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가공실습실에서 농촌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천연염색 교육’을 개강했다. 센터는 여성농업인 학습조직단체 천연염색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10회 과정으로 오배자 철매염, 감염, 인디고염, 락염 등 기법으로 물들이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천연염색의 다양한 기술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능력배양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여성농업인 학습조직단체의 내실화와 농촌지역 구심체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천연염색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능력을 배양하고, 전통을 계승·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직업 체험기관(인터크루 영주점, 풍기 라라헤어)과 꿈드림 청소년 인턴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인턴십은 직업 체험기관과 1:1 매칭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 인턴십은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각 사업장에서 7월까지 두 달 동안 직업 체험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된다.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청소년 전〇〇(여, 17세)은 “미래에 꿈꾸고 있는 계획을 이루는데 이번 인턴십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매영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일제 점검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설주차장 일제점검 계도 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원활한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2명의 점검원이 점검을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내 물건 적치 및 구조물 설치 △건축물 불법 증축 및 무단 용도변경 등 부설주차장 기능 유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불법증축, 무단용도 변경 등의 부설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는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에 대한 시정명령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또, 시정명령에 불응하면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하천수 건축과장은 “건축주들에게 부설주차장의 유지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와 함께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건축물 소유자는 부설주차장 관리 실태를 확인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중대재해 예방 태세를 확립하고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의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이사의 △2023 영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법령상 안전보건 관리 의무 이행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권을 확보하고자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2023 영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율적 위험관리 방안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등 중대재해 예방의 탄탄한 기틀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 중대재해예방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부서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 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제30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올해로 서른 해를 맞이하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다. 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주예총 소속 8개 협회(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5시 30분 서천둔치에서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 시민회관에서 본격적인 개막식과 축하공연 및 무용페스티벌(영주무용협회)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행복콘서트(영주연예예술인협회/11일 오후 7시), 연극공연 ‘이웃집 쌀통’(영주연극협회/17일 오후 5시), 국악공연 풍류 ‘흥’(영주국악협회/23일 오후 7시 30분), 애창곡의밤(영주음악협회/24일 오후 7시 30분)이 차례대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일정으로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7일『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선산터미널에서 선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 치과의사회, 구미대학교·경운대학교(치과위생과) 연계로 이뤄졌으며, 구강보건상담, 입속 세균관찰, 구취 측정, 구강질환 모형 전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 9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이날을 전후해 시에서는 매년구강건강의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의 충치 예방을 위해 5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과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건강관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전 생애에 구강 질환, 치아 상실 등이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유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구미에서 자란 청년이 구미에 정착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취업부터 주거까지 책임지는‘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청년과가 새롭게 출범한 시기로 2023년을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인구 중심적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구미 재창조를 위한 청년 도약 과제로‘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을 제시한 구미시는, 취업부터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한 청년 지역 정착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먼저, 구미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에 취업을 보장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적기에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경상북도의'U-City 프로젝트'와 연계해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를 지역 대학 및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운영 중인 ▲1社(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지역경제 위기 극복의 밑거름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다”며“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인 60.5%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민생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지역업체들이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우선 계약’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지역업체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지역 생산물품과 업체를 분기별로 조사해 전 부서에 제공하고 있으며 발주부서와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지역 물품 우선 사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안전의식을 갖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피해 발생 시 매뉴얼대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단계별 비상근무에 필요한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한 상황이다. 정 시장은“올해는 엘니뇨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원주시는 강원도가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로의 새로운 탄생을 시민과 함께 경축하고자 6월 7일 저녁 6시 반, 원주 댄싱공연장(구, 따뚜공연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경축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녁 6시 반부터 랩터스 시범단과 아라리 응원연합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드론쇼 순서로 진행되며, G1방송을 통해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강원도 전역에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개회선언과 함께 기념식이 시작되고 원강수 원주시장 및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원주시민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이어서, 조명섭, 박상민, 박혜원(HYNN), 레게 강 같은 평화(RGP), 송민경 등이 출연하는 멋진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바로 앞 젋음의 광장에서는 500대 드론이 상공에서 펼치는 진귀한 라이트 쇼를 감상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법이 5월 25일 국회 통과됐다. 단순히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도‧시민의 행복도 담은 자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하동군은 5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마을) 활동가 양성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활동가 대학 수강생, 수탁업체로 선정된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활동가 대학 수강생은 모두 15명으로, 이 중에는 하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도 함께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수강희망자를 모집하고 동시에 수탁업체를 공모해 놀루와가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청년(마을) 활동가 교육과 선발, 마을 파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운영한다. 하승철 군수는 개강식 축사를 통해 “청년(마을) 활동가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잘 융합해 마을을 살리고 지역을 활성화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양은주 씨는 “이렇게 지역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교육을 통해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워 마을에서 좋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마을) 활동가 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군은 대학 수료생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은 2일, 행복누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진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군 발주공사 담당자들과 현업사업장 등 주요 시설물 관리자 등 직접 현장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중대재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본 교육은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그리고 사고 발생 시의 대응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실무진의 안전관리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최영일 군수는 “재해예방의 기본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해서 재해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산업재해·중대재해 없는 안전 순창을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대응을 위하여 올해 1월 조직개편 시 중대재해 팀을 신설했고, 2월 중대재해 안전관리 사업(시설)을 확정해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은 5일 군수 집무실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 국제대회 참가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특산품인 고추장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특산품 전달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코자 마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시길 바란다”며 “저희 순창군 특산품인 튜브 고추장을 보내니 외국에서도 한국의 맛을 느끼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레슬링 국가대표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추후 심권호 감독을 초청할 예정으로 이와 더불어 군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빛낼 선수단에게 지속적인 성원을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