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30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4-H회원과 청년농업인4-H회원들의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결의와, 승마체험과 등을 통해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자 기획했다. 이천시 상반기 우수4-H회원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시장표창(김영준 외 2명), 국회의원표창(박노영 외 1명), 한국4-H본부회장 표창(김동욱 외 6명)을 수여하여 4-H회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각 학교 4-H회장이 본인 소속 동아리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모두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조성했다. 오후 진행 된 행사는 승마장을 방문하여 체험 및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심신단련과 지덕노체 이념실천을 위해 승마체험을 진행했는데, 이천시4-H연합회 청년회원이 운영하는 승마장이기도 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30일 이천시청 7층 경제문화국장실에서 노동권익 서포터즈(4명)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천시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단시간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경기도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소규모 사업장의 단시간 ‧ 취약노동자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노동법 준수 현장 계도,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다. 서포터즈는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찾아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지급, 임금명세서교부,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단시간 노동자 노동권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홍보활동을 한다. 또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와 사업주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와‘마을노무사 지원제도’등과의 연계를 통해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노동 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노동관계법 준수 우수 사업장은 ‘안심사업장’으로 인증, 사업주 동의를 거쳐 경기도 명의의 ‘안심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관계자는 “노동권익 서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전문건설업체를 선정해 기업의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영역별 경영과제를 도출하는 1대1 맞춤형 경영 상담(컨설팅)을 통해 건설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와 관련하여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및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 설명과 과거 참여기업의 개선과제 이행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참여업체 12개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의 추천과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9월까지 기업별로 맞춤형 경영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업체를 대상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5월,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와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치를 응원하기 위해 실시한 이벤트가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우주항공청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해 우주항공청 설치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관심과 더불어 응원을 한데 모으기 위해 실시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우주항공청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홍보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하여 텔레비전과 신문은 물론 유튜브와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실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벤트는 우주항공청 연내 경남 사천 설립 붐을 조성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온라인으로 실시한 우주항공청 설치 응원 이벤트에는 약 2만 1천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영상에는 5천여 개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영상에 달린 댓글에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힘입어 우주항공청 설립까지 가자 ~!”, “흔들림 없이 우주경제 시대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 경남, 힘차게 응원합니다.”, “우주시대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3년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의 1차 할인이벤트를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301개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짐으로써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일정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1월 예약결제시스템 시작기념으로 진행된 할인이벤트는 17일 만에 완판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 3회로 이벤트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1차 할인이벤트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은 누구나 최대 20% 할인(최대 10,000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2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적용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 입점한 301개 음식점들과 함께하는 올해의 첫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참가음식점과 고객들의 피드백 분석을 통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현장에서 개최하여 상담 256건(5,795만 달러)과 89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5월 10~11일, 24~25일 4일간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내 산업융복합관 및 제2행사장 하동차 판매시장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마지막날인 25일은 차 생산과 판매부스 운영으로 참가가 어려운 관내 제다업체를 위해 해외구매자들이 제2행사장 하동차 판매시장으로 찾아가 현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구매자는 하동의 녹차는 물론 블렌딩 티, 녹차 화장품 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2일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한 엑스포 연계 수출상담회에서 성사된 1,200만 달러 수출협약 실적을 포함하면 2,100만 달러 규모의 성과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차 관련 제품 및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 도내 양봉농가 꿀벌 사육동향 조사 결과 평시 사육군수의 62%까지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내 양봉농가 124농가를 대상으로 자체 분봉(번식) 및 번식용 꿀벌(종봉) 구입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봄철 꿀벌사육 동향조사’를 실시했다. 