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 안전총괄과와 청덕면은 농번기철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7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안전총괄과, 청덕면 직원 등 30여 명은 청덕면 삼학리 소재 19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일손부족으로 작업이 어려운 장애농가를 도와 마늘수확과 폐비닐 수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높은 인건비에 일손 구하기도 쉽지 않고 혼자서 작업을 다하려니 많이 걱정했는데 군청 직원들과 면 직원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병걸 청덕면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이렇게라도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 삼가면은 지난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삼가면 동리 소재 장애 및 고령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삼가면사무소 직원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농업지도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900여 평 규모의 밭에서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몸이 아파 작업이 힘들고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권준 삼가면장은 “부족한 인력을 지원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다각적 행정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일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참여를 위해 활동한다. 이번 합천군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은 총 4명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 온 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아 합천군과 경상남도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선정됐다. 이들은 2025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제안하고 각종 행사 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합천군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합천군이 더욱 빛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 정책 제안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봉우아파트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매월 1회 마을별로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기위해 운영하는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개별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 ·연계하고 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적극적 현장복지행정으로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새마을회는 지난 7일 양산시 원동면 내포마을 매실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종석 회장을 포함해 양산시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원동면새마을부녀회에서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참석자들의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날 작업은 매실수확 및 산딸기 수확 작업으로 사전에 사고예방, 작업방법, 기타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박종석 양산시새마을회 회장은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양산시새마을회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새마을회는 양산시 13개 읍면동별로 협의회, 부녀회 조직이 운영되는 봉사활동 단체이며 양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내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야외 체험활동인 우리고장 바로알기 ‘내 고향 거제’ 프로그램을 6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3월에 참가학교를 모집해 총 5개교(옥포초, 거제중앙초, 연초초, 내곡초, 수월초)와 4월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내 고향 거제’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체험별 전문강사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야외 체험활동과 활동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퀴즈, 색칠하기, 미로찾기, 낱말퍼즐, 스티커 붙이기 등 활동 맞춤형 워크북을 별도로 제작했다. 역사체험 지역은 △ 거제면 △ 사등면 △ 옥포동 △ 아주동 △ 장승포동이며, 환경체험 지역은 △ 중서부권역(계룡산, 거제면 등) △ 동부권역(양지암 조각공원, 맹족죽 테마파크 등) △ 남부권역(수달생태공원, 삼거 청사초롱마을 등)으로 구분된다. 체험별 장소는 해당학교가 원하는 장소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장소는 학교 수업시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와 연계한 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향상을 위하여 6월 27일(화)에 온라인 마케팅(1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SNS나 블로그로 농장을 홍보하고 싶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SNS 활동 조건 방법, 사진 촬영 기법, 간단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방법 등에 대하여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가빈“휴”연구소 박정현 대표가 맡을 예정이며, 현재 운영중인 거제시 농업인대학 가공창업학과에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과정인 만큼 SNS 활동을 하는 데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유익할 것이라 보인다. 교육에 관한 세부사항은 ‘거제시 농업인 교육’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23일까지 밴드리더에게 1:1 대화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가 올 여름에도 낮엔 더위탈출, 밤에 낭만을 분출하는 시원한 분수쇼를 제공한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삼천포대교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밤바다의 풍광과 한여름의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6월 13일부터 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일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2회,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3회 가동하는데, 기상 여건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한 정기휴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공연시간은 30분간 진행되는데, 댄스가요, 트로트 등 트랜드에 맞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고사분수·안개분수·칼럼분수 등 10여 가지의 환상적인 분수쇼를 선보인다. 특히, 야경의 분위기에 맞는 조명 연출, 음악과 어우러지는 물줄기, 화산이 폭발하듯 뿜어져 나오는 20m 높이의 물기둥은 여름철 무더위를 한 번에 ‘싹’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는 삼천포대교 야경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과 함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서 사천의 대표 관광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8일 치매안심마을인 판교면행정복지센터와 천방맛집을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올바른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원래 살던 동네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두려움이 없도록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 판교면 마대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치매안심주치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안심가맹점 등으로 지역 내에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도기관과 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구성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모두 이수했으며 치매 예방 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포스터와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오는 9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되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관 등 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군은 기존 10개 품목(조미김 세트, 김스낵 세트, 도토리묵 세트, 멸치 세트, 서래야 쌀, 소곡주, 기름세트, 젓갈세트, 표고버섯, 서천사랑상품권), 11개 업체를 선정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서류 심사 및 제안 공급업체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에, 7개 업체의 7개 답례품이 추가로 선정돼, 총 17개 품목 및 18개 공급업체로 늘었다. 추가 선정된 품목은 ▲현대 모시류(양말세트, 남성 속옷세트, 혼방스카프, 모시선물세트) ▲전통 모시류(브로치, 브로치 송이, 손수건, 여성 블라우스, 남성 셔츠) ▲벌꿀 8종(유리병, 스틱 선물세트) ▲핫도그 세트 ▲닭가슴살 및 닭가슴살 소시지 ▲육류(한돈세트, 혼합세트, 한우세트) ▲소곡주 이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약 등 관련 절차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8일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2007년 6월 8일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내륙산업단지를 대안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6개 정부 부처가 공동 협약한 의미 있는 날로, 이를 기념하고자 8일에 맞춰 3개 기관이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정책 수단을 존중하고 정책 정보의 공유와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효율적인 추진과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서천지역 상생발전에 관한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연구·기관·산업 등 유치 노력에 관한 사항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세계자연유산 등에 관한 사항이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지역상생 및 공동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그것을 실현해 나가면서 지역에 활력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연이은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600여명이 참여한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이틀간 1000명이 참가하는 ‘제19회 한산모시배 KATO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의 대표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와 함께 개최되는 ‘2023 서천한산모시 마라톤대회’는 10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가운데 오는 11일 한산모시체육관(구 성실여중)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표적인 여성 아마추어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한 ‘2023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는 오는 17일 전국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23일에는 ‘전국체전 유도 최종선발전’, 24일에는 양일간 ‘제38회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연이은 대회 유치를 통해 약 3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서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