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촌마을 대학’을 운영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개발계획에 참여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사업대상지가 되는 마을에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촌마을 대학’은 9월 7일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원덕읍 비화, 신남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리더십 교육, 어촌마을 자원 활용 공예체험, 선진마을 우수사례강의, 마을 미래설계 퍼실리테이션 강의,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등이며, 주민 전체 통합, 리더, 특화 등 부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을 주민 간 갈등 해소와 마을발전 공동의지를 실현하여 주민 간 끈끈한 협동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청년들의 마음 활력을 증진을 위한 청년 집단상담 지원 사업인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이란 청년들의 마음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심리상담소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대1 심리상담과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청년 519명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일대일 전문 상담기관 3곳, 마음치유 프로그램 상담기관 4곳을 선정해 청년들이 상담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청년 마음이음 사업' 중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 2차'에 해당한다.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8개 프로그램별 10명~12명, 총 86명의 규모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대상자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9~10월 중 지정 전문 상담기관에서 위로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삼척시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도를 높여주는 우수 업소로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하며, 현재 삼척시에는 34개소가 지정돼있다. 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된 삼척시 소재지 영업장 중 평가 기준에 적합한 개인서비스 업소로,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희망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오는 9월 14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선정한다. 신규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확인서와 인증서(표찰)가 교부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 공공요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성친화도시 삼척시가 9월 5일(화) 저녁 7시 여성안심 귀갓길 및 취약지역에 대해 민관경 합동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여성안심 귀갓길은 시설개선을 통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삼척경찰서와 협업하여 2020년부터 교동택지 원룸 밀집 지역,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원룸 지역,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 방면 등 여성안심 귀갓길 3개 구간 2.7km를 지정하여 방범용 CCTV 14대, 반사경 14대, 비상벨 3대, 로고젝터 6개소, 가로등·보안등 54개 등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모니터링은 2023년 여성안심 행복밤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41여 명이 함께 여성안심 귀갓길 3개 구간을 대상으로 시설물 점멸 상태 및 밤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사항 등을 현장 확인했다. 또한, 지난 6월 위촉된 제2기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게 여성안심 귀갓길 현황 안내도 병행했다. 시는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개선요구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검토하고 조치해 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삼척시는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심포 뷰티스마켓』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발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심포 뷰티스마켓 내에서 대학교 뷰티 관련 학과로 진학·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청소년 뷰티(Beauty) 체험·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에 관심이 있는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체험 소개 및 뷰티 분야 대학교수와의 1대1 상담, 대학교수와 선배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학과 설명회,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뷰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심포 뷰티스마켓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심포 뷰티스마켓을 한국여성수련원 등 교육기관 교육생들의 뷰티 체험 코스로 지정 운영하는 방안과 삼척시 웰니스(건강) 관광코스인 활기 치유의 숲, 가곡 유황온천(실리카온천), 뷰티스마켓, 소한계곡 민물김 생태관광지 등 4개 코스를 완주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여 기념·특산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밖에 뷰티스마켓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삼척시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9월 6일(수)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2여 명은 이날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스마트팜 온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시설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42.7ha 규모의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 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갖추고 있어, 미래농업인과 귀농 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교육실습부터 임대경영, 창농과 주거 등을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삼척시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을 투입해 삼척시 원덕읍 일원에 온실 4ha를 조성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2025년까지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 일원에 가족형주택 7동(14호), 청년형 주택 1동(14호), 공동보육시설 1동,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하는 삼척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여성폭력 통합 대응 기관인 부산 '이젠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의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이젠센터(부산진구 소재)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젠센터란 성평등(Equality+Gender)이라는 영어식 발음의 한글 합성어로 '이젠 다시는 성차별과 폭력 없는 부산을 만들겠다'라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는, 지자체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폭력 통합대응 기관이다. 지난해 9월에 개소한 이젠센터는 ▲젠더범죄예방사업실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총 1실 2센터로 구성됐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상담부터 삭제지원, 법률‧수사‧치료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주거지원, 치료회복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여성폭력에 대한 대응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개소 1주년 기념식은 여성가족부 장관, 시의원, 여성단체장, 여성폭력예방 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원주시는 아직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여성청소년에게 개별 우편을 발송하는 등 바우처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원주시에는 2,100여 명의 대상자가 있으며, 이 중 미신청자는 530여 명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인 만9~24세 여성청소년으로, 신청 시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12월 31일 이후 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내년부터는 청소년 관련 시설 40여 개소와 청소년 참여 행사에 생리용품을 항시 비치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 퀴즈온코리아’촬영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 21명이 지난 5일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간현관광지와 뮤지엄 산을 방문했다. 간현관광지는 출렁다리, 울렁다리,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등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뮤지엄 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물로 예술적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어 간현관광지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원주를 찾아 원주 관광지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출연자들은 색다른 원주의 관광 코스에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해당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전 세계 한류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이번 외국인 탐방은 원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주 관광지가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각광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퀴즈온 코리아’는 KBS와 외교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원주시는 제2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개최하고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출품작을 접수한다. 출품작은 원주옻문화센터(봉산로 20)에서 접수하며, 출품 분야는 전통분야, 현대분야, 생활공예분야, 학생부 분야이다. 학생부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공방‧학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사람 중 재학증명서나 추천서를 첨부하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낙선작과 특‧입선작을 선정하는 1차 심사와 장려상 이상 수상작을 선정하는 2차 심사로 이루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1억 8천만 원이 지급된다. 결과 발표는 9월 22일이며, 시상은 10월 17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상 작품들은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과 원주옻문화센터 온라인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치악전통문화 등축제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로인 원주천 둔치(봉평교와 개봉교 사이)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 동안 제4회 원주전통불빛축제를 개최한다. 매일 일몰 후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원주천 수중에는 동물, 동화 주인공, 만화 캐릭터를 표현한 전통대형한지 등을 전시하고 인도교에는 등터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을 대상으로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노래자랑은 28일(목) 예선을 거쳐 30일(토)에 본선을 치른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푸드트럭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드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의 중요 부분인 원일로, 평원로 구간을 일부 준공했다. 원일로는 우산철교에서 남부시장까지, 평원로는 (구)원주역에서 원주교 오거리까지 가로등 LED150W 162개를 교체했고, 보행자등 50W 113개를 신규 설치했다. 이로 인해, 원일로와 평원로 도로의 밝기가 기존보다 평균 2.4~2.6배 향상되어 야간에 원도심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로조명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한편, 원주시는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로등기구 1,037개, 노후 보안등 1,037개, 원주천 투광등기구 200개 등을 올해 11월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원도심을 다닐 수 있도록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도 지키고 원도심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