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천시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지역 내 경치 좋고, 걷기 편한 길 소개에 나섰다.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은 제천은 과거부터 중부내륙 ‘비경(祕境)’으로 통했다. 여기에 국토 중앙에서 3개의 철도노선과 2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해 교통 요충지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여행자의 눈과 발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자연환경적 강점을 앞세워 자드락길, 삼한의초록길, 월악산 국립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삼한의 초록길 ~ 의림지(왕복 5km, 1시간 30분) 청전동 그네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을 쭉 걸어 오르다보면, 의림지뜰 사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코브릿지’에 다다른다. 전망대에 올라 수천년간 이어진 의림지뜰을 감상하고 걸어올라가면, 명승 ‘의림지와 제림’의 시원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좌측으로 걸음을 옮기면 ‘용추폭포’가 뿜어내는 굉음과 아찔한 높이의 유리전망대를 지날 수 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의림지를 쭉 돌 수 있는 데크다리가, 밖으로 나와 의림지 쪽을 거닐면 ‘의림지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내 다양한 모양의 해먹, 그네, 의자 등에서 한숨 돌릴 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 공군 특수비행팀‘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가 발표한 에어쇼 일정에 따르면, 전남 공연은 보성군이 유일하다. 개막식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약 20여 분간 진행되며 화려한 비상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을 축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이글스는 공군특수 비행팀으로 1967년 창설됐으며, 고도의 팀워크와 비행 기량으로 국가 주요 행사 등에서 다양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소음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6일 북비산네거리 일원에서“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 및 공무원(부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며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점검을 수시로 하고 위험시설물을 주의 깊게 살펴 위해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혁신기업의 벤처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오는 2024년까지 60억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 출자 금액의 2배인 120억 원이 향후 지역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13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 홀에서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를 초청해 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펀드에 관심있는 기업인, 도민 등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참석 가능하다. 김준형 한국벤처투자 펀드운용2팀장이 펀드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며 규모, 운용구조, 역할, 기대효과 등 지역혁신 벤처펀드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한국모태펀드, 대구시, 광주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60억원(연 20억원 씩)을 출자해 3년간 903억 원 규모의 모펀드(한국벤처투자 운용)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29일 제주도의 예산 2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 외로움 등대지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1인 가구 및 노인 단독가구 증가, 4차 산업 발달 및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외로움 취약 계층이 증가했으며 2020년 우리나라 1인 가구 성인의 자살생각률은 11.3%로 가구원 수가 2명 이상인 가구(4.5%)보다 6.8% 높게 나타났다. 이에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외로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우리 지역의 심리적 공동체를 형성하여 우울감 감소 및 젊은층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자 외로움 등대지기 사업을 2023년 경상북도 신규·중점사업으로 지정했다. 등대지기 활동 지원 자격은 외로움 사업과 자살예방사업에 관심이 있고 적극 참여 가능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4월에서 9월 중 총 52시간 필수교육 이수 후 양성된 등대지기는 대화기부활동, 외로움 자살예방사업 지역 리더,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 등을 하는 외로움 등대지기로 활동 할 수 있다. 또한 대화기부자 뿐만 아니라 대화 요청자로도 대화기부운동 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검색포탈에서 대화기부라고 검색하면 대화가 필요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3월 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제8기 서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서구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지표 분석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여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서구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기(2023~2026년) 계획에는 “구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서구”를 표로 3대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 24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추진이 미흡했던 제7기(2019~2022년) 사업들을 보완하여 지속 추진하고,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및 ICT기술을 반영한 사업들을 신규 과제로 지정하여 구민건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특화외국인 환자유치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8개 지자체가 도전한 가운데, 외국인 환자 유치 경쟁력을 입증한 제주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메디컬-웰니스 선도 관광도시 제주 프로젝트’ 주제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국·도비 포함 총 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자연 기반 메디컬-웰니스(Medical-Wellness) 선도도시 제주’를 목표로 ▲제주형 특화 의료·웰니스 모델 개발 및 육성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및 역량 강화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선도의료기관, 외국인 환자유치 여행사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3년간 제주형 의료관광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자연친화적 의료 기반과 예방 목적의 웰니스 수요, 지역자원을 결합한 장기체류 기반의 고부가가치 특화상품을 개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확보된 국비사업을 통해 그간 코로나로 어려워진 외국인 환자 유치 협력체계와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종교기관에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종교기관에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제보방법을 안내하고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다양한 복지제도 개편이 있었으나, 최근 지속적인 생활고로 일가족 사망사건이 증가하고 ‘청년 간병인 사건’,‘수원 세모녀 사건’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과 정보를 몰라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 보산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제도권에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3월6일부터 치매를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2023년 고령군 치매환자쉼터'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5회 하루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직원과 강사들이 다양한 신체활동과 인지자극 및 정서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가족들은 치매가족카페를 이용하여 서로 공감대 형성과 환자 간호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정서 지지등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지게 된다. 쉼터 참여 어르신(김**/80세)은 “코로나 때메 집에 있으니 답답하던데 나갈때도 없고, 근데 이래 공부도 하고 노래도 하니 기분도 좋고 사람들도 만나니 행복하다 고맙데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셨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회복시키고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장수군이 3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실시한다. 장수군민 무료 영화 상영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군민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는 10일 오후 7시 '미나리'를 시작으로, '육사오' '서치1' '정직한 후보' 등 발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작품 중 예술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음료 및 음식물 섭취는 제한된다. 상영일정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장수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63-350-2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영화관람을 위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피로감과 문화 갈증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장수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충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영화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로 넓혀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3월 9일 관내 도지정문화재 및 향토문화유산 5개소에 대한 해빙기 대비 관내 문화유산 방재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대비 문화유산 안전점검은 소방설비(소화, 경보 등) 및 방범설비(CCTV)의 작동여부 및 관리상태 점검, 지반침하 및 석축·담장 배부름, 지붕·담장 기와 이완 등 건축·전기·소방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전문직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문화유산 및 주변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미흡 문화유산 현장에 대한 긴급보수 등 사전 조치로 화재·재난으로부터 위험요인을 찾아 방지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고령군은 재난 재해에 대비하여 분야별(지진, 화재, 도난, 풍수해)재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문화재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선제적 조치를 통해 문화재 재난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것”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3월 8일 ‘2023년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관내 관광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업체 종사자 및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임직원, 평소 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으신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차별화된 관광 사업체 운영을 위한‘브랜딩의 기초’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는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강좌, 선진 관광사업체 벤치마킹 등을 제공하여 지역 관광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사업체 운영의 동기를 부여하여 지역 관광객에게 우수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관광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의 관광자원은 대가야의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대가야의 역사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여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