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관광성수기를 맞이한 여수시는 10월까지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전방위적인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개선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수준을 높여 정원박람회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위생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음식․숙박업소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 매달 회의를 통해 개선점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 아니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과 자율지도원 13명 등 총 54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 불친절․비위생․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위해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식품위생감시원 5개 반을 편성, 게장․냉면 등의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한편,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하고 식품위해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낭만포차 일대 CCTV 설치로 호객행위를 단속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숙박업소에서는 특별 개선기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올해 들어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며 여수MICE 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일 시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보험회사인 Bao Viet(또한 Bao Viet Holdings)의 인센티브그룹이 오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여수를 방문한다. 이들은 나트랑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뒤, 3박4일의 일정 가운데 2박을 여수에 머물며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Bao Viet 기업은 시가 총액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7번째로 큰 상장 회사이자 국영기업이다. 주식과 은행, 호텔 등과 관련된 7개의 자회사가 있다. 앞서 시는 아시아 최대 MICE박람회인 ITB아시아·IT&CM ASIA 등 온라인 해외전시박람회 참가와 꾸준한 해외 온라인MICE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수원시·전주시와 합동으로 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5개국의 주요 핵심 해외바이어를 초청, 여수의 주요시설·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유치에 힘입어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 현지 유치설명회,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하반기 초청팸투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MICE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일 6월 열린공감의 날 행사에서 제10회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10회 부안마실축제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 기여한 부안군민 등 2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자신의 직분을 성실히 수행해 원활한 축제 진행에 기여한 공무원·공무직 등 총 3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축제기간 폭우 속에서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도와주시고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고 안전한 축제, 모든군민이 공감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월 30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지원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청소년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에 따라 구성되는 것으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부안경찰서,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지원단, 성모병원, 청년회의소 등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특별 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에 관한 사항,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의 제안에 관한 사항,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청소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상반기 청소년심의위원회에서는 청소년 특별 지원 신청자인 학교 밖 청소년의 지원에 대해 논의했으며, 학교를 중단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생활지원 대상자와 일탈‧비행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교육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의결했다. 청소년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산조직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목별 24개 농업인 생산자 조직을 구성하고 현장실습과 이론 등 맞춤식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가운데 박민석씨(60세)의 '부안 멜론'의 첫 수확이 지난 28일 이뤄져 판매가 시작됐다.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박씨는 28일 자신의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2월 초순 아주심기를 한 후 가온 재배한 멜론을 보통 재배보다 약 10여 일 빠르게 출하했다. 부안 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멜론은 과육이 부드럽고 영양적 가치가 뛰어난 머스크멜론(그물멜론계 네트) 품종에 속한다. 이달 말부터 6월 말까지 한 달 동안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고소득 작목으로 재배한 박씨는 비닐하우스 2개동(1,320㎡)에서 심는 시기를 2차례로 나눠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멜론을 수확하는 베테랑 농업인으로, 로컬푸드 및 전량 직거래로 판매될 만큼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선도 농업 경영체 우수모델화 시범사업을 지원하여 포장지 박스 제작 및 전문 컨설턴트 이론 및 현장컨설팅을 병행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보건소가 지난 31일 전북은행 원광지점 앞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익산시보건소와 전북금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흡연자의 폐모양, 담배의 유해물질 등 금연 교육 모형을 전시해 흡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이동형 금연클리닉을 진행했다. 또한 경품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금연 홍보 물품과 금연 홍보 리플릿을 함께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흡연을 지양하는 익산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좀 더 건강하고 깨끗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흡연자들을 금연으로 유도하고 비흡연자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시민들이 간접흡연의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이동형 금연클리닉 접수 또한 진행 중으로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K-water 전주권지사는 1일 다이로움 밥차가 진행중인 익산행복나눔마켓에서 밥차 이용자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된 성금은 악화된 경제상황으로 제대로 된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금 전달 뿐 아니라 직원들이 동참하여 직접 도시락 준비를 위한 봉사도 함께 이뤄졌다. 정영래 전주권지사장은 “매주 식사를 하기 위해 밥차를 찾아오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한끼 한끼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풍성한 식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성금 100만원, 다이로움 밥차에 닭죽과 물 지원, 저소득가구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하도록 장학금 100만원 전달 등 앞으로도 지자체를 통해 매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고도(古都)의 정체성 확립 및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고도육성 시민아카데미가 1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시는 시민 30여 명과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육성 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고도육성 시민아카데미사업은 역사문화강좌와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고도익산의 홍보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광대학교 최완규 명예교수의 ‘고도익산, 백제문화의 가치’를 시작으로 ‘고도육성사업과 고도익산’, ‘백제무왕과 익산’, ‘백제왕도 익산의 지킴이, 익산토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익산 백제문화의 뿌리, 마한’, ‘백제 금마저의 지리적 접근’, ‘일본의 신이 된 백제인물’, ‘문화도시 고창 사례로 본 고도 활성화 방안’ 등 8개 강좌와 문화유산 현장답사 2회를 포함해 총 10회로 구성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고도육성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고도익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익산시민들의 역사문화역량을 강화하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지난 31일 함열읍을 방문해‘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함열읍행정복지센터 3층 북부청사 강당에서 열린 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민원들을 듣고 해결책을 고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교수, 변호사, 건축사 등 각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주민의 불편사항, 법률상담 등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위원장은 안병철 교수이다 각종 생활민원 등 고충을 겪는 지역주민의 민원해결을 위해 고충처리위원과 관련부서 공무원, 민원인이 현장에서 만나 민원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의했다. 고질적인 불법쓰레기 투기 건의 경우 불법투기 감시용CCTV 설치와 안내현수막 게시등 관련 부서 협조로 처리하는 등 8건의 고충민원처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고충민원을 직접상담과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 영등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고전 독서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을 운영한다. ‘고전,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의 주제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차시례 운영된다. 9일에는 우석대학교 반덕진 교수의‘고전,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를 주제로 고전의 이해 및 효과적인 고전 독서법 등을 강연한다. 16일과 23일에는 안미남 강사의‘나의 서재, 나의 고전’,‘나의 서재, 내가 완성해야 할 나의 고전’을 주제로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의 접근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참가신청은 2일 10시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하반기에 시작할 고전읽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특강을 준비했으며, 강연을 통해 고전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고전 독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전 100권을 선정 중이며,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목록을 공지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 금마도서관은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재테크 강연을 진행한다 금마도서관은 16일‘선한부자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절약 비법과 투자 노하우를 설파할 예정이다. 강사로 초청된 김유라 작가는 재테크 강사이자 경제크리에이터로‘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1일 1짠 돈습관’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KBS 아침마당, EBS 머니톡 등 경제관련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고 현재는 ‘김유라의 선한부자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저자의 절약 비법과 투자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올바른 경제 지식과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청 강연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일부터 참여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춘포면 화평마을 일원에 생활하수를 분리 처리해 지하수 및 토양 오염을 방지하고 악취를 줄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오수관로 설치공사에 사업비 5억원으로 오수관로 160m 구간 공사를 지난해 완료하고 마을에 거주하는 31가구에 대해 배수설비 공사를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배수설비 공사가 완료되면 화장실과 주방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함으로써 하수처리장 처리 효율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각 가정에서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해 청소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온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로가 막히지 않도록 가급적 이물질을 버리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