피해정도에 따라 시군별로 대략 7개 농가씩 총 124농가를 표본으로 하여 현장방문 또는 전화조사를 통해 꿀벌사육 동향조사를 실시했다. 꿀벌사육 동향조사에 따르면, 평시에 2만 5,293군(통)을 사육했고 2~3월 월동꿀벌 피해조사 때 9,956군이었던 것이 5월 현재 기준으로 1만 5,573군을 보유해 채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월동꿀벌 피해 이후 평시 사육군수의 62%까지 회복을 한 것으로 조사돼 두 달여 만에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봄철 본격적인 번식기에 자체 분봉을 하고 부족분은 종봉 입식을 하면서 양봉농가의 꿀벌사육 회복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꿀벌 사육군수 증가 유형을 보면, 자체 분봉이 56%이며, 외부로부터 종봉을 구입한 경우는 44%를 차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지역 마늘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9회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가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대정암반수 마늘의 맛과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마늘 요리체험, 마늘수확체험, 마늘공예품 및 사진 전시, 마늘관련 농기계 시연 등 마늘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투호, 장작윷놀이, 마늘접만들기, 노래자랑, 캐릭터만들기, 동아리공연, 초대가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박람회와 연계하여 지난 20일부터 하모체육공원 일원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고품질 대정마늘을 도민 및 관광객들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정지역은 전국생산량의 10% 이상, 제주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로, 천연 지하 암반수로 재배하여 타지역 마늘에 비해 많은 비타민C와 유리당이 함유되어 있어 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알싸한 향이 일품으로 항암 및 혈압강화 작용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31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수강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문희경 서귀포시 홍보대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5월 17일 개최됐던 양종훈 교수 강의에 이은 두 번째 서귀포시 홍보대사 초청 특강으로‘제주 여성으로서의 일과 삶’을 주제로 서귀포 출신 문희경 배우의 커리어와 더불어 강인한 제주 여성의 삶을 수강생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서귀포시 여성대학'여성 건강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7일 개강되어 10월 11일까지 총 24강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시정 목표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하여 건강 전문 특강 프로그램을 전 과정의 70% 이상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2007년‘반딧불이 학당’으로 시작하여 시민들의 자기 계발 욕구 충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되어 왔으며, 2022년까지 총 1,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관리를 위해 알찬 강의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8일 서귀포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에 대하여 홍보하고, 부스를 찾은 차량 소유자들에게 안심번호 QR코드를 무료로 배부했다. 제주 주차 안심번호는 주․정차시 차량에 비치한 비상연락용 연락처를 악용한 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핸드폰번호 대신 차량에 비치하는 연락처로, QR코드 또는 ARS를 이용하여 차량 운전자와 안전하게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운전자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 사이트에 가입 후 차량을 등록하고 QR코드를 직접 출력하여 핸드폰번호 대신 차량에 부착하면 된다. 이용자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차량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여 문자를 발송하거나 ARS로 전화걸어 주차안심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차량 소유주와 통화할 수 있다. 이날 시민들은 보이스피싱에 이용될 수 있는 핸드폰 번호를 차량에 두고 다니기 불안했었다며 제주 주차 안심번호 사이트에 바로 가입하여 차량등록을 하는 등 주차 안심번호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서비스는 차량 소유자와 이용자들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6일 10시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비롯해 5개 읍면 충혼묘지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완화로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경, 시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동안 기관단체장들의 좌석이었던 추념식장 앞자리 등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자리로 우선 마련하여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우선하는 등 보훈 가족 중심의 추념식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헌작·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진다. 묵념과 추모곡은 도립서귀포예술단의 반주와 합창으로 진행하고, 해병대의 조총 발사, 시낭송회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현충일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 및 교통약자 참배객을 위해 예래·대천·중문권, 보목·영천권, 시내권 등 3개 권역에 무료 수송 차량을 배치하여 현충일 추념식 참석을 위한 교통편의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존중하며 기억하는 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주민참여예산으로 5월 27일 ~ 11월 30일까지 서귀포시장애인회관 활성화 사업으로 예술장애인의 꿈 “벽화날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벽화날개” 교실에서는 미술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예술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및 제주도상징’을 주제로 장애인회관 2층 입구 벽면을 캔버스 삼아 벽화작업을 진행한다. 27일,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관내 미술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 6명과 전문강사 2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벽화 명소인 작가의 산책길 탐방하고 장애인회관에서 벽화교실의 사업 취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6개월에 걸쳐 주 1 ~ 2회 총 1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예술장애인들의 꿈과 끼를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장애인회관 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