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5월 18일 목요일 단양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교육과정박람회에 참가하여 영월지역 진로체험처의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도 단양고등학교 교장 등이 행사장에 방문하여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박람회에는 기술, 지구과학, 수학, 국어 등의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과목 안내와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부스가 구성됐다. 이는 10일 단양-영월 진로교육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자원과 교육내용 공유를 토대로 단양고등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체험분야를 선정했으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한국의 역사와 언론, 기자직업체험), 인도미술박물관(다양함 속의 조화! 인도문화체험), 영월고소애협동조합(6차산업 미래먹거리)이 참가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장경환 장학사는 “영월과 단양의 지역 교류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영월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확장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하수용 대형관을 사용하고 남아 오랜시간 동안 방치되어 있던 직경 2m의 하수관을 이용하여 통로 겸 그늘 쉼터를 조성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소공원 내 설치된 재활용 하수관 쉼터로 기존 당나귀 조형물과 조화되어 주말마다 가족단위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김해원 하수도팀장은 “앞으로도 재활용 자재를 이용, 경제적이고 가성비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5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2023년 역사탐방교실’을 실시한다. 독립투사가 투옥됐던 서대문형무소의 역사실과 옥사 등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독립운동가들의 영상 인터뷰 관람을 통해 엄혹한 수용 생활과 자주 독립정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한민국 수립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록과 음악, 문화 등을 알아보고 역사와 관련된 퀴즈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와 게임을 통해 초등학생에게는 다소 어렵거나 생소할 수 있는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민족의 아픔인 근현대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우리군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월향교는 5월 21일 오전 10시 지역 어르신과 원로들 100여명을 모시고 조선시대 기로연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영월향교에서 진행하는 기로연 시연 행사는 매년 가을에 시연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과 가정의 달을 고려하여 5월에 진행한다. ‘기로연’은 임금이나 지방수령이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전통 잔치로 매년 봄·가을에 정2품 이상 전·현직 문관 가운데 70세 이상 관원을 초청해 열렸으나 최근 들어서는 연로한 지역 유림을 위로하고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보존 계승하는 잔치로 마련되고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기로연 시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문화의 향수를 느끼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폐광지역이 직면한 문제상황을 논의하고 공동발전 및 경제회생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가 5월 19일 영월에서 개최된다. 폐광지역인 영월군, 정선군, 삼척시, 태백시, 보령시, 문경시, 화순군 등 7개 시·군으로 구성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개최되지 못했으나 정부의 코로나19 사실상 종식 선언에 맞춰 22년 하반기~ 23년 상반기 의장 시·군인 영월군에서 회의를 재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폐광지역 시장·군수 단체장들은 2021년 개정된'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여전히 20년 시효의 한시법이라는 한계가 있어 시효를 폐지하여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항구적 기틀을 마련하고 폐광지역 종합개발을 위한 정부차원의 조직구성과 개발사업 전담기구 설치, 폐광지역 개발사업을 위한 별도 재원 마련 등을 폐특법에 명시하여 장기적이고 합리적인 폐광지역 개발 추진이 필요함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6월 28일 2심 선고를 앞둔 ‘폐광기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폐광지역 7개 시·군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그밖에 현재 폐광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와 사)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18일 영주시 관내 요양시설에 방문해 한우곰탕 파우치 750개(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윤한세 영주시지부장, 이상근 영주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한우곰탕은 영주시 관내 노인요양시설(문수효마을, 영주실버마을)에 계신 어르신 750명에게 제공된다. 윤한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원에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했다”며, “이번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주시를 만드는데 한우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정기적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 중, 고 7개소에 13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전달했으며, 올해도 별도로 관내 초, 중, 고에 한우(불고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NH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서 지난달 발생한 평은면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류승엽 NH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은 19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피해 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송호준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NH 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지정 기탁돼 별도의 계획 수립 후 평은면 산불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19일 시청 강당에서 ‘2023년 영주시 Y-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Y-주니어보드’란 기관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젊은 실무자들이 건의사항이나 보완사항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제도를 뜻하는 주니어보드에 영주시의 약자 Y를 붙인 MZ세대 공직자 중심의 의사결정기구이다. 시는 정책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Y-주니어보드를 운영했다. 올해는 7급 이하, 근무 기간 7년 이내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2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5개 팀을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직원들의 주니어보드 역할 숙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2023년 주니어보드 운영 안내 △임명장 수여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Y-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정기모임 △선진지 견학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팀별 6급 선배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해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팀별 발굴 과제와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내부 직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총 상금 600만원 규모의 ‘2023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주를 소재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홍보에 널리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6월 19일까지 릴스 영상·사진 2분야 나눠 진행되며 개인(팀)당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 2편 이내 출품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영주 특색과 매력을 표현하는 자유주제(△관광 △명소 △축제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로, 릴스 영상은 15 ~ 60초 분량의 해상도 FHD(1080×1920Pixel) 이상, 사진은 길이가 짧은 쪽이 3000Pixel 이상으로 촬영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제출서류 및 결격 사유를 심사하는 1차 내부 심사 진행 후, 주제 적합성·완성도·창의성·대중성·활용성을 기준으로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12편(릴스 영상 6편·사진 6편)으로 릴스 영상 분야는 최우수상 1편 150만원, 우수상 2편 각 80만원, 장려상 3편 각 30만원, 사진 분야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는 관광객이 쇼핑 매력을 느낄만한 한우, 인삼, 인견 등 지역 특산품이 다양하고 전통시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쇼핑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쇼핑은 관광활동의 주요 동기이자 주요 참여 활동으로 관광 만족도 제고 및 내수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쇼핑관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객 쇼핑편의 서비스 구축,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쇼핑관광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주요 사업계획으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마케팅 및 브랜드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친 뒤 영주시 방문 관광객별 특성을 분석해 지역 특색을 살린 쇼핑 연계 홍보 콘텐츠 제작, 여행사 연계 쇼핑관광 상품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홍보 또한 진행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17일 023년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을 시작해 6주간 운영에 들어간다.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은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6주간 군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보건소 운영 하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아쿠아교실 계획에 따라 난이도를 조금씩 높혀가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이라는 목표에 더 다가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켜줄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동 교실 회원 스스로도 운동을 함에있어서 자신감과 만족감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보건소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갖게해주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군위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요구에 발맞추어 적극행정으로 추진한 또 하나의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7월 1일 대구 편입을 앞두고 바뀌는 대중교통에 대한 안내를 시작한다. 대구 시내버스 체계로의 편입, 일반택시 요금 변경 등으로 인해 군위군민들은 대구시민들과 동등한 대중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우선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됨에 따라 군위군민들도 대구 시내버스 환승 체제로 편입되게 된다. 이를 통해 대구와 군위를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새로운 급행버스 노선이 추가된다. 급행 9(칠곡경대병원역 ~ 군위읍), 급행 9-1(칠곡경대병원역 ~ 우보면) 노선을 신설하여 대구와 군위를 잇는 2개의 새로운 노선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발맞춰 군은 대구시와 협의를 통해 편입 시점 이전까지 교통카드·환승체계 도입을 위한 버스 단말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구시민에게 주어지는 75세 이상 통합무임 교통카드 도입이 군위군민에게도 적용돼 교통 외지로 꼽히던 군위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18만여 명의 대구시민들이 군위로 올 것을 대비한 관광 연계 방안도 구상 중에 있다. 버스 외에도 택시 이용에도 변화가 있다. 대구와 동일한 택시요금 적용으로 시계외 복합할증이 폐지돼 군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