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2일 국가 암검진 지정기관 7곳과 지역 저소득층 맞춤형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주군 저소득층 주민의 성별·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인력과 장비, 유소견자에 대한 치료와 사후관리 사항을 검토한 뒤 건강위험요인 조기 발견·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선정했다. 협약기관은 서울산보람병원, 황만근내과, 제일속건강의원, 이손요양병원, 좋은삼정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건강관리협회 등 7곳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50% 이하 납부한 만 40세 이상 국가암검진 대상자 총 3천200명에게 추가 검진을 지원한다.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자극호르몬 등 1개 항목에 대해 검진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사업 연계를 통해 군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는 3월 2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 이천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하여, 이천시 중리동 449번지 일원에 연면적 19,143.92㎡로 지상 4층 업무시설, 축구장, 주차장 총 466면 규모로 건립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은, 그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3월 6일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부족한 주차 공간과 불법 주정차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을 넘어, 주차질서 확립으로 거주환경의 큰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니,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올해로 24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3.24(금)~3.26(일) 3일간 개최된다. 올해에는 산수유꽃이 예년에 비해 조금 일찍 꽃망울을 터뜨려 이를 예측한 이천시와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만개시점을 기준으로 축제기간을 한주 앞당겨 3.24.(금)~3.26.(일)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수유마을은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수령이 500년의 산수유나무를 포함하여 1만 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산수유마을은 내방객과 등산객, 축제를 준비하는 이천백사산수유축제추진위원 등으로 활기찬 풍경이다. 본 축제는 3.24(금) ~ 3.26(일) 3일간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폐막식, 등의 공식행사와 사진전시, 사생대회, 등반대회, 전통놀이 등의 문화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4일,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수유 관련 체험 및 각종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24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가 이천시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22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5개 시군, 35개 축제에 대해 상·중·하위 등급으로 총 23개 축제를 선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상위 등급 6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7년 연속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축제로 그 명성을 공고히 했다. 2022년 10월에 개최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더불어 축제 현장 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 분야를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2000명 2000원에는 5일간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렸지만 코로나19 확산 없이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안전한 축제 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이천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새롭게 개최하면서 연례행사처럼 당연한 일로 여겨지는 축제가 아니라, 유연하게 시대와 조우하며 더 나아가 글로벌축제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2번째 천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62호 천책 달성의 주인공 조은별(7세) 어린이 부모님은 “집에 있는 책들을 다 읽어 주고 새로운 내용의 책을 접할 수 있게 하려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찾다가 효양도서관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천 권의 책을 언제 읽을 까 했는데 10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러 달성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동 도서임에도 책 속에서 공감되고 깨닫게 되는 부분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책들을 더 열심히 읽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 수령 후 꾸러미를 대출해 가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기관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3월 2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 기관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는 참여 기관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 협조를 약속하고, 시범사업 추진 방향 및 지역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과 김연수 국립대병원협회 회장, 정일용 지방의료원연합회 부회장, 시범사업 참여기관장, 시범사업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은 전공의에게 체계적인 지역 의료환경 수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수련을 연계하는 공동수련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전공의 공동수련을 통해 지역·필수의료 중심의 균형 잡힌 전공의 수련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의 수급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한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국립대병원 5개소, 지역거점공공병원 7개소로,국립대병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에 파견된 공공임상교수(국립대병원 소속 지도전문의)와 협의하여 지역거점공공병원에 특화된 교육내용을 개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중구는 3월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신규대상자 모집과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400여 명이며, 만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기초조사를 토대로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이후 주기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혈압·혈당 등 건강측정, 영양제 및 건강관리물품 지원, 복지자원 연계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방문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신체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 2일 장애인들이 가상현실에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인천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시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 시 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 위원장, 김유곤 부위원장, 유경희 부위원장, 이규생 시 체육회장, 성낙신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체험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문학경기장(서측) 지하 1층'구(舊) 월드컵홍보관&유물전시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규모인 618.44㎡(187평)의 장애인전용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다. 지난해 3월 시 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가상현실체험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 센터에서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신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와 체험공간의 바닥, 천정과 벽에 투사하는 영상을 활용해 장애인들이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종목의 스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2일 오전 9시 30분 중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비만예방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민원인 및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건강계단 설치 현황 및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신체 활동을 독려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에서 체성분·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교육 등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앱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및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1년 365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생각하고 다양한 비만 예방 및 관리, 신체활동,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월 2일 환자단체와 간담회에서 “환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환자를 위한, 4 Patient(포페이션트) 소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환자단체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공공기관, 의료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환자의 안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운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자를 위한, 4 Patient(포페이션트) 소통’ 프로젝트는 식약처가 환자 중심의 양방향 소통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환자 맞춤형 교육정책(Patient Empowerment), 환자 중심정책(Patient Centeredness), 환자 희망정책(Patient Wants), 환자 동행정책(Patient Going together)을 추진한다. (환자 맞춤형 교육) 환자와 공감·소통하고 의약 분야 안전관리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환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세미나, 워크숍 등)을 운영한다. (환자 중심) 환자, 관계부처(복지부, 질병청 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융복합프로그램으로, 독서에 코딩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사서와 함께 주제 도서를 읽고 개인별 코딩 시나리오를 작성한 뒤 코딩 전문 강사로부터 코딩 실습과 메이킹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6월 중 광양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뒤,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책과 코딩이 연계된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어린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지역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도서관 특화주제를 ‘어린이 미래 교육’으로 정하고 주제도서 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진구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를 대비하여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29개의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붐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의 꿈과 희망의 빛을 모아 세계로 라는 주제로 '2030엑스포 희망드림 빛 축제'를 시민공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2030세대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버스킹 페스티벌'등을 비롯한 6개 축제·행사를 실사단 방문 기간에 맞춰 준비 중에 있다. 구민 홍보를 위해서는 청사에 대형 현수막 설치 및 엑스포 홍보관을 조성, 주요 관문로에는 홍보 사인물을 설치했고, 지정게시대 홍보 현수막 일제 게시, 서면교차로에 부기 조형물 설치, 놀이마루 미디어글라스 영상 송출 등으로 도심 곳곳에 엑스포 유치 염원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환경개선 주간 운영, 야간 집중 단속 등 환경정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것”이라며, “부산진구 구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