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과 IT강좌를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Fun! Reading BOOKS!',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과학이 궁금해!', 실생활 사용 가능한 손뜨개 작품을 만드는 '즐거운 손뜨개', 보드 게임들에 들어있는 수학 원리를 체험하는 '보드게임 수학놀이터'가 진행된다. 또한, 지도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구촌에 대해 알아보는 '지도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책을 읽고 재미있는 신체놀이를 하는 '슬기로운 오감 신체놀이', 7가지 감정 그림책을 읽고, 활동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마음버스' 강좌도 진행된다. IT교육은 미디어 영상제작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스마트폰 영상편집', 엑셀 기초부터 자격증 대비까지 배우는 'ITQ엑셀', 게임 제작을 통해 프로그래밍 원리를 익히는 '코딩아 놀자', 컴퓨터 기본구성부터 윈도우․인터넷 등을 배우는 '컴퓨터 왕기초' 강좌를 운영한다. &nbs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목포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받는다. 지정 조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로서 1차 서류심사 ⇒ 2차 현장실사 ⇒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모범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목포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송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목포시 대표음식점 지정 ▶ 표지판 부착 ▶ 위생복·덜어먹기 등 위생물품 지원 ▶ 시 홈페이지 및 전국 시군구에 홍보 ▶ 각종 행사시 모범업소 이용권장 등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음식점인 만큼 적정한 가격과 맛, 친절한 서비스로 목포의 음식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9월과 10월 목포시를 문화와 체육의 장으로 뜨겁게 달궈 줄 ‘2023 목포문학박람회’와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음식문화개선 미식아카데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달 29일(목포벤처지원센터, 집합)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일(현장)․12일(집합)․19일(집합)․26일(집합) 5회에 걸쳐 집합교육과 현장교육으로 나눠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모범음식점과 으뜸맛집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 후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희망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직원 친절서비스 및 몸가짐, ▲목포형 엔데믹 경쟁력 강화, ▲경영철학 수립과 상품화에 대한 경쟁력 강화, ▲목포형 브랜드 가치 창출, ▲타지역 우수 외식업소 선진지 음식점 견학, ▲고객 접점 서비스, ▲친절서비스 기술 등으로 구성했다. 본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교육대상 외식업소들의 교육 만족도 조사 및 효과 분석을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이끌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경영마인드, 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목포신항만운영(주)이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먼저,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지난 4일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300만원을 목포시 체육회에 지정 기탁했다. 목포신항만운영의 목포시청 하키팀 선수단 후원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 목포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하키팀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받은 후원금은 목포시 체육회를 통해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소속 선수단에 전달되어 선수들의 훈련용품 구입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이날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시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운곡장학금 1,500만원을 시에 지정기탁했다. 기탁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운곡(雲谷)장학금은 한라그룹(현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경감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 힘 경북도당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총출동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권과 도(道)가 함께 힘을 합쳐 신규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그리고 지방대학교 진흥권한 이양 등 올해 굵직한 국정과제와 정책을 경북도가 주도했다”라며,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동력원으로써 국가예산의 의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경북의 힘을 발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경북에 필요한 많은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통합신공항과 국가전략 산업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요 정책현안으로는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전면도입,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 제정,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 시작일인 9월 14일부터 본격 디지털아트문학관으로 문을 연다. 한국문학의 거장인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4인 작가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목포문학관 내 5개 공간을 3D 영상, 스마트 문학체험존, 문학 미디어아트 플랫폼 등 체험형 디지털 전시관으로 조성해 관람객과 상호소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 전남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을 통해 디지털 문학관으로 거듭나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에 맞춰 선보이는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재)전남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의 ‘2022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물이다.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목포문학관은 ‘목포문학관 체험형 관광 융복합 실감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의 아날로그 소장 자료와 각 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된 목포문학관의 체험형 관광 융복합 실감콘텐츠는 터치스크린,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 2D/3D 애니메이션 기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성장으로 현실과 가상의 융합, 탈중앙화(개인화), 신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인 ‘Web 3.0’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5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미디어관 시네마트랩에서 국제 Web 3.0 컨퍼런스인 ‘100x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Web 3.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 디지털 정책과 기술력, 콘텐츠를 소개하고 해외 우수사례를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고려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연구센터(SSRC), 전자신문,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를 비롯해 디즈니·HBO 핵심 관계자, ‘스타워즈’, ‘바비’ 등 유명 영화 특수 영상 제작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변화시킬 기하급수 기술(Exponential technologies shaping tomorrow’s digital content creati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5일 군 보건소에서 관내 만 3~5세 어린이 1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치료 시기를 놓쳐 시각장애에 이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과 안과전문의 2명이 방문해 시력검사, 굴절검사, 입체시검사, 무산동안저촬영 등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저소득가정 어린이는 안경비 및 수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눈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 치료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소중한 시력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올가을 서울에서 중남미의 화려하고 자유로운 멋과 열정적인 라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성북구가 다가오는 9월 9일 토요일 성북천 분수마루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기존 행사장소였던 성북천 분수마루 외에 성북천변 산책로를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더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예년보다 더 많은 중남미 14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훨씬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총 23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전통음식 안티쿠초, 엠파냐다, 타코,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묻어나는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탱고, 줌바, 라틴댄스 공연을 비롯해 전통 악기 연주 및 브라질 전통무술 카포에라 시범이 펼쳐지며 지구 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의 여행이 편리해진다. 이는 장애인 전용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여행 경비와 유류비를 지원하는 ‘기아 초록여행’ 전북권역 전주사무소가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기아 초록여행 전북권역 확대 선포식’이 5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정의철 기아 기업 전략실 전무,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의전당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시와 전라북도, 기아,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기아 초록여행 전북권역 운영을 공동 협력해 추진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여행’은 기아의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수도권과 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지역에 이어 전북지역에도 사무소가 들어서면서 더 많은 장애인이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초록여행 전주사무소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수탁을 맡게 되며,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국악단체 율파란과 함께 9월~10월,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예술인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9월 6일 영도구노인복지관분관을 시작으로 9월 26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 10월 12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 10월 26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순으로 실시하며 장애인, 노인, 아동 대상 민요, 퓨전 트로트 국악, 아동극 등 대상 맞춤 공연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같이의 가치-함께 콘서트”라는 주제로 젊은 청년 예술단체와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노인, 아동이 문화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세대 간, 계층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일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건강계단 이용을 홍보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된 103개 회원 도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채식하고! 계단 타고! 팔팔하게!’ 캠페인에 따른 것이다. 광산구는 이날 구내식당 중식으로 직원들에게 채식 비빔밥을 제공하고, 육류 소비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세계 많은 전문가는 육류 및 유제품 소비 감축을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책으로 꼽고 있다. 광산구는 또 청사 1층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계단을 이용할 것을 적극 독려하는 홍보전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탄소를 줄이고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일상 속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