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0일, 설성면 체육공원내 실내체육관에서 설성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2023 새마을 설성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이날 경로잔치에는 약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1부행사로 설성면 관내 오카리나와 섹소폰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장수상과 효행상등 표창장 수여 행사가 있었고, 2부행사가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은 새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가수공연, 어르신들의 노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설성면새마을납녀협의회장 박상규・이은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뵙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다시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제한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이 해소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31일부터 6월 19일까지 도내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식품 위해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도 및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온·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와 휴가철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작업장 위생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여 축산물 위해 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부정축산물의 판매․유통 행위 ▲식육 및 부산물의 비위생적 관리 ▲목장형 유가공업 및 소규모 식육 가공 업체 등의 원료 축산물의 보관 등 안전 관리 실태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의 부적합 계란 보관․유통 및 표시사항 준수 ▲실온 유통 축산물의 보존․유통 기준 준수 ▲식육포장처리 업체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목적 보관 ▲냉동육의 해동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민간인으로 위촉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시민감시단)이 참여하는 점검반(24개반 83명)을 편성 운영하고,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점검결과'축산물 위생관리법'등 관계법령 위반업소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31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국토안전관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경남재난안전연구센터,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센터와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과 용역수행자인 경남테크노파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계획 제안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함께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남도의 향후 5년간(2024~2028년) 재난안전산업 정책 추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고, 안전산업 수요 창출과 자생적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내 전략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산업별 맞춤형 전략수립을 연구하고 있는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올해 12월까지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경남 재난안전산업 기업체 조사 및 분석 △재난안전산업 정책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부분별 육성 시책 발굴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에 관한 사항 △2024년 시행계획 마련 등이다. 최진회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그동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차와 음식의 조화로움과 창작을 겨루는 ‘세계 티푸드 경연대회’가 28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 1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차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티 디저트&브런치 부문과 차 음식 부문으로 나누어 현장 경연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걸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40여 명이 참여하여 총 50분의 시연 시간 동안 심사용 1인분과 전시 촬영 1인분을 완성해 제출했다. 평가항목은 기술성, 맛, 디자인, 시장성, 독창성 등이다. 대상(농림축산식품장관상, 400만원 상금)은 티디저트&브런치 부문에서 ‘삼색 레몬 녹차강정’을 만든 최성주(경희대학교 조리학과 재학)씨가, 금상(경상남도 도지사상, 200만원 상금)은 티디저트&브런치 부문에서 ‘말차와 홍차를 레이어드한 미니롤케이크와 말차디핑소스’를 만든 염하나(직장인)씨, 차 음식 부문에서 ‘팀 수월경화(옥청금,김민찬)의 ’재첩 명란 녹차반‘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각 부문에서 은상 1팀, 동상 3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경연 중 별도 이벤트로 수요미식회, 냉장고를 부탁해 등으로 유명한 ‘여경래’ 조리사가 특별 손님으로 출연하여 찻잎을 활용한 특별 중식 ‘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도민의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유통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유통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남도는 수산물 도매시장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 ▲활어 보관시설 및 운반차량 위생 상태 등을 매월 점검하고, 여름철 주요 유통수산물인 넙치