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함평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 초청된 김경일 교수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교수는 ’세바시‘, ’어쩌다어른‘, ’요즘책방‘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학자들의 어려운 연구내용을 쉽게 해석해 평범한 대중들의 삶과 연결시키며 전달하는 몰입도 높은 강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는 인지심리학이다. 아울러 ’지혜의 심리학‘, ’적정한 삶‘, ’타인의 마음‘ 등 다양한 저술 활동 또한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적정한 삶을 만드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봄으로써 코로나 시대를 겪은 우리들이 잃어버린 것이 아닌 얻은 것에 초점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2023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청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게이트볼 동호인 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특히 전략과 전술을 활용하는 정신건강 측면과 근력·악력 등을 사용하는 육체건강 측면 모두에서 노년층에게 매우 효과가 있다고 평가받는 운동이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함은 물론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써,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인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현대인의 정신적, 육체적 치유를 위한 농업농촌 체험 및 교육 농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6일 군에 따르면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 10여 명이 손불면 ‘이리네 치유농장’과 ‘ 학교면 소재 ’행복이랑‘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했다. 이리네 치유농장은 백향과 하우스를 활용한 카페형 교육장이며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의 느림보길 걷기, 밤호박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과 노인 대상 미술 치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이랑 농장은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받아 학생, 성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와 미술·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임만규 부군수는 “함평군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유농장 확대를 위해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선희)가 지난 5일 구청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계절 김치인 열무김치를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홀로 어르신 및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총 30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유선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 단체 회원 모두 힘을 모아 이웃에게 작게나마 사랑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정성 가득한 계절김치가 장기간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태원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간과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개최될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중 열릴 ‘2023 강동선사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며, 강동구민이나 강동구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동문화원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강동문화원(강동구 상암로 168 강동구민회관 2층)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예선은 9월 23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본선에 오를 11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둘째 날인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축제 주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본선 무대에서 최종 5명(팀)을 뽑아 ▲최우수(1명) 100만 원 상품권 ▲우수(1명) 50만 원 상품권 ▲장려(2명) 30만 원 상품권 ▲인기(1명) 30만 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정원)는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말자)와 덕천2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9월 8일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덕천2동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짧은 산책, 마을이야기 전시회, 플리마켓, 체험한마당,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길놀이와 역사해설 및 보물찾기를 곁들인 의성산을 걷는 짧은 산책을 09시에 진행한다. 마을이야기 전시회 에서는 마을이야기와 옛날 사진, 어반스케치, 마을이야기 수집 등 활동영상, 옛날 왜구와 맞서 싸웠던 황룡장군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총 10개 단체가 참가하여 주민들이 만든 각종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체험한마당에서는 타로체험, 캘리그라피 폰 거치대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자개 썬캐처 만들기, 이끼공예와 관엽식물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와 체험 한마당에서 자율적으로 낸 성금을 기탁하여 행복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버스킹 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김말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덕천2동 마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로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로구는 지난 5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가마음검진과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8일에는 안양천변 공중화장실에 자살예방 안내문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자살예방 가두 캠페인을 한다. 15일 오류동역 광장에서 열리는 별별시장에서는 마음건강검진과 홍보 이벤트로 희망우산 꾸미기,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상담과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이 13일 성공회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살은 예방가능하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자살율이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김해시민영화제 기획단’에 참여할 김해시민을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김해시민영화제 기획단’은 오는 10월 27일, 28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과 진영, 장유에서 개최되는 ‘김해시민영화제’를 기획하고 만드는 활동이다. ‘김해시민영화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 시네마’를 바탕으로 하며,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기획단 활동은 영화제 준비부터 개최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교육은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뮤니티 시네마의 이론과 실전, 프로그래밍 등을 통해 영화제 기획과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관객문화협동조합 모퉁이극장의 김현수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커뮤니티 시네마의 다양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20명 내외며 교육 장소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다. 신청접수는 별도 온라인 링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단 활동은 아직 국내에서 상영되지 않은 다양한 영화들을 미리 만나보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치유 특화 프로그램 ‘김영아 작가와의 만남’과 ‘그림책 읽는 어른’을 오는 10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에는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의 김영아 작가가 ‘그림책으로 나를 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우는 법을 잃어버린 우리의 감정을 그림책 속에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아 작가는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한세대 치유상담대학원,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에서 독서치료 강의를 했으며, 저서로는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등이 있다. 현재는 다양한 현장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과 강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10월 6일부터 ‘그림책 읽는 어른’을 운영한다. ‘감정을 토닥이는 그림책 처방전’을 주제로 6주간 나의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들여다보고 자기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림책 읽는 어른’ 및 ‘김영아 작가와의 만남’의 참가신청은 각각 오는 7일, 11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지난 8월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위적인 의전과 형식에 치우진 행사 관행을 탈피해 구민 중심의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오 구청장은 “과도한 의전은 행사 본연의 긍정적인 취지를 해칠 수 있으며 주민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다” 면서 “장시간 진행되는 내빈 소개, 축사, 인사말 등 관행적인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여 내빈이 아닌 구민 중심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 구청장의 탈권위적 행보는 이뿐만이 아니다. 오 구청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행사에 참석할 때 관계자들이 미리 나와 맞이하거나 행사 후에 배웅을 하는 등의 구청장에 대한 과도한 의전은 자제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또한 구청장의 활동상황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어왔던 구청 본관 2층의 사진 게시대를 구민 중심의 행사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협소한 구청 주차장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구청장 전용 관용차량을 청사 외부에 주차하는 등 소탈하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옥천군과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이 글로벌 인재 프로젝트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6일 군은 군수실에서 황규철 군수와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이숙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지용학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옥천의 대표 시인 ‘정지용’을 브랜드로 지역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 및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지용학교’는 옥천 초·중학생 32명을 선발해 올해 정지용과 셰익스피어 작품 탐구 등이 포함된 국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영국 현지 연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교육청의 글로벌리더 양성 프로젝트에 따라 진행하는 이번 협약은 군과 옥천교육청이 상호 협의하에 3년간 정지용학교를 추진하고 국외연수의 경우 대응 투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과 교육청이 합심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불암동 치매안심마을(선암마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마을 주민이 참여한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불암동 식만로 굴다리에 벽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서 지난 6월 불암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벽에 붙일 타일의 채색을 어르신들이 직접 하도록 했다. 타일 벽화의 주제는 ‘기억 꽃’으로 지난 3월 불암동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서 당선된 단체인 불암동 사람들의 ‘불암동 비밀의 정원에 기억 꽃이 피었습니다’란 벽화 작품이 바탕이 됐다. 불암동 사람들은 “식만로 굴다리는 지난해 공모 당선으로 출입로 한쪽 벽면과 내부에 벽화를 조성했고 올해는 불암동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어릴 적 추억과 행복한 기억을 의미하는 ‘기억 꽃’이라는 주제를 제안해 당선됨으로써 출입로 양쪽 벽면과 내부 모두를 벽화로 단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타일 채색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이름을 넣은 현판을 벽화 하단에 부착할 계획이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