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동시는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한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질암, 외음부암 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올해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12~17세 여성 청소년(`05.1.1. ~`11.12.31. 출생자)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96.1.1.~`04.12.31. 출생자)이다. 저소득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접종 당일까지 해당 자격이 유지되어야 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연도의 지원 대상자는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올해 안에 꼭 1차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동시는 5일 경상북도안동의료원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나천복지회와 함께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식사·돌봄·이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원장 직무대행 구태헌 진료처장,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박경구 센터장, 나천복지회 조경혜 대표 등 3개 협력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안동의료원은 케어플랜 수립 및 모니터링 등의 의료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동지역자활센터는 식사 서비스, 나천복지회는 돌봄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입원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4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첫 오픈 파일럿(맛보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안동관광두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주민 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 육성사업이다. 지난해 선정한 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컨설팅·파일럿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최종 단계인 오픈 파일럿을 실행하는 ‘안동단(대표 윤이서, 영가로 12-1 3층)’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다. 안동단은 안동을 주제(퇴계이황, 하회탈)로 한 갤러리형 기념품샵이다. 단아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기념품을 앞세워 전 세대를 겨냥한 원도심의 관광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날 오픈 파일럿 행사에서는 다양한 관광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안동단의 오픈을 축하하고 향후 긴밀한 협업을 위한 결속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안동시는 ‘안동단’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모든 관광사업체가 오픈 파일럿 행사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3일 여성학자이자 자녀교육 멘토로 유명한 박혜란 작가를 초청해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박혜란 작가는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등 저서에서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한 에피소드에 교육철학을 담아내 많은 부모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 바 있다. 가수 이적의 엄마이자 세 아들을 서울대로 보낸 자녀 교육법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현재 (사)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녀의 인생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 위해 부모가 갖춰야 할 태도와 교육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자녀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채로운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 장동선 교수의 ‘챗GPT시대의 교육법’ △ 이수정 교수의 ‘우리 아이 범죄에서 지키기’ △ 서경덕 교수의 ‘역사 홍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9.1. ~ 9.7.)을 맞아 양성평등 실현과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건강한 가정 평등한 사회 행복한 금정’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 행사는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대가 바라보는 여성의 역할 그리고 갈등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오픈 토크쇼가 진행되어 양성평등을 이해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투게더금정 주민참여단의 고정관념과 양성평등을 제고하는 성평등 능력 고사, 금정구여성단체협의회의 폭력 없는 안전한 금정 만들기 캠페인 등 구민이 적극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상담, 일생활균형 지원사업 홍보, 천연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하여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주체로서 양성평등을 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의회 본회의장에서‘2023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45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문화, 복지, 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별로 아동 권리 침해사례를 발굴하여 안건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아동 친화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한 정책 건의안 △길고양이 먹이 주기에 관한 정책 건의안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확대 건의안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시설물 설치 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2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금정구는 가결된 안건에 대해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오는 11월 아동 권리 주간에 예정된‘풋사과’ 축제에서 홍보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권영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우리의 의견이 허공 속의 외침이 아닌 메아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9월 23일 금정구 금정산성광장에서 금정구의 『금정산성 수호대』와 수영구의 『수영성 이야기』가 어우러진 역사테마 프로그램‘좌수영 성지의 별이 되다'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무형문화재 공연과 수호대 무예 공연뿐만 아니라 ‘나만의 탈 만들기’, ‘3D 금정산성 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형식인 수영의병과 금정산성수호대의‘오재미놀이’는 왜적 막기를 재현한 협동올림픽이며 이외에도 금정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금정산 관광 정보 및 역사 주제로 구성된 부스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총 150명이며 참가비는 인당 5천 원이다. 참가 신청은 9월8일까지 각 구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정은 추첨제로 진행되며, 추첨 과정은 동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왜적이 침입한 ‘금정산성’과 ‘수영성’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우리 고장을 수호하기 위한 선조들의 의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9월 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전국 대회로, 총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성인 합창단 19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Sanctus, 페스티벌 아리랑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종합점수 8위를 기록해 성산콰이어, 용산구립합창단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 도봉구의 위상을 드높인 권오향 회장님을 비롯한 합창단 단원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북경시 초청 문화예술 교류 공연 참석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창단 이후 서울시 합창페스티벌을 비롯한 유수의 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수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도봉구가 9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해 구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야외 예술 공연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오프라인 공연으로 전환해 개최하는 것으로 공연에 목말랐던 지역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문화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2023. 도봉구 우리들을 잇는 소리'(이하 우리소리)를 통해 선발된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상설 공연인 도봉극장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테마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소리 지역문화예술인들은 9월 둘째 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다양한 장소에서 야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8일(금)에는 창동역 고가하부 광장, 15일(금)에는 평화울림터, 22일(금)에는 우이천변(수유교~우이교)에서 국악, 트로트, 가요, 마술 등의 야외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들을 통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도봉구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공제부금 납입 시 월 1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사업소득세를 납부하고 있으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플랫폼 종사자 등 무등록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노령 등의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그동안 납입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월 5만~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최대 5백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재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도봉구가 사회초년생 등 청년의 실전 경제금융지식 함양과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창업허브 창동 대강당에서 '청년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5회로 구성됐으며 ‘제대로 알면 돈이 보인다’를 주제로 목돈 모으는 방법부터 ▲전세사기 유형과 예방법 ▲대출의 이해 ▲부동산 서류 읽는 법 ▲집 구하기 A-Z 등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개강 첫날인 9월 16일에는 도봉 청년의 날 ‘청년 JOB-FAIR’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정부 금융정책과 시드머니 활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청년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있는 도봉구 거주·활동 청년(19세~45세) 및 구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도봉구 ‘청년 경제금융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자산가격 상승 등으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9일 오전 9시~오후 4시 중원구 은행2동 상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은행골 축제’를 연다. 은행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역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행목제’로 시작해 은행동의 유래가 된 수령 350여 년의 은행나무 보호수 아래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이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풍물놀이가 어우러진 길놀이로 분위기를 달구고, 특설무대에선 은행골 청소년 3개 팀의 버스킹 결승전, 지역주민 10명의 노래자랑, 성남시립국악단의 ‘천년의 북소리’ 공연, 한국체육대학교 천마응원단의 성남시 승격 50주년 축하 응원 댄스 공연이 열린다. 운동장 주변에는 30개의 주민참여 부스를 설치해 치매 예방검사, 매듭실(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문신(타투)의 세계, 3차원(3D) 펜 체험, 에코백 색칠, 부채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의류, 양말 등 판매 부스에선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