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역 병·의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단일질환으로 사망률과 장애율 모두 1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며, 중증 합병증 발생 및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운동요법, 생활 습관 등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덕구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학제팀(영양사·운동사 등)은 협약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8월 기준 381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상담 결과에 따라 식이요법과 운동에 대한 교육 및 관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혈압·혈당계 대여 지원, 영양동아리 운영, 요리 실습,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녕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창녕지역 힘겨루기 소 육성 및 민속경기 활성화를 위해 ‘제24회 창녕 상설 민속 소힘겨루기대회’를 부곡온천 관광특구 내 창녕소힘겨루기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대회에는 창녕지역 소 40두를 비롯해 청도·의령지역 등 전국에서 54두가 출전해 총 94두가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단판승 방식으로 백두·태백 등 체급별 경기와 창녕 힘겨루기 육성우 시범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벤트 경기로 창녕군 힘겨루기 소 중에서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와 ‘순금’의 경기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축하공연과 창녕농특산물 장터 등 부대행사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냉장고와 TV, 창녕 농·특산물 등 많은 경품도 준비돼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그동안 창녕 민속 소힘겨루기대회 활성화를 위해 강병구 지회장과 회원들이 소의 힘과 기량을 다지는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라며, “많은 군민이 대회장을 찾아 소 힘겨루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전개한다. 그 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릴레이 캠페인’은‘자기혈관 숫자알기’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첫 주자이자 정읍시 의사회 회장인 김준식 원장은‘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다음 캠페인 주자로 열린내과의원에 김상균 원장을 지명했다. 또한 정읍시보건소는 9월 한달간 온·오프라인으로 레드서클(심뇌혈관 건강캠페인의 심벌)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30-40대를 겨냥해 직장 내 레드서클존(건강부스) 운영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등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 교육 실시 ▲주민 왕래가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 전개 ▲지역신문, 블로그, SNS, 현수막 등 집중적인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오는 7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자극‘기억 두드림’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기억 두드림 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건강교육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낙상예방, 만성심뇌혈관질환, 노인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업과 더불어 웃음으로 활력 찾기, 과자 만다라 만들기, 실버체조, 화분 만들기 등 즐거움과 동시에 뇌 인지자극을 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9월 7일, 9월 21일, 10월 5일, 10월 19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행될 예정으로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희망하는 사람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여 예약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는 “이번 두드림 예방교실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신체건강, 사회적 교류증진, 노년기 우울증 예방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9월 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 ~ 7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내 양성평등의 의미를 고취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5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에 의정부시새마을회 윤경란 이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스마일드론 교육원 장서윤 대표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부문에 엄마품 학교 장문정 부대표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아성 김정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김민철 국회의원 표창 ▲박미영((사)소비자교육중앙회 의정부시지회장), 오영환 국회의원 표창 ▲와타나베 이스즈(한사랑 여성회장), 최영희 국회의원 표창 ▲강난규(명성사랑의봉사단 회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표창 ▲차경준이 수상했다. 1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주식회사 올라운드와 나눔재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총 2개 기업이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2차 예비 사회적기업 심사를 통과하여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이번 심사에는 경상남도 9개 시군에서 28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총 8개의 기업만이 선정됐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3년간의 지정 기간을 부여 받으며, 기간 내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두 기업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다짐이 남달랐다. 주식회사 올라운드은 마케팅, 플랫폼 구축, 홍보영상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의 고령 소상공인들이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나눔재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기존에 오랫동안 관내에서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의 사업을 수행해 온 기업으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즐겁고, 앞으로도 이렇게 일하고 싶다”며 마음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선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이 지역 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읍시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비만 BYE, 건강 HI’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대상자를 모집해 사전검진 및 대상자 선정방식을 통해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대상자들은 민간 트레이닝센터와 연계해 소그룹별 기구 운동법, 운동처방사의 스트레칭 및 홈트레이닝법 뿐만 아니라 영양사의 식단관리법등 영양교육도 병행해 운영했다. 10주간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의 71.4%가 체중감소, 57.1%는 체지방량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참여자의 85.7%는 허리둘레가 감소됐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체중감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의지가 부족했는데 보건소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감량도 하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프로그램은 종료됐지만 이후에도 참가자 스스로 꾸준한 운동 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생활습관을 지키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읍시의 비만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치매안심마을 4개소(산양읍 달아마을, 광도면 창포마을, 도천동 도리골마을, 봉평동 동백꽃마을)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북(Book)놀이터’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북(Book)놀이터’사업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어르신들의 주 이용시설인 경로당에서 주3회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치매 관련 도서를 이용한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워크북 통한 인지 강화활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 1회 자체 치매 관련 독서동아리 운영을 통한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보호자 지원사업 등 치매환자관리 사업 추진 및 치매정책사업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시보건소은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여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읍시가 폐농약, 폐의약품 수거함 배치로 시민 건강과 주변 환경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폐농약, 폐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된다. 별도 수거ㆍ처리되지 않을 경우 부적정 배출돼 환경오염을 일으키거나, 가정 내 방치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폐농약 및 폐의약품의 적정 수거ㆍ처리를 위해 지난 1일 폐농약 수거함을 행정복지센터 20개소에 설치했다. 폐의약품 수거함도 행정복지센터 23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9월 중 지역 내 모든 약국에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폐농약 수거함에 배출할 때는 잔여 농약이 새어 나오지 않게 밀봉해 배출해야 하며, 잔여 농약이 남아있지 않은 ‘폐농약빈병’은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로 분류ㆍ별도 처리해야 한다. 또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할 때는 조제 알약, 가루약, 연고는 그대로 투입하고 물약은 밀봉 후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 유해폐기물로부터 건강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수거 체계를 구축, 적정 처리해 청정한 지역 환경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8일 15시부터 18시까지 광도면 내죽도수변공원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건강 부스를 운영한다.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으로 지정하여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스스로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레드서클’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내포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날(9. 8.) 체험형 건강부스로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 폐활량 측정, 치면세균막 관찰, 올바른 칫솔질,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퀴즈, 정신건강 OX퀴즈, 국가암검진 및 지원, 심폐소생술 체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도면 주민자치센터의 재능기부 문화공연으로 난타, 라인댄스, 우쿨렐레, 고고장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통영시보건소장(오영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시민 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유치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 ‘A Farm Show 박람회’는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는 귀농·귀촌 관련 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전시하는 한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정읍시만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 그동안의 성과 등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과 영농정착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학교 운영, 농촌에서 살아보기, 마을환영회, 멘토·멘티 컨설팅,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정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도시민에게 정읍시의 우수한 생활 여건과 다양한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귀농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폭염특보 장기화에 따른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위해 지난4일 서호시장 및 서호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당초 8월 29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9월 4일로 부득이 연기하여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시, 통영소방서, 한국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우리 시 안전단체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비롯하여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 양산쓰기 운동, 부모님 및 이웃, 폭염취약계층 안부 묻기, 위험요소 발견 시‘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산재예방 안전문화 확산 활동 및 동참 협조 홍보 등을 실시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간 내린 비로 인해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기온과 습도가 높아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여전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 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