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임실군 문화체육센터에서 6일 임실군 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군의회 의장과 최규운 경찰서장, 남궁세창 임실교육장 그리고 전북 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진 이날 행사는 임실군 북부권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합창과 로뎀하우스 직원과 이용자들의 댄스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13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임실군수 표창과 임실군의회 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전북도․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최용래 회장은“지역사회복지에 열과 성을 다한 사회복지인들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지역의 소외계층 발굴과 나눔, 그리고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8월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정부혁신 우수사례 ‘행복나눔 푸드마켓 착한 배달서비스’와 ‘내가 찾아줄게! 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발굴 희망등기 사업’에 이어 적극행정 복지분야에서도 ‘어려운 이웃 특별생계비 지원절차 개선을 통한 차순위 복지서비스 연계 및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민원불편 해소’사례가 3등,‘퇴원어르신, 요양등급 신청 탈락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먼저 찾고, 한 번 더 상담하여 어르신 맞춤형 통합서비스 연계제공’사례가 5등을 차지했다. 두 사례는 적극행정 국민생활지원 따뜻한 동행 분야에서 전문가 심사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평가로 선정됐으며 불합리한 행정절차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고 국민 생활편의 및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전문 지식, 경험 등을 활용하여 공공의 이익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정도를 평가받았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김희옥 과장은“다변하는 사회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실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예산을 반영한 5,768억원 규모의‘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국세 감소 등에 따른 재정적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136억원의 군비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를 재활용하여 총 226억원의 신규사업을 추경에 반영했다. 이번 2회 추경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취약계층 및 농축산 농가 등에 시급한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군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산림 피해복구사업 16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차보전사업 3천만원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 45백만원 등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쌍암지구 앞들 개발사업 4.1억원 ▲홍고추 출하농가 소득보전 지원사업 2.8억원 ▲양봉 구입, 방제약품 및 기자재 지원 3억원 ▲농특산물 택비비 지원사업 8천만원을 반영했다. 여기에 군민들의 편리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실군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를 위한 엄마의 손맛인 향토음식이 한자리에 차려졌다. 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임실N치즈축제에 지역 향토음식을 홍보하고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음식 품평회를 지난 5일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8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향토음식 개발 교육의 일환으로 2023 임실N치즈축제에서 선보일 향토음식을 미리 시식하고 평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임실군 치즈축제 관련부서와 임실군 의회 및 임실군생활개선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보는 자리를 가졌다. 품평회에서는 우리 지역 향토음식 개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단체를 시상하여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한편 축제 향토음식관 운영에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품평회가 끝난 후 향토음식관 운영에 따른 위생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확실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 개최 이후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고,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로 스포츠 산업 발전을 도모해 왔다. 2023년 8월말 기준 800팀 22,000여명을 유치하고, 연말까지 30,000여명 유치를 전망하고 있다. 국제 및 전국 스포츠대회는 올해 총32개 대회(국제6, 전국26) 32,000명 스포츠 관광객 유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도 등에서 적극적인 시설인프라 확충,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스포츠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스포츠인프라 확충을 통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병행해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10월에 개최될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UTMB월드시리즈(파리 몽블랑대회 참가 자격취득을 위한 지역대회) 가입으로 현재까지 1,300여명의 해외참가자 포함 3,000명 이상 국내외에서 참가 지원하는 등 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춘천시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및 유급 휴가비용 지원 중단을 안내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및 유급 휴가비용 지원 중단은 코로나19가 지난 8월 31일부터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한 것에 따른 조치다. 다만 지난 8월 30일까지 코로나19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은 사람 중 격리를 희망해 격리참여자로 등록(입원자 제외)하고 격리를 이행한 사람은 지원은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가구원 전체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및 유급 휴가 비용 지급 가구 수는 3,565가구다. 신청 기간은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및 유급 휴가비용 지원 중단에 유의해 주시고,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반드시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9월 4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9월 6일부터 엠폭스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동 회의에서는 국내·외 엠폭스 발생 동향 및 방역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종합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고, 이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기존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국내 환자 발생은 총 141명으로(양성 확진 기준, ’23.9.6. 0시), 이중 사망자는 없었다. 확진자 수는 지난 5월 정점에 도달한 후 3개월째 감소하는 추세로, 안정화 양상을 보였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2년 7월 선포한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23년 5월 해제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4개국에서 89,596명이 엠폭스로 확진됐고, 157명이 사망했다. 위기경보 단계 하향에 따른 변경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존의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대책반으로 대응체계를 전환하며, ▲신고 등 감시체계가 변경되고, ▲검역감염병 해제에 따라 일부 방역 조치가 완화될 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구좌․조천읍 장애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활운동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대면·집합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아 소외됐던 재가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장애인들의 신체능력평가 사전·사후검사와 개별·단체 신체활동 수행으로 구성됐으며,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1회(매주 화요일)로 총 8회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에도 장애인들이 자택에서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참여자와 작업치료사 간 커뮤니티를 구성해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그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확산으로 일반인보다 더욱 활동에 제한을 받아왔던 장애인들이 이번 재활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능력을 향상시키고,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춘천 야간시티투어의 8월 탑승객이 93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춘천 야간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춘천 야간시티투어는 전통시장 야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개별관광객을 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 노선은 춘천역 → 레고랜드 → 공지천(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 풍물시장 → 명동(중앙시장) → 후평시장 → 소양강스카이워크(번개시장) → 춘천역이며, 이용요금 6,000원을 현장에서 결제한 후 팔찌를 착용하고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오후 2시~밤 10시) 춘천 야간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추석 당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관광 야간 관광 콘텐츠 만들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보건소는 9월 8일 오전 9시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혈관튼튼’힐링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함으로써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일상 속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접수했으며 신청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걷기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걷기코스는 제주시 평생학습관을 출발해 사라봉 둘레길, 별도봉 둘레길를 경유한 후 다시 제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되돌아오는 약 4.3km 코스로, 걷기 인증 스티커를 받은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일일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실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는 참여자의 혈압을 측정하는 등 ‘고혈압 바로알기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기혈관 숫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다섯 번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진기모 ㈜운석산업 대표이사는 6일 춘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500만 원을 기부했다. 500만 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고액이다. 진기모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인 춘천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춘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춘천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기모 대표이사의 기부로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다섯 명으로 늘었다. 또 8월 31일 기준 기부액은 1억4,609만2,000원, 기부 건수는 1,314건이다. 그동안 시는 춘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차별적인 전략을 운영했다. 먼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중 80%에 해당하는 10만 원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7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남원시민으로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 원본과 함께 작품 제목, 촬영장소, 촬영일, 간략한 사진 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시 보건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20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9월 25일 발표한다. 당선자 시상은 10월 2일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에 삽입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자녀와 함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과정에서 서로의 소중함과 일상의 행복을 느끼고, 추억을 공유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