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생생인문학 행사 진행에 앞서 올해의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열었다. ‘책 읽는 가족’은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독서 장려 운동이다.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도서 대출·독서 문화 강좌 이용·자원봉사 참여 실적이 가장 높은 서정민 씨 가족과 김선종 씨 가족을 올해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 읽는 기쁨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내면의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가 5일 오후 3시 중부경찰서 2층 소통누리실에서 2023년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부위원장인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춘근 前)중부경찰서 경찰행정발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지역치안협의회 치안활동 지원사항을 심의하고, 지역사회 치안 유지를 위한 상호 협조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길 울산 중구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울산 중구청장)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횡행하면서 치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함께 법질서 확립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주민센터는 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광동 '비벼봅시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인 동광동 준사례관리자회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등 100여 명에게 나눌 비빔밥 재료를 손수 준비하여 주민들과 같이 비벼보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엄양숙 회장은 “주민들에게 맛있는 한끼를 대접할 생각에 정성들여 밥을 하고 나물을 무쳤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보람 있다.”고 말했다. 석호열 동광동장은 “정성들여 음식을 준비해주신 준사례관리자회에 정말 감사드리고 이 정성이 주민들에게 닿길 바라며 함께 더불어 사는 동광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태화강역에서 울산시 5개 구·군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2층 대합실에 심뇌혈관질환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퀴즈 풀이 △스트레스 측정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9. 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민주시민대학 등을 직접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현수막과 전광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고위험군에게는 혈압·혈당 측정기를 무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가 5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시흥시의 교육ㆍ관광ㆍ문화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능한 미래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유열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광, 교육, 홍보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흥시가 추진하는 교육ㆍ관광ㆍ문화사업 분야의 홍보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시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시흥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시흥시 관광, 문화, 역사 홍보 ▲시흥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지식재산권(IP) 활용 ▲시흥시 교육, 직업 탐구, 복지정책 전반에 걸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명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명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새벽 시간 전통시장에서 과일을 훔친 6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5일 오전 1시 6분경 태화동 태화종합시장 일대를 비추는 CCTV 화면을 살피다 남성 1명이 과일을 훔치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신속하게 112에 신고한 뒤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경찰에 알렸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 1시 34분경 태화루 사거리 인근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10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약 9년 동안 총 50차례에 걸쳐 범죄 용의자 검거를 지원했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24시간 날카롭게 살피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중구는 5일 중구 국제화센터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유아 프로그램인‘원어민 스토리텔링 영어’강좌를 실시했다. ‘원어민 스토리텔링 영어’는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우수한 강사진이 신나는 율동, 게임,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이 영어를 흥미롭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는지 직접 물어보며, “우리 아이들에게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글로벌 교육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오는 13일부터 상담 및 등록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기로 하는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 이는 국민의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전에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 수동보건지소, 남양주풍양보건소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1:1 상담을 통해 관련 사항을 숙지 후 안내에 따라 작성·등록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의향서의 내용을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정태식 소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이다”라며 “연명의료결정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안내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 참가해 최우수상[가장 우수한 기획으로 연주한 오케스트라]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은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로,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인재 육성의 장이다. 이번 축제에는 지난 7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지의 청소년 교향악단 28개 팀이 참가하며, 군포·고양·화성·이천·안산·광주·수원 등 경기 도내 7개 지역에서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공연이 개최된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최영균 단장은“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단원들이 최상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격려해주셔서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우리나라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제가 귀한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단원들에게는 다양한 무대,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태화강을 횡단해 삼남읍과 언양읍을 연결하는 KTX 인도교 설치공사를 마치고 5일 서울주문화센터 광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앞서 삼남읍 교동리 일대는 KTX 역세권 1단계 사업 완료에 따라 대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늘고 신흥 주거지로 변모했다. 그러나 태화강 건너편 기존 언양 시가지와 신흥 주거지를 연결하는 기반시설이 부족해 보행자 전용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총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2020년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구조적 안정성을 위해 지난해 풍동 시험 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 5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KTX 인도교는 지역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량의 디자인 상징성을 우선으로 건립됐다. 곡선 모양의 보행로는 태화강의 물결을 형상화했고, 하늘을 향해 뻗은 주탑은 상승 도약하는 울주군 미래를 표현하는 등 독특하고 탁월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교량상판에는 ‘AR강관 거더 특허공법’을 도입해 외관의 경관성을 중시하는 경관 보도교의 가치를 높였다. 이 특허공법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는 지난 2~4일 발달장애인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쉼,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핑 체험은 1박 2일 단위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물놀이와 개별 바비큐,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은 숲속 자연환경 속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부모들은 서로 가족 간의 정보를 공유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 및 소통증진을 위해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철마기업인회 위너스(대표 김창성)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이동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사)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지부에서 생활용품, 천연화장품 등을 후원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소통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맑은 공기와 좋은 자연경관 속에서 가족들끼리 여유롭게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시행한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동안 기관이 보유한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생명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 리본 달기 캠페인을 진행해 범국민적 관심 유도 및 생명나눔 긍정 인식 전환, 기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국 지자체와 민간 기업 등 131개 기관이 참여한다. 남양주보건소는 생명나눔 주간동안 영상매체와 홈페이지, 블로그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그린리본달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나눔 주간을 알리며 장기기증 및 생명나눔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캠페인이 생명나눔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참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