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열엇다. 기념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여성단체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올해 총 20명이 고양특례시장상과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내빈들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나무’에 ‘공정한 기회, ‘일·돌봄 공정분배’, ‘폭력 근절’, ‘성인지 감수성’라고 적힌 열매를 달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특별 강연에서는 김창옥아카데미 김수인 원장이 ‘성찰과 공감을 통한 평등한 관계 맺기, 소통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고양가을꽃축제 고양플라워마켓‘화훼특판장’운영에 참가할 고양시 화훼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가 참여하는‘화훼특판장’은 2023고양가을꽃축제 고양플라워마켓 조성구역으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에 설치된다. 아이디어 소품판매장을 포함하여 총 30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고양시 관내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화훼 직접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자세한 공고 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화훼 소비 활성화와 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양플라워마켓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켓 상품 구매 시 2023고양가을꽃축제 실내전시 관람 입장권을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고양 화훼 농가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고양가을꽃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과 고양꽃전시관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오는 9일 운정건강공원 일원(동패동 1800)에서 ‘제3회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의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획됐으며, 4월(제1회)·6월(제2회) 자원순환대축제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날 ▲종이갑,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와 휴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관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보호와 관련한 체험 및 홍보관 ▲가을맞이 책 교환을 주제로 한 아나바다 쓰임장터 ▲기후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과 폐화분 또는 플라스틱 병을 가져오면 꽃모종(제라늄, 파파야)과 화분 흙을 제공해 직접 심어갈 수 있는 꽃 화분 심기 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등 3개 부문에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독서문화진흥법'에서 정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 가족 친화와 여성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9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독서프로그램은 모두 4종으로, ▲독서 피크닉 ▲세계 음악여행 ▲진짜 주인공은 나야 나 ▲여성작가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피크닉’은 도서관이 위치한 운정3동의 운정건강공원으로 대출한 책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소풍 바구니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세계 음악여행’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아르헨티나 5개국의 역사와 대표적 인물, 예술 사조의 배경을 이해하고 해당 국가의 음악을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를 통해 감상하는 가족 음악 공연이다. 김이곤 예술감독이 해설을 맡고, 고진영 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기타리스트가 참여한다. 또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 속의 주인공을 따라 분장하는 ‘진짜 주인공은 나야 나’가 진행된다. 분장한 본인과 가족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도서관에서 사진을 인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의 완성, 서평 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파주시 범시민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독서마라톤대회'와 연계한 강연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401호에서 진행된다. '독서의 궁극, 서평 잘 쓰는 법'의 저자 조현행 작가가 나서 ▲독후감 대 서평쓰기 ▲서평쓰기의 기본 ▲글쓰기 생각쓰기 ▲비문학 도서 서평쓰기 ▲합평의 기술 ▲퇴고의 중요성, 미니 에세이 쓰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글 쓰는 법을 익혀 나만의 콘텐츠를 창작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3일 관내 식품(첨가물)·위생용품 제조업소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해마다 파주시의 식품(첨가물) 및 위생용품 제조업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영업자들은 관련 법규에 따라 신고(보고)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식품 안전 관련 법령과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540개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의 ‘2023년도 통합식품안전정보망(식품안전나라) 사용자 대상 교육 계획’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강의는 ▲통합망(식품안전나라) 운영현황 ▲고도화사업 추진내용 소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영업자 주사용 메뉴와 기능 ▲영업신고(변경) ▲영문증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관계부처 등에 관련 교육 공문이 발송되면,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통해 영업자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는 9월 15일까지 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영농대행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취약계층 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 증가에 따른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미보유 또는 취약계층 농업인들에게 경영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추가 접수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업비 일부를 보조해 농작물 적기 수확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파주시 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밭작물 재배면적이 1ha(1만㎡) 미만인 여성농업인 또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중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이다. 신청 농지(밭) 재배면적은 농업경영체에 등재되어 있는 농지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지원 단가는 제곱미터(㎡) 당 100원으로, 이 중 40%를 시비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읍면 지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파주시 청소년 개인 7인과 단체 7팀이 9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파주시에서는 지난 6월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각 분야별로 선발된 최우수자(팀)가 이번 예술제에 참가했다. 파주시는 ▲최우수상에 댄스군무 고등부 하이엔드(연합), 밴드 고등부 레드핫오일페이퍼스(Red hot oil papers, 동패고) ▲우수상에 한국음악 성악독창 초등부 황유진(대원초), 댄스군무 중등부 카우크루(Cow crew, 연합) ▲장려상에 기악합주 초등부 날개(검산초), 밴드 중등부 뮤직랜드(연합), 현대무용 고등부 김지효(학교밖), 대중음악 고등부 조민서(지산고), 시 초등부 현주호(산내초) ▲특별상에 한국무용 군무 중등부 꿈빛(파주중), 현대무용 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소송 및 심판수행 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발전과 시민 권리의식 향상으로 인해 각종 민원이 복잡 및 다양화되고, 행정소송 및 심판 등의 법률분쟁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송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정당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육군 법무관, 한국국제협력단 및 각종 법무법인을 거쳐 현재 정부법무공단 변호사를 역임하고 있는 안동욱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송무업무의 기초개념 및 대응요령, 실제 사례 및 판례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성용 의회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파주시 공무원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양질의 법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파주시는 9월 6일부터 60일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2022년 산림청장이 시행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기초조사 판정 결과에 따라, 파주시는 12곳이 실태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현지 직접조사, 사면 안정해석, 토석류 현상실험 해석 등의 실태조사를 시행해 집중관리 및 관심 대상을 분석하고 위험등급을 구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및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사방사업 우선 시행과 산사태현장예방단 인력을 동원해 수시 점검 및 위험요소에 대한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비상 연락망 구축과 대피체계 사전점검, 긴급재난문자 송출 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해 매년 점검 및 관리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관리를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횡성군은 9월 6일 오후 1시 30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3 횡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력확보가 어려워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지역의 구인·구직시장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에프엔비를 비롯해 의약품 제조업체인 대화제약(주)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생산,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1명의 채용하기 위해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하여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고용복지센터 취업/진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준 강사가 한 시간 반 동안 취업특강을 했으며, 따로 마련된 11개 부스에서는 6개 기관이 부대프로그램으로 취업 상담 등 각종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준비된 AI모의면접체험과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직업상담 부스 운영은 구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참여를 끌어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태백시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인 현장 훈련을 지난 5일 고원체육관과 태백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고원체육관에서는 지진 발생 및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훈련이 진행됐다. 태백소방서, 태백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KT태백지점, 태백시 자율방재단, 태백시 안전모니터봉사단, 태백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실전같은 훈련이 이이졌다. 동시에, 시청 재난상황실에서는 9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하여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현장훈련을 상황실 모니터로 확인하며 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며 토론훈련이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예고된 재난은 없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평상시 대응체계를 잘 점검하고 갖춰야 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 및 기관에서는 맡은 임무를 수시로 점검하고 숙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9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이어지며, 훈련기간에는 중앙어린이집 지진·화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이마트)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