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모내기철을 맞아 차질 없는 적기이앙 및 실천 지도에 나섰다. 시는 농업인상담소 16개 지역을 중심으로 육묘 부족으로 이앙이 어려운 농가의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0일까지 ‘모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모 알선창구는 지역 내 농민을 대상으로 벼 모내기를 끝낸 뒤 모가 남은 농가가 농업기술센터에 품종, 모판 수 등을 알리면 시는 육묘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한 농가에 신속히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정읍시 주요 품종인 ‘신동진’ 생산을 위한 이앙 적기는 중만생종 벼 기준 6월 10일까지이다. 이 시기에 못자리 실패나 병해로 인해 이앙에 차질을 겪는 농가는 모 알선 창구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육묘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켜 제때에 이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매년 호응이 크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육묘에 실패하는 농가들이 발생하는데, 모 알선창구를 통해 적기 이앙을 할 수 있도록 올해도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부권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편의를 위해 신축한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1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정읍시 서부권(고부, 영원, 덕천, 이평면)의 4000여 농가들은 인근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없어 농기계 임대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총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축해 임대사업을 시작했다.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부지면적 5990㎡, 연면적 727㎡에 총 50종 190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임대 기종은 농가 수요가 많은 경운기와 굴삭기, 관리기 등 밭작물용 농기계와 땅속 작물 수확기와 승용예초기 등 새로운 장비도 갖췄다. 대여료는 24시간 기준 사다리 1000원, 굴삭기 9만 4000원 스키드로더 11만 원 등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심화돼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해 한시적으로 대여료를 반값 할인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서부권 농업인들의 접근성 향상 및 운반시간 절약으로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부족한 농촌 노동력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이밖에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6월 한 달 동안 정읍시 공공배달앱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읍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를 지난 5월에 오픈해 서비스하고 있다. 정읍시 공공배달앱은 가맹점 중개수수료율이 2%로 민간 배달앱보다 현저히 낮은 수수료율과 광고비·입점비가 없어 가맹점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각종 할인 혜택으로 5월 한 달간 4000여 건 이상의 주문 건수가 발생했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정읍시는 6월 한 달을 특별 소비자 혜택 기간으로 정해 매일 1회 최대 3000원까지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6월 첫 구매 가입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4000원 페이백을 받는 행사도 병행한다. 기존 1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금액의 1% 페이백은 별도로 진행돼 앱 이용자들은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이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store) 또는 앱 스토어(App Store)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1일 GMP(우수 제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착공은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총 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을 지원 받아 지상 3층 연면적 1540㎡ 규모로 구축된다. 또 GMP 인증과 미생물 배양 장비, 정제·농축 장비, 건조·제형 장비 등을 갖춰 2024년부터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분야 제품을 생산한다. 더불어 반려동물 펫푸드, 비료,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보증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국내 유일의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농축산용 미생물 관련 기업체의 고부가가치 제품생산과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부여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올해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농축산용 미생물 공유인프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정읍 내 미생물 기업들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 기획홍보실은 1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동향면 소재 농가를 찾아 고추 순 제거, 고추밭 풀베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추 순 제거와 고추밭 풀베기는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제거 해야하는 번거로운 작업이기에 일손돕기가 꼭 필요하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서는 기획홍보실 직원 10여명은 2개팀으로 나누어 고추 순 제고와 풀베기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 용암마을 오우근 씨는 “시기적으로 고추 순 제거와 고추밭 풀베기가 꼭 필요했는데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안정무 기획홍보실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어려운 농가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내년도 착공하는 ‘부귀면 대곡 소교량 설치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귀면 대곡 소교량 설치사업은 현재 설치된 교량이 너무 작고 노후화돼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2024년 초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폭(B)8m, 길이(L)16m 규모의 교량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 전 인근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설계와 관련해 주민 의견 청취 후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최근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시 겪을 수 있는 수해피해를 예방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은 규모의 공사이지만 주민들이 실제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주민 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진안의 음식 브랜드로 양성한 ‘진안고원 산골애찬’ 대상업소(15개소) 방문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안고원 산골애찬’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브랜드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가맛집 지원, 전문가를 통한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진안만의 특색있는 맛집들로 육성한 음식업소들로 운영되고 있다. 