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속초시가 추석 연휴 대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참빛도시가스(주)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다중이용시설과 LPG충전소 등 33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속초시는 안전점검 결과 적발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로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중대한 위반 및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위해요인 사전 제거는 물론 안전의식제고를 위한 계도를 통해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기․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전개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이자 추석 선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장수사과 홍로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6일 장수군에 따르면, 추석 사과로 불리는 장수 홍로사과의 수확이 대부분이 완료됨에 따라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장수사과는 해발 500m 이상의 고원 지역에서 자라고, 지역적 특성상 충분한 일조량과 10도 이상의 일교차 때문에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의 경우 냉해, 긴 장마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사과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1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오는 8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로 확보에 다각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사과 작황이 감소하기는 했으나 사과 가격은 전보다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냉해나 우박 등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협 재해보험을 통해 보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해마다 늘어나는 고령 인구의 최대 관심사인 치매예방을 위해 거창군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24주 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11개 면 69개 마을 주민 1,027명의 참여로 진행되는 ‘꿈꾸는 기억청춘’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공예·미술요법을 통해 기억력, 주의력, 상상력 등을 자극하는 인지강화 활동에 주력하며 신체활동과 웃음교실 등 신체·정신적 활력을 높이는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담당자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경로당마다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달 30일 29개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사업의 내실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추진방안을 모색한 후 치매 예방을 위한 새로운 대안과 애로사항 등에 관해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인 우리 지역의 치매 발병 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청해학교 전교생 1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청해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장애인들의 경우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구강 관리가 어려워 비장애인보다 구강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정기적인 보건교육과 예방 진료를 통한 계속된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청해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구강 전문가가 직접 청해학교를 월 1회 방문해 치주질환, 치아우식증의 치료와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청해학교 전교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속초시보건소에서 올해 상반기에 운영한 ‘청해학교 구강보건실’로 구강건강과 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청해학교 전교생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로 인한 구강 진료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예방적인 접근과 조기 치료로 구강건강을 적극 관리하여 청해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 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속초시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을 포함한 6급 팀장급 중간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여성수련원에서 9월 12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직적 문화에 익숙한 상위 관리자와 수평적 문화를 요구하는 MZ세대 공직자 사이에서 중간관리자로서 조화로운 가교역할을 통해 상호 공감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사 건립 등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민선 8기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로 미래 청사진과 발전 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성세대인 중간관리자와 MZ세대 공무원 간 효율적 소통 및 공감방안에 대해 소통‧리더십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통하는 속초의 중간관리자 리더십’과 ‘직장 속 갈등관리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급격한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속초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관광도시에 걸맞은 경관정책 수립을 위한 강원대학교 박훈 교수의 특강을 통해 속초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암군이 5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정혁신 공직자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 정혁훈 매일경제 편집국장은 이날 특강에서 개인형 맞춤 소비트랜드 변화 인식, 농업 전후방산업 육성, 세계 청년 농산업인 교류 등을 통해 창조적 플레이어인 강소농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디지털플랫폼과 같은 새로운 농업정책을 영암군에 접목해볼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영암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9우러에서 10월에 월출산기찬랜드 일대에서 생태·지리·기후·정원·치유 5가지 주제로 ‘5인의 자연 예찬’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후위기로 ‘기후 행동 1.5℃’와 탄소 중립 실천이 화두로 떠오른 지 오래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추세에 대응해 정책과 콘텐츠, 여가문화의 변화를 진단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의 문은 이달 15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조연환 제25대 산림청장이 ‘나무 인문학-나무의 마음, 숲의 노래’를 주제로 연다. 일상을 산림에 바쳐온 조 전 청장은, 자연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삶을 들려준다. 같은 달 21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신정일 우리땅걷기 이사장은 ‘월출산과 도보학’ 강연을 연다. 걷기 문화 열풍을 만들어낸 신 이사장은,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월출산 기찬묏길에서 인문학 걷기를 한다. 다음 달 7일 박상욱 JTBC 기자는 한국트롯가요센터에 영암군민을 만난다.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넘어선 환경’을 주제로 환경 분야 심층취재 경험을 일상 속 탄소중립 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속초시가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할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시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은 2023. 8. 30. 기준 총 401백만 원으로 이 중 30만 원 이상 체납액은 1,905건에 311백만 원이며, 올해 징수율은 97.8%이고 지난해 징수율도 99.7%로 높은 징수율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고액·상습체납자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상습체납자를 줄이기 위해 속초시는 매월 5 ~ 15일을 체납액 정기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30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납부독촉 및 징수와 함께 필요시 적극적인 단수 조치와 채권확보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멸시효 만료 등 채권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분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관리업무에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체납요금이 과다할 경우 분할납부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취약계층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 유예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관내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5일 오후 5시 ‘용문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아케이드 공사 상량식’에 참석했다. 상량식은 집을 지을 때 기둥 위에 보를 얹고 지붕틀을 꾸민 다음 마룻대(상량)를 올리는 전통 의식이다. 이번 상량식은 용문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렸다.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에 이어 상량을 올리는 의식을 대신해 내빈이 아케이드 상부에 연결된 흰 천을 잡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1948년 개설된 용문시장은 시설이 노후해 재정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가 사업비 30억 가량을 투입, 연말까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상가 입면과 통로바닥 정비 ▲아케이드 설치 ▲소방·전기·통신 시설 정비 ▲소방시설 및 소방도로 확보 ▲가로 판매대 개선 ▲간판설치 등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시설 현대화 사업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구에서 남은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용문시장이 대한민국 명품시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상인, 건물주, 주민 모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증산면 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일 시루메권역 주민복지센터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펌 등 이·미용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미용을 사랑하는 봉사단'(단장 김강숙 외 11명)의 재능기부로 이·미용실이 없는 증산면의 어르신들에게 용모 단장, 위생 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증산면이장협의회'(회장 윤기홍)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 서비스를 연계하여 함께 이루어졌다. 김삼선 위원장은 “이렇게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하며,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의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 준 『미용을 사랑하는 봉사단』과 차량 지원을 해 준 『증산면 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동시에 무더위로 지친 마음을 챙겨 주어 감사하다”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은 6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3차 보상협의회가 지난 5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지난달 25일 2차 보상협의회가 진행된 이후 세 번째로, 구역별 감정평가사에 의해 한 달여간 진행된 현장실사의 결과물인 감정평가서가 오는 8일 감정평가사협회에 제출되기 이전 위원들의 3차 회의 개최 요구를 반영해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 토지이해관계자 위원들은 사업시행자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으로 거주지와 생계 토지를 이전해야 하는 이주민을 위해 ”보상협의회에서 사업시행자와 보상대상자가 협의해 합의한 사안에 대해 법에서 정한 기준을 넘는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위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당사자 간의 합의로 관련 법의 손실보상 요건 완화 및 법에서 정한 보상기준을 넘는 보상이 가능한지 법률 검토를 하겠다“며 ”이주민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아 원활히 이주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제29회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및 배드민턴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대한탁구협회와 한국대학탁구연맹,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9일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유소년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 결승까지 5일간 유소년 선수 300명, 대학부 선수 200명, 총 500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하여 그간 쌓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탁구 꿈나무 선수들과 성숙한 기량의 대학 탁구 선수들이 동시에 출전하여, 자라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선배들의 기량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운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두 대회 동시 개최로 인해 1,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의 탁구 유망주들과 대학 선수들이 모두 모이는 이번 두 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탁구인들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