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화재청은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와 9월 5일 오전 10시 45분 경복궁 흥복전(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산 보호에 기여하는 민간 부문의 무형유산 전승자와 문화재지킴이(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보호 활동에 대한 지원과 이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로써 금호리조트는 62번째 문화재지킴이 협약기관으로 문화재청과 연을 맺는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국민참여형 국가유산 행사 지원‧협력 ▲ 무형유산(전승자) 및 문화재지킴이(단체) 대상 문화복지 지원‧협력 ▲ 국가유산 홍보 및 문화향유 프로그램 지원‧협력 ▲ 국가유산 보호 현장 활동 참여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리조트는 ▲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등 관련 행사 개최 시 행사장‧객실 등 무상 지원 ▲ 무형유산 전승자(약 500명)와 문화재지킴이 단체(약 150개)에게 리조트‧글램핑‧워터파크 등 자사 시설 이용 시 할인(30~50%)과 부대시설 무료이용 지원 ▲ 리조트 사업장에서 무형유산 공연‧체험‧전시 등의 문화향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에게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를 연다. 전주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무대에서 ‘2023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관련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에서는 전주 어린이 기접놀이, 진주 어린이 검무, 충주 어린이 택견,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진도 북춤, 남원 판소리, 캄보디아 르콘쿨 가면극, 베트남 사자춤, 몽골 비엘게 전통춤 등의 국내외 무형유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체험교실에서는 유르트 만들기, 인도네시아 가믈란여행, 타투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탈춤 및 세계의 가면극, 한복입기 체험, 한복소품 만들기, 디지털 VR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공연 및 부스 참여시 단계별로 스탬프를 획득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4일부터 청사 1층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서 ‘보석 속에 담긴 수원화성, 보석보다 빛나는 너와 나’라는 주제로 중증장애인 보석십자수 공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예전에는 경기도장애인마을 근무자 17명이 직접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보석으로 그려 낸 공예작품 27점이 전시된다. 경기도장애인마을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자립생활 지원 등을 위해 장애인들과 함께 도안 위에 색색의 비즈를 하나하나 붙여 완성하는 보석십자수 공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에서는 화홍문, 방화수류정 등 다양한 명소를 17명의 작가들이 색색의 빛나는 보석으로 채워나간 ‘보석 속에 담긴 수원화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청사 안에 설치된 미디어폴을 통해 ‘보석 보다 빛나는 작가들’의 작품 활동 모습을 비디오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예전은 오는 9월 27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청사 안 갤러리를 반짝이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공주시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6일 곰나루 관광단지 잔디밭에서 ‘2023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책 축제는 공주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23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 ▲관객참여형 연극공연 ‘새 둥지를 이고 다니는 사자 임금님’ ▲인공지능 예술가 ▲웅진북큐동아리 독서체험 ▲알뜰도서 교환전 ▲스탬프 미션 돌려라! 등 12종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국 6~7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23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는 자유 도서를 읽고 느낀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이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책 축제를 통해 독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공주를 책 읽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덕진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현장 행정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먼저 구는 동장을 중심으로 각 동 취약지역과 복지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조를 통해 환경정비 및 취약계층 이웃사랑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부서별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명절 기간 중 발생하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 및 자생단체에서는 마을 환경정비 봉사 및 릴레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명절 만들기에 나선다. 특히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로환경·교통 분야 일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중점 관리 지역은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역 등 대중교통시설과 모래내시장 등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구는 해당 지역의 도로·인도변 주변 환경을 정비해 모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2개팀 8개반(20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평소보다 많은 노점상 유입 및 돌출 상품진열 행위 등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점 질서 위반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단속에 적발된 노점상 등에 대해서는 우선 자진 정비하도록 계도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 수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불법주정차 문제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구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주역 광장과 임시주차장 앞 대로변, 주요 교차로, 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은 5일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축제를 개최하는 경우에는 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임만규 부군수, 윤창기 함평경찰서장,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김남표 한국농어촌공사함평지사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함평지사장, 김경일 함평수도센터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함평축제관광재단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거쳐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상정된 안전관리계획안은 지난달 25일 임만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위원이 제시한 의견 4건을 모두 반영해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소방서, 함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축제장에 대해 철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없이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남구청 회의실에서 남구의 미래 설계와 지역사회 혁신정책 발굴을 위한 리빙랩(터뮤니티 실험도시) 참가자들이 탐사를 거쳐 직접 기획한 정책을 발표하게 되는 정책공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진행된'터뮤니티 실험도시'리빙랩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에 활동 거점을 둔 구민, 예술가, 학생, 소상공인 등 주민(주로 청년들) 30여 명이 정책실험 연구단이 되어‘도시’를 주제로 스스로 지역의 문제발굴 및 이슈화하고,‘자신이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정책을 직접 발굴 제안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도시공간, 도시의 삶, 도시생태계, 도시 커먼즈를 주제로 4개의 팀으로 나누어 남구 지역 곳곳을 탐사하고,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 도출을 위한 정책실험을 직접 수행한 후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을 기획 제안했다. 도시공간팀은 대명9동 안지랑네거리에 보행자 간 충돌이 잦은 보행로 사각지대 개선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통행량 조사 및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또 다른 팀은 주택가 갓길 주차 문제의 해결점을 찾기 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함평군은 “지난 4일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기관장 주재 ‘제3회 청렴 회의체’를 개최해 30개 부서에서 추진한 1부서 1청렴 시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소통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예살산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관광정책실 ‘1청렴 좌우명갖기’ 총무과 ‘청렴 10계명 갖기’, 함평읍 ‘청렴소통 day’, 엄다면 ‘클린 엄다 만들기’ 등 30개 부서의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을 부서장의 발표를 통해 공유했다. 또한 부패취약분야 개선과제와 대책 논의 및 함평군 35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상황에 대해서 점검하고 향후 추진대책 마련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실천이 단순한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 항상 배려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공주시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11일부터 27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까지)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또한 3대(代)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연 40만 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 원씩 계좌 입금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신청인이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올해 설 명절에 받은 대상자는 지급조건 및 지급방식 등이 변동되지 않는 이상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기한 내 재신청해야 하며, 기한 내 미신청하거나 지급조건이 미달 되면 효행장려금은 지급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8월 31일,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남구 청년센터 주관으로 '청년 탐구생활'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의 문화여가, 주거환경, 결혼, 건강, 인식개선을 주제로 총 5팀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의 청년이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가 되어 청년의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여 현안을 찾고, 청년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다. 오는 10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각 분야 별 연구 결과와 청년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탐구생활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이 남구의 구정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과 함께 발전하는 활력 넘치는 남구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공주시는 미디어아트 ‘백제의 夢(몽)’이 오는 9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펼쳐지는 이번 미디어아트는 ‘백제의 몽, 웅진백제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공산성과 첨단 미디어아트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야간 콘텐츠이다. 이야기는 공산성을 중심으로 찬란했던 백제 문화에 대한 회상과 다시 찬란하게 뻗어나갈 한류 문화에 대한 희망의 내용을 담는다. ‘웅진백제의 서막’을 시작으로 백제의 재건과 고구려를 격파하고 마침내 강국이 된 백제를 표현하는 ‘갱위강국’, 그리고 백제 전성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백제의 중흥’까지 연결되는 13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매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공산성 진입로 성벽에 비추는 영상(미디어파사드)이 매일 저녁 7시 30분과 8시 30분, 9시 30분 1일 3회 진행된다. 또한, 성안마을에서는 ‘백제의 물결’, ‘백제의 숲’, ‘백제의 문’, ‘백제의 달’, ‘백제의 숨결’이라고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