진안군은 음식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음식관광을 부흥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6월 22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대상업소를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산골애찬#진안맛집#방문업체명 등)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추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의 당첨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산골애찬’ 지정업소는 ▲진안읍 9개소(묵밥앤국수 진안농가맛집, 마이산힐링하우스앤카페, 만남식당, 백제회관, 연꽃두부, 우래한우, 조대감네 전주회관, 한우촌, 홍연농가맛집), ▲상전면 1개소 (산들엄니밥상) ▲부귀면 3개소(동몽원, 마이담, 수목원가든) ▲주천면 2개소(어우렁돌집, 운일암카페안단테) 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틈새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고추잎 전용 품종인 ‘원기 2호’ 실증재배를 실시한다. ‘원기 2호’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혈당을 떨어뜨리는 고춧잎 전용 품종으로 혈당상승 억제(AGI)* 활성이 74.8%로 당뇨병 치료 약제에 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품종출원을 위한 재배심사 중이다. 이에 진안군은 농촌진흥청과 원기2호 품종의 통상실시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센터 내에 지역적응 실증 및 채종을 위한 시험포를 조성하는 한편 농촌진흥청과 관내 농가와의 육묘 시기별 AGI활성 실증을 위한 연구협약 체결에도 참여해 올해 하반기 채종 종자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재배는 최근 스마트팜 운영 확산에 발맞춰 스마트싱스를 이용한 비닐하우스 내 온·습도, 관수 및 환기 등을 원격 자동제어로 관리하고 있어 재배의 편의성도 높였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항당뇨 고추 품종인 원기2호가 농가소득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보급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1일 군청 강당에서 6월 청원조회 및 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먼저 청원조회에서 농촌 일손돕기, 산불 비상근무, KBS 전국노래자랑 등 당면 및 현안업무 추진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출산·육아·귀농귀촌 지원 등 고른 분야의 정책 효과로 올해 초에 비해 우리 군 인구수가 증가한 상태”라며 “더 나아가 앞으로도 꾸준한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 인구 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 정주환경 조성 등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리며, 진안 주소 갖기와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 등에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진안군 공무원 모두가 군의 발전을 위해 우리군에 접목할 수 있는 타 지역이나 기관들의 시책이나 관광, 정책 등에 관심을 갖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공무원 인권교육에는 ‘공무원과 인권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책무가 있는 공무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6월 1일부터 3일간 관내 보육 교직원 15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문화를 조성하고자 밤낮없이 힘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제주시의 공립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송악산 트래킹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반복되는 일상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워크숍을 통해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고성군 보육 교직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차별화된 보육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부산고성향우회 이용걸 향우가 가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챌린지에 4호로 참여하며 고향 고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왔다. 구만면 출신인 이용걸 향우는 고성군의 독립운동가 이정수 선생님의 손자로, 부산광역시에서 33년간 환경업무를 담당한 베테랑이다. 재부산고성향우회와 함안이씨 종친회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용걸 향우는 “화목한 가정의 소중함을 담아 가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나의 작은 나눔이 고성군의 발전과 활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향우가 고성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들어온 기부금은 고성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1년 내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열어 군민의 일상을 다채롭게 만든다. 문화복지를 누리기 어렵다는 시·군의 특성을 벗어나 군민의 오감을 자극하고 문화예술 감성지수를 높이기 위해, 소소하지만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줄 이벤트로 무장한 고성군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 읍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 고성군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예술인들의 사기진작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와 문화예술행사 사각지대 공연을 통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주민참여 문화예술행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2개 단체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 분야를 추가해 14개 읍·면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군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먼저 소가야예술단에서는 6월 15일 동해면 복지회관에서 동해면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 가수의 공연과 각설이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물할 계획이다. 다음 꽃밭등예술원에서는 6월 영현면 게이트볼장에서 봄철 농사일을 마친 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위로하기 위한 ‘단오절 기풍제’를 개최한다. 전통무용과 민요, 판소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