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2일 오전 9시 30분 중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비만예방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민원인 및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건강계단 설치 현황 및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신체 활동을 독려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에서 체성분·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교육 등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앱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및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1년 365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생각하고 다양한 비만 예방 및 관리, 신체활동,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