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상호협력을 위해 2일, 4개 정부부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농진청 농업과학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밀원식물의 개화기간 단축과 꿀벌 먹이자원 부족, 꿀벌 실종 등의 위기를 맞고 있는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기관 간 협력사업의 발굴·기획 및 이행 ▲협약기관 소속 직원의 역량향상 및 인적교류 ▲협약기관 간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료 및 정보의 공유 ▲그 밖에 5개 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협력사업 등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새로운 밀원자원 발굴과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육성 연구, 그리고 밀원단지의 소득증진 모델 실증연구를 수행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꿀벌 강건성 연구를 위한 꿀벌 스마트 관리기술, 꿀벌의 최적 영양 분석, 꿀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2023년 흑토끼해를 맞이해 ‘무릉묘원(武陵描源)’ 전시를 개최한다. ‘무릉묘원(武陵描源)’은 동시대 미술 속에서 토끼라는 대상에 내재한 사회문화적 상징과 은유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의 삶과 연결해 다양한 시선에서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끼가 지닌 생태적 특징에서 착안한 작품부터 문화적 상징 등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토끼’의 다양한 면모가 담긴 설치, 회화, 영상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달과 토끼’, ‘현대인과 토끼’, ‘꿈과 희망의 토끼’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강현정, 길성원, 김근배, 김우진, 맜살, 최규식, 허강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토끼’라는 대상이 지닌 새로운 가치의 발견으로부터 예술적 교감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세밀한 삶의 의미를 예술로 전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올해 연말까지 영어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독 격려를 통해 이용자가 성취감을 느끼고, 영어원서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년 동안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은 매월 다독자 순위를 집계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다독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1~3위 다독자에게는 영어자료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년간의 다독자 순위도 집계해 1위~5위 다독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천안시도서관에 가입된 회원 중 영어 읽기가 가능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에서 최소 하루 이상 대출 후 반납한 기록만 인정된다. 이달의 다독자로 한 번 선정됐던 이용자는 중복 선정이 불가하지만, 올해의 다독자로는 다시 선정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다독다독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영어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영어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로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인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자가진단키트 외 4종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위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일부 시설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2월 감염취약시설 181개소에 마스크 총 10,400매를 배부했고, 이번에는 대중교통수단 등 감염취약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비축해 놓은 자가진단키트(RAT) 40,800개, 마스크(KF94) 4,300개 등을 지원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지만, 마스크 착용은 최고의 방역 수단”이라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한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 축구사에 관한 연구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의미를 짚어보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오후 2시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박물관 관계자, 학계 및 축구계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역박물관 건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의 이론적 기반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분야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 축구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한국 축구사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열리는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학계뿐만 아니라 축구계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한국 축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학술적 선행연구와 함께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기백 학예연구사는 ‘축구역사박물관 천안 건립의 당위성’ 발표에서 천안 지역에 1900년대 초 성공회 선교사들에 의해 교회와 학교가 세워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계룡시는 시 펜싱팀 소속인 여자 에뻬 여왕 최인정 선수가 체육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최인정 선수는 지난해 이집트 카이로 국제그랑프리 펜싱 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은 “최인정 선수의 체육대상 수상은 계룡시민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준 반가운 소식”이라며 “각고의 노력으로 체육대상을 수상한 최인정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시 소속 펜싱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뉴미디어 시대, 영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영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 미디어 창작공간 ‘상상다락’을 개방한 데 이어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는 동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뤄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회 진행된다. 1기는 6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2기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기와 2기 모두 주 1회 총 4주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기수별 수강정원은 10명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소 간단하게나마 나만의 동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던 시민분들을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동영상 제작이 처음인 분들을 위한 기초강좌인 만큼, 부담 없이 신청하셔서 미디어 콘텐츠를 접해보시면 좋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창군 석정온천휴스파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입장료 1만2000원중 2000원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창군의 3대 명소(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무료 개방에 이어, 고창 석정온천의 페이백 이벤트 진행으로 고창 관광의 탄력과 지역 경제 활력소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석정온천휴스파는 프랑스 루르드 샘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정받은 게르마늄 온천이다. 노화 방지와 인체내 노화된 부분을 회생시키는 효과와 피부미용과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만성 류머티즘, 관절염, 협심증 등 성인병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5000여 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 있는 락커 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실내·외 온천 시설은 물론 푸드코트, 카페테리아, 수유실, 유아방, 전용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달 31일부터 4월2일까지 고창 석정온천 일대에서 ‘제1회 고창벚꽃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석정온천휴스파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즌 국내 온천여행을 계획하는 여행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이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육아 아카데미 ‘말의 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하기에 얽힌 다양한 측면을 고찰함으로써 양육자가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언어 감수성을 키우도록 돕고, 어린이·청소년의 문해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세와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말끝이 당신이다'의 저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진해 교수, '그런 말은 전혀 괜찮지 않습니다'의 저자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읽었다는 착각'의 저자 리터러시 연구소 ‘공감과 동행‘ 나태영 소장, '아이의 말하기 연습'의 저자 신효원 한국어 교육 전문가 총 4인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차시에는 말의 특성을 고찰하고 언어 감수성 기르기 ▲2차시에는 모두 차별받지 않는 우리말 지침서 ▲3차시에는 청소년의 리터러시와 양육자의 역할 ▲4차시에는 아이와 양육자가 주고받는 말의 힘을 주제로 운영된다. 탄현도서관 관계자는 “육아에 말의 힘은 중요하다”며 “깊이 있는 인문 강연이 양육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어른으로서의 문해력과 말하기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8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고엽제전우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여군지회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고엽제전우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머나먼 이국땅에서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위로하고 전우애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모범 유공자 표창 등 월남전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먼 이국땅에서 고생하신 참전용사들이 고엽제의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고마움과 존경을 표한다”며 “부여군은 고엽제전우회 회원 여러분의 복리증진과 명예선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3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줄어든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주 2회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라인댄스 ▲요가·필라테스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6개의 운동교실이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 교하 및 운정 주민 120명으로, 1개 운동교실 당 수강인원은 20명이다.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춤을춰라 9988’은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해 라인댄스와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 및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의 비만인을 대상으로 ‘건강체중만들기’를 운영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기초검사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운동프로그램이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봉화군은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흔한 위장관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10개군(A부터 J까지)중 A군이 영유아 및 소아 설사의 주된 원인 군이다. 따라서 국가에서는 영유아 급성설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의 질병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했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백신은 2종류로 RV1(로타릭스, 2회 접종)과 RV5(로타텍, 3회 접종)가 있으며, 각 백신 간의 교차접종은 불가하다. 접종대상은 생후 2~8개월 영아이며, 생후 2개월부터 접종을 시작해 2개월 간격으로 접종한다. 백신 종류에 따라 완전접종(2회 또는 3회)을 해야 충분한 예방효과가 있다. 이에 봉화군보건소에서는 8개월 이하 영아에게 로타바이러스 백신 수급 일정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보건소 접종을 실시한다. 봉화군 관내 병의원에서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원한다면 백신의 종류 및 수량을 보건소에 문의하고 방문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