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에 위치한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예술활동을 펼치며 한강공원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갈 청년예술가 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서울시가 2018년 조성한 한강공원 내 예술 작업공간으로,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기반이자 시민과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청년예술가의 창작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했으며, 공연 441회, 체험프로그램 454회, 축제 8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입주 청년예술가들은 문을 열면 한강이 펼쳐지는 컨테이너 1개 동을 작업실 삼아 활동하며, 다양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매년 총 14개 팀이 활동하며, 1년간 활동 후 심사를 통해 1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39세로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중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출판 등에 종사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올해는 5팀을 신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컨테이너 1개 동에서 예술창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고령화로 인한 치매 어르신의 급증으로 치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지건강상태 유지 및 증진을 위해 ‘뇌 톡톡! 인지증진 교실’을 오는 3월 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치매문제를 개별 가정 차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 돌봄 차원의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고령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신체기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다. 교육은, 손 유희 운동과 생활 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증강, 아로마 테라피와 토탈 공예를 통한 인지활동과 두뇌자극체험, 올바른 건강 정보와 식습관, 영양 및 위생교육 등으로 금년 11월까지 총 25회기로 진행된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년의 우울증 개선과 조기 치매예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는 2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계획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안성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관내 노인인구 및 취약 계층의 지속적인 증가 전망에 따라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행태개선, 정신 건강관리 강화, 공공보건의료 확충 등에 대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시의 중장기 보건의료계획이다. 지역현황 분석과 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자문, 수립TF팀 회의를 거쳐 ‘건강한 시민과 함께 오늘이 더 행복한 안성’을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보편적 건강형성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확충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환경 조성 ∆안심도시 실현을 위한 감염 관리 및 응급의료체계 확립 ∆초고령 사회대비 돌봄체계 강화와 25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보건소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안성시민에게 양질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생 건강 확보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경란 안성시 보건소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으로 스마트한 시대에 맞춰 보건의료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며 “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1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및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교통약자들에게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이다. ‘우리동네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도 평균 80세 이상 어르신들이 소나무 판재와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문패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작은 나무조각을 붙이고 꾸미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체험장까지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체험수업을 진행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체험 교실에 참여해 노인들이 삶의 새로운 재미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예방 상설교실’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전문 인력과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기에 걸쳐 기수별로 월 2회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법 △저염식 실천 습관 △각종 질환별 영양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교육 전 참여자들의 기본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교육 후에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조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는 매월 선착순으로 기수별 교육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겠다”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만성질환 교육·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2023년 3월 15일부터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태아와 함께하는 독서 태교 챌린지 '그림책 열매'를 진행한다. '그림책 열매'는 임산부들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여 태교에 좋은 그림책을 읽고 온라인 카페에 독서 인증 및 짧은 독서 감상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임산부 관외 대출서비스인 “내 생애 첫 도서관”을 이용하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월 2회 5권까지 택배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사서가 선정한 태교에 좋은 그림책 목록 및 독서 기록지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교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출산 후에도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고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경남권 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하여 3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청 통계전문가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표본지역 및 가구를 선정한 것으로, 동구 남목3동 지역주민 25가구 81명이 이번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조사내용은 신체계측, 구강검사, 체성분검사, 소변․혈액검사 등 검진조사부터 흡연, 음주, 삶의 질, 식습관 등 건강설문조사 및 영양조사로 이루어져 있다. 국민건강 영양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정확히 파악하여 주민 수요와 건강 요구에 맞는 적절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동구보건소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정확히 파악하여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민의 요구에 맞는 보건사업 운영과 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위군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4주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2기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이 인기리에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에 거주하는 아버님들을 대상으로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1기에 이은 2기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식 요리에 대해 자신감 및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요리를 배우면서 삶의 태도가 변화됐고, 자신감이 생겼으며, 하반기에도 생활요리교실 개설을 꼭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봄철 참진드기가 최근 크게 증가해 농작업이나 산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매년 보건환경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봄철 기온 상승으로 참진드기의 개체 수가 1~2월에 비해 10배 이상 크게 증가한다. 앞으로 기온 상승으로 개체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와 긴 바지, 양말을 착용해야 하며 풀밭에 눕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목욕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거의 없고, 한 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가 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캠핑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참진드기 물림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SFTS에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린 후 38도 이상 고열, 구토, 설사 증상이 동반되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수구는 오는 6일부터 연수구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인천광역시 연수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시행한다. 질병관리청 손상예방관리과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연수구 심정지 환자 발생건수는 2021년 179건으로, 최근 7년간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급성심장정지 환자 중 일반인(구급대원 및 의료인 제외)이 심폐소생술(AED, CPR)을 시행하는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은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에 대한 사회 전반에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확대 및 관리 강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활성화, 응급의료 필요성 인식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골자로 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조례 시행에 따라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등 연수구민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3월의 의도한 책으로 김민우 작가의 '로켓 아이'를 선정했다. 책의 저자인 김민우 작가와의 만남은 3월 18일 14시에 의정부정보도서관(문화생활반)에서 진행한다. '로켓 아이'는 로켓을 좋아하고 우주여행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모험을 선물하는 그림책이다. 로켓 개발부터 우주 탐사까지 실제와 상상이 공존하는 새로운 모험의 세계를 담고 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저자와의 강연회를 통해 '로켓 아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우주 로켓 연구소의 멤버가 돼 로켓과 멤버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3월 의도한책 저자 강연회를 통해 책과 함께하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4월까지 치매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교류 지원을 위해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도담도담 가족교실’과 ‘쓰담쓰담 힐링교실’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치매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쓰담쓰담 힐링교실’은 미술을 이용해 치매가족들의 심리 파악 및 분석을 통해 대처 방법을 제시하고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가족 지원사업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와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기간은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8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이면 이용신청서 등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치매가족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와 돌봄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치매환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치매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부담 경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