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에서 개최됐다. 고양시 대표 청소년 26팀(개인 참가 포함)이 14개 종목에 참가하여 12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가 주관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고양시 지역 예선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종목별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펼쳤다. 고양시 대표 청소년팀은 17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모든 종목의 수상결과는 지난 4일 발표된 문학(시·산문)을 끝으로 모두 결정됐다. 이 중 12개 종목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3개, 우수상(경기도지사상) 4개, 장려상(경기도지사상) 7개, 특별상(주관단체장상) 4개 등 총 18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최우수상(3개)에는 △한국무용(독무)부문 고양예술고등학교 김효빈 △대중음악(개인)부문 향동고등학교 박지현 △사물놀이(단체) 농악(선반)부문 정발초등학교 정발초 풍물팀이 수상을 했다.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주시는 6일 월성원자력 한마음 동산 잔디광장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6회 농촌지도자 회원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디지털 혁신농업의 중심, 경주시 농촌지도자!’ 라는 주제로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인의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타, 민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및 우수지회 표창, 탄소중립 및 APEC 유치 퍼포먼스, 회원 한마음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주시장 표창은 김광열(건천), 김법곤(문무대왕), 서한식(내남), 최해섭(현곡) 회원이 수상했다. 이어 시의회의장 표창은 우종일(외동), 한기태(강동), 김재영(황남), 정재수(북부) 회원이 수상했다. 또 우수지회로 선도지회, 건천지회, 월성지회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및 탄소중립 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월 5일 ‘건강도시 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구내식당 메뉴를 채식으로 구성하고, 계단이용을 실천하는 등 공동행동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행동의 날’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구현하고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103개 회원도시 전체가 참여하는 건강도시 행동 실천의 날이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보건소에서 총괄하여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일산서구는 덕양구보건소의 건강도시 행동 실천의 날 참여요청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구청장부터 솔선수범하여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라는 건강도시협의회(KHCP) 슬로건을 실천했다. 이날 구내식단 메뉴에 채식식단을 적용하고, 구청장이 먼저 계단을 이용하는 등 건강을 챙기고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채식식단을 경험한 직원은 “구내식당의 채식식단이 좋았다. 특히 콩불고기는 평소 먹어보지 못했는데 맛있었다. 채식을 하고, 계단을 이용하니 건강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건강과 기후를 생각하는 작은 행동이지만, 작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15일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간부공무원 사전 현장점검을 5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윤식 일산구청장과 부서장이 함께했다. 행사 개막식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 주변과 고양대로 등 주요도로를 직접 돌아보면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도로·인도 시설물 정비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 ▲교통지도·단속구간 및 임시주차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힘썼다. 일산서구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뿐 아니라 9월 8일에는 2023 정기 고연전이, 9월 22일에는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후에도 각 부서별 현장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일산서구에서 개최되는 주요행사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주민자치회와 고봉동 체육회는 오는 9월 10일 지영체육공원에서 ‘2023년 마을축제&체육대회’와 더불어 주민총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축제의 공식명칭은 ‘고봉동 한마음 문화축제 및 체육대회’이다. 기존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로 구성된 마을축제에 체육대회가 새로 포함됐다. 주민들이 직접 경기종목에 참가해 이웃과의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총회도 함께 개최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다음년도 자치사업을 선택하는 현장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형 고봉동 체육회장은 “고봉동의 5개 법정동은 오랜 세월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해 왔고, 이런 유서 깊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올해에도 체육대회에 많은 공을 기울였다”며 “선선한 가을날 이웃들과 함께 응원하고, 경기에 참여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명휘 고봉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마을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레 미제라블'을 판소리로 재해석한‘판소리 레미제라블 - 구구선 사람들'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된‘판소리 레미제라블 – 구구선 사람들’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과 입과손 스튜디오가 주관하는 공연이다. 본 작품은 등장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했고, 프랑스 배경과 인물의 이름도 한국식으로 바꿔 관객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는‘불쌍한 사람들’이 모두 한 배에 타고 있다는 설정으로 사회 구조적 모순을 말하고자 한 원작의 주제를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소리꾼과 고수 중심의‘전통 판소리’와 배우, 싱어송라이터, 드러머 등의 협업으로 친근감을 높였고 비장하고 엄숙한 이야기 중간 중간에 시원하게 웃음을 터뜨릴 수 있는 재담과 사설도 적재적소에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3년의 창작 과정을 거친‘판소리 레미제라블 – 구구선 사람들’은 토막소리를 모아 완창 판소리를 완성하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쓰담데이에 관내 두루미공원에서 ‘탄소제로 나눔마켓’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정발산동 통장협의회와 마을공동체 밤가시초가 햇빛마을, 율동초 학부모 놀이동아리 등의 후원이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탄소제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다. 말린 우유갑으로 딱지 만들기, 천연 가루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 마을의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가 참여해 함께 즐겼다. 또한 재활용품과 일상 생활용품을 활용한 버스킹과 다양한 공연 무대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주민들이 직접 장터(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를 실천하기도 했으며, 공원 한편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도 이루어졌다.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은 “기후위기 속에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하여 일상 속에서도 탄소제로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으며, 전 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5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격차를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만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장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대상들을 위해 수공예품과 생활용품, 스포츠 용품 등의 물건을 전시해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해 자택으로 배송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문화누리 장터에 참여한 주민은 “카드 발급을 받아도 사용처를 잘 몰라 사용을 못 했는데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문화누리장터가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보다 쉽게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덕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인 9월 첫째 주를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는 ‘레드서클(Red Circle)’의 중요성 인식하고 자신의 혈관 건강의 지표가 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정상 수치를 바로 알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중인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보건소 1층 로비와 2층에 부스를 설치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혈관 건강 상담을 지원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도 펼친다. 또한 보건소는 영덕군 홈페이지를 통해 팝업 홍보, 전광판 송출, 걷기 앱 ‘워크온’ 등과 연계해 혈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재용 건강관리과장은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를 올바로 인지해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사업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반려동물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동물 영업의 규제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준수 사항 전수 점검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207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장 내 시설 및 인력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공통 준수 사항(등록증 및 요금표 게시, 개체관리카드 보관 여부 등) 이행 여부 ▲영업자 의무교육 이수 등이다. 점검 시 보완이 필요한 경미한 위반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그 밖의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전부개정(2023. 4.) 사항에 따라 강화된 시설 및 인력기준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을 널리 전파하여,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에 따른 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수 점검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발맞춰 관련 영업자도 준수 사항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5개 유관기관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 논의에 들어간다. 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안양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교육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안양만안·동안경찰서는 아동 관련 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안양시어린이연합회와 굿네이버스안양지부는 아동권리사업 및 교육을 시와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 수립에 나선다. 또 효율적인 전략 수립과 아동친화도시의 수범사례 공유 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타 지방정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와 직원들이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숙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 국회에서 주요 국회의원과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희국 의원과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영덕군의 주요 사업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 군수가 국회에 요청한 사안은 심해 해양바이오 뱅크 건립(272억), 고래 바다쉼터 조성(180억), 백석~고래불지구 연안 정비사업(280억), 해양쓰레기 처리사업, 관내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중앙예산 환원 요청 등이다. 영덕군은 심해 해양바이오 뱅크가 국립기관으로서 동해권의 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한 심해 생명 자원 소재의 산업화를 촉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함으로써 해양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해양쓰레기 처리사업의 경우에는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호우와 잦은 태풍의 발생으로 인접 내륙에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국비 지원에 대한 관련 규정을 완화하고 해양폐기물 집하장을 조성함으로써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