1기씩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운영될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실은 3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달성군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실에서는 질환자 및 건강고위험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강관리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질환, 영양, 운동, 심폐소생술 등 세부영역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을,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 영양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으로 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3종 등 건강측정과 BMI 검사, 소변 중 나트륨 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맞춤형 개인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관내 지역주민의 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무등산은 늘 시민 곁에 있는 광주시민의 휴식처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산입니다. 내일 이 아름다운 무등산 정상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무등산 증심사지구 잔디광장(문빈정사 앞)에서 열린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서 “내일(4일)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에서 무등산의 가치와 사랑을 마음껏 발산하자”면서 무등산 정상에서 만날 시민들의 환한 미소를 기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송갑석·김영진(더불어민주당), 조명희(국민의힘), 강은미(정의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202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국립공원 승격 10주년을 맞은 무등산에서 열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강기정 시장은 축사에서 “국립공원 승격 10주년이자 광주시·전남도·담양군·화순군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유네스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