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읍ㆍ면별 순회교육에 본격 나선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대상자의 신호를 파악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는 자살 위험군의 자살시도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 보건소는 3월 3일 영남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마을 사정에 밝은 마을이장 515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생명지킴이 소개, 우울증의 증상 및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 생명지킴이의 역할 및 알아야 할 정보, 치료기관 연계 방법 등이며, 전문 교육을 받은 고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교육 강사로 나선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마을이장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생명사랑 로고송 마을방송 송출, 자살예방 홍보 등을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일상에서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발굴해 맞춤형 치료서비스 등 연계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청소년 대상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의 연관성을 기상캐스터 직업체험을 통해 쉽고 재밌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은 2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총 4일에 걸쳐 기상 · 기후변화 이해 및 기상캐스터 진로직업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기후와 기상의 차이 및 기후변화의 발생 원리를 알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모색하여 기상캐스터 진로직업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느꼈고, 기상과 관련된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만들기 활동과 기상캐스터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나의 꿈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앞으로 이끌어갈 미래 세대 청소년에게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며, 청소년이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주도적으로 진로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FC가 5일(일) 오후1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23시즌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홈 개막전인 만큼 경기 시작 전부터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경품 제공을 통해 축구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장외행사로는 김포 대표 맘카페인 “김진나”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볼 트래핑 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푸드트럭을 배치하고, 김포 취타대의 특별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FC 공식 응원가 ‘김포의 날개’를 부른 미스터트롯2 하동근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사랑한다 김포FC” 치어리더 안무, 시축행사 후 23시즌 첫번째, 홈 개막전 경기를 펼친다. 이날,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휴테크 안마의자 ▲대형냉장고 ▲75인치 TV ▲모젠 온열마사지기 등 풍성한 경품 증정을 통한 팬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김포FC 고정운 감독은 “2023시즌 홈 개막전에서 천안을 상대로 승리하여 솔터축구장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3월 2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주간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했다. 보건소는 신규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원활한 직무 수행과 전문성을 위해 금연환경조성 정책 및 관련 법과 직무 범위 등 금연지도 전반에 필요한 직무교육으로 업무에 필요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김포시 금연 구역 14,962개소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을 비롯해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자를 발견하면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홍보와 함께 금연교육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위촉 기간은 위촉일인 2023년 3월 2일부터 2025년 3월 1일까지 2년이다. 1일 4시간, 주 4일 근무하며 1일 기준 5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게 된다. 김포시보건소장은 “최근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금연지도·점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3월 2일 개강식을 진행했다. 현재 방과후아카데미는 상반기(3월 ~ 6월) 미술교육, 국어, 수학, 칼림바, 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하절기 : 16:00 ~ 20:00, 3월 ~ 10월/동절기 : 15:00 ~ 19:00, 11월 ~ 2월) 성주군방과후아카데미는 매주 평일 (월~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 도시락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맛있게 저녁을 먹고 귀가를 할수 있다. 또한 연 4회 교외로 나가는 주말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다양한 체험학습도 즐길 수 있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 학습을 진행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신학기 학생모집 중이며, 초등학교 4학년(3학년10월부터)~6학년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천시는 사천에서 머물며 사천가지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경남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2팀(팀당 1~2명)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팀별로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단, 주어진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정, 홍보효과성 등을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SNS 활동이 활발한 청년(만 19~34세)과 구독자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편,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인 사천시를 집중 탐구하고,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연간 3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한다. 박동식 시장은 “소규모 도시 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는 유럽과 미국 등 최고 명문음대 출신의 최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유니버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오페라와 팝, 영화음악, 가요가 어우러져 새봄을 맞이하는 군민들에게 코로나19로 그동안 움츠려있던 마음을 열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함양출신 박은정 소프라노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이 다수 출연하여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최백호를 초청하여 그의 주옥같은 노래 ‘낭만에 대하여’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3월 16일 17시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3월 17일 공연전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월 24일(월요일 휴관)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이상한 엄마’ 원화를 전시한다. 3월에 전시하는 ‘이상한 엄마’는 ‘구름빵’, ‘알사탕’ 등의 작가이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인 백희나의 2022년 신작 그림책이다. 회사에 있는 ‘호호’의 엄마에게 ‘호호’가 열이 심해 조퇴했다는 전화가 오고, 엄마는 애가 타서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보지만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조퇴를 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전화가 연결되고 엄마는 외할머니라고 굳게 믿고 호호를 부탁한 뒤 전화를 끊는데, 외할머니가 아닌 선녀님이 ‘호호’에게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상한 엄마’는 엄마, 어머님, 이모님, 선생님으로 불리는 선녀님들의 도움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에게, 그리고 부모님보다 부모 외의 어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에게 보내는 백희나 작가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른 어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긴 아이들에게는 지나치게 사람을 경계하기보다는 ‘호기심’을 키우도록 이끌었다. 또한 작가는 책 속에 일과 육아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장흥군은 3월 23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예회관은 매년 4월 이후 사업비를 배정하는 공모사업에 의존해 상반기 공연 공백 기간 발생에 아쉬움이 있어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상반기 공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수 군비로 상반기 공연을 기획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공연을 개최하여 문예회관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최신작품 공연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노년층의 외로움,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 부모님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영탁의 ‘찐이야’,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나훈아의 ‘테스형’ 등 국민가요로 무대를 구성했고, tvn 푸른거탑 및 미스터트롯으로 알려진 배우 백봉기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성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유족의 사별 후 슬픔과 애도과정, 위기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자살유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함안군에 거주중이며, 사례관리에 동의한 유족을 대상으로 애도 상담, 사례관리 등 심리지원 뿐만 아니라 일시주거비용, 사후 행정처리 비용, 특수청소 비용, 정신건강 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에만 국한했던 기존의 공공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법률 및 행정처리·특수청소·일시 주거·사후 행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구체적 지원을 통해 자살 유족의 2차적 자살 예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자살유족 자조모임 ‘따로 또 같이’를 운영한다.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운명을 달리한 분의 남은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을 대상으로 편안한 애도를 돕고, 같은 상황에 처한 유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스스로 치유하고 완전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하는 유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자살유족 발굴 및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2023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한 교육생을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일자리사업은 독서코칭 교육을 이수한 은퇴 어르신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여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경제활동, 사회봉사, 1·3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1956년부터 1965년생인 시민이며 접수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로 본인이 신분증과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3월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걸쳐 독서교육이란, 그림책의 이해, 하부르타 등에 대한 이론 및 시연 교육 후 평가를 통해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교육생 모집에 아이들을 사랑하며 책을 좋아하는 재능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교육 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아동 놀 권리’, ‘놀이’ 관련해 아동의 생각을 자유롭게 포스터로 그리면 된다. 대상자는 ▲미취학 아동부(7세 이하) ▲초등 1~3학년부(8~10세) ▲초등 4~6학년부(11~13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작은 1등 최우수상 40만 원(문화상품권)에 해당하는 부상과 동구청장상을 수여하고, 우수상·장려상은 참가 부문별 각 1명씩 총 6명, 입선은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방문(동구청 2층 여성아동과 아동친화계)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동구 아동 권리 홍보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