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일 ‘너릿재 옛길 마라톤대회’가 화순·광주 너릿재 옛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21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하여 화순에서 광주로 이어지는 너릿재 옛길을 따라 8.5km, 16km, 25km, 25km 릴레이(3인 1조)의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너릿재 옛길 주차장(화순)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택 동구청장, 신정훈 국회의원,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이른 아침 시작된 마라톤대회는 중간중간 빗줄기가 떨어졌음에도 마라톤 동호인들의 달리기 열정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너릿재는 화순과 광주를 잇는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진 너릿재 옛길을 전국에 알리는 마라톤대회의 개최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너릿재 옛길에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하는 등 너릿재 옛길 조성에 힘쓸 것이고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조사’를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는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2023년 안성3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조사’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지역내에서 주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조사에 앞서 지난 8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 유성아 센터장이 “당신의 요즘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의 정의, 최근 이슈, 설문조사 방법, 조사시 유의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당 설문조사는 9월 중 안성3동 일부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층(45세~70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최근에도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 운주사 문화관에서 색깔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는 2023년 9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4일간 계속된다. ‘빛의 감각’이라는 제목으로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 두 곳에, 42점의 평면 회화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빛과 색상이 인간에게 주는 치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간을 여유 있게 배치하고, 쉬어갈 수 있는 좌석도 마련했다. 콩과 참새(박종경 작), 축일(박동인 작), 파꽃은 바람에 흩날리고(최향 작), 눈 덮인 밤 언덕(한희원 작), 제라늄(강연균 작)과 같이 빛의 원색(Red, Green, Blue)이 잘 반영된 작품들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빛의 감각’ 전시는 빛을 사용하여 차원적인 감각과 효과를 내는 동시에 색의 다양한 면모를 살려 밝고 아름다운 경험을 준다. 빛과 색상이 제공하는 안정감과 위로, 그리고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치유적인 느낌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한편 운주사 문화관 제1전시실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리고 있다. 화순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용 공간과 작품에 대한 호평으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렴 UCC 최종편으로 청렴 NEWS 영상을 선보였다. 청렴 NEWS UCC는 그 동안 청렴 UCC를 제작하고, 참여한 인물들을 만나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 내용이다. 직원들은 앞서 제작 발표한 제1편 ‘No dirt, No hurt(더러움이 없으면, 상처도 없다)’ 는 청렴상황극에 이어, 제2편 직접 개사한 청렴송에 맞춰 춤을 추는 청렴율동 UCC의 신선한 화제와 열렬한 호응에 화답하기 위해 이번 청렴 NEWS UCC의 기획, 연출, 출연, 촬영, 편집에 마지막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부었다. 교육청소년과장은 “우리가 만든 기발하고, 유쾌한 청렴 UCC가 매년 반복되고 형식적인 청렴 시책에서 벗어나 더 쉽고, 가깝게 청렴을 이해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UCC 영상 및 청렴 포스터를 제작하여 내부 전산망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곡성군이 5일 ‘곡성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 이날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 주요 사회단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는 최성문 유치위원장과 김정후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사회단체장, 읍·면 이장단 및 죽곡면 주민자치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곡성 양수 발전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주민 주도의 자발적 유치위원회로 활동하며 유치홍보, 유치 당위성 등 여론을 형성하고, 유치 결의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문 위원장은 “곡성군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사업인 곡성 양수발전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죽곡면 고치리 일원으로 2019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부터 최적지로 대두된 지역이다. 지난 4월에는 여러 발전사에서 유치를 제안한 만큼 지리적 이점이 있다. 이 지역은 유역 변경이 불필요하며 1등급 생태자연도 지역이 없어 환경적 피해 부담이 적다. 전기 편의성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의 일부 장비를 앱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방법을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앱 및 홈페이지 예약 서비스는 기존 전화 예약만 운영하던 방식을 벗어나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예약 방법 다양화를 통해 농업인 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 됐다. 관련 앱 및 홈페이지 예약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예약방법 안내문이 공고되며 책자로도 발간되어 농기계임대사업소 어디서나 배부받을 수 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경기도에서 최다 사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도입, 인터넷 및 앱 예약 도입, 임대료 카드 결제 및 무이자 할부 운영 등 안성시민의 더 나은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 임대 예약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하여 앱 및 홈페이지 예약을 확대 운영 중이다”며 “더 나은 농기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철에는 낮 동안 기온이 높아져 음식을 상온에 장시간 보관 시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음료 준비 · 보관 · 섭취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균은 6~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증상을 동반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인 계란으로 인한 교차오염으로 살모넬라식중독균에 오염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별하기 어려워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법은 ▶ 조리전, 식사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 육류, 가금류, 달걀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하여 익혀먹기 ▶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구분사용하기 ▶ 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높은 달걀과 알가공품은 취급·보관 주의하기 등이다. 또한 김밥을 준비할 때는 달걀지단, 햄 등 가열조리가 끝난 식재료와 단무지, 맛살 등 조리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식재료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고 모든 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 민원실 및 면사무소 민원창구에 안전강화유리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안전강화유리는 폭언, 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 밖에도 군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비상대응팀 구성, 연 2회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민원 공무원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책”이라며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일 군북면 별별체험장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지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일환으로 시행된 실전창업과정 베이커리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제과와 제빵 기초과정으로 실습 17회, 선진지 1회 총 18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향후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별별상가&하우스 거점을 운영할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향후 도시재생 사업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 이후 거점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층 발전된 심화 교육과정으로 연계하여 실무 기술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가 오는 7일 곤충의 날을 맞아 ‘제2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9월 7일 운영되는 ‘제2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행사는 사전 참여 예약자를 대상으로 오전(10시 30분~12시), 오후(14시~15시 30분)로 나눠 총 2회 운영된다. 기념행사에는 곤충 OX 퀴즈, 인간 매미 체험, 물방개 수영시합, 곤충낚시, RC곤충로봇 레이스 등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곤충 미션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 간 단계별 임무 수행으로 순위를 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경쟁하며 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기념행사로 벅스리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의'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개편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활성화 지원 취지에 맞게 의성사랑상품권 운영방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농ㆍ축협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의 경제사업장은 9월 5일 일제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고, 카드사 정보 기준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단계적으로 의견제출을 받아 등록취소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군에서 정책적으로 발행하는 농업인 수당, 아동 수당 둥 할인지원이 없는 정책발행 상품권은 변경 방침과 상관없이 기존의 농ㆍ축협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업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이를 구분하기 위해 할인이 적용되는 일반발행권은 기존과 동일, 정책발행권은 정책발행임을 별도로 표시하여 9월부터 보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대형마트와 농협마트를 이용해 왔던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한정된 재원을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기로 한 행정안전부 취지에 맞게 방침을 변경했다.”라며, “향후 의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업체와 취소 업체 목록을 군 홈페이지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월 26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영종분소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에서 ‘2023년 다가온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다가온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 간 교류·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태국의 축제 중 하나인 송끄란 축제를 주제로 열렸다. 실외에서는 송끄란 소개 부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고, 실내에서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한국의 전통 놀이와 음식 등 세계 여러 나라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종소방서, 중구자원봉사센터, 카페다솜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이 참여, 소방 체험, 놀이 체험, 커피 나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센터의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로 꾸려진 ‘고고장구 공연단’의 재능기부 ‘트로트 장구 공연’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서로 어울리며 이해하는 장을 조성,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문화 사회’에 한 발짝 나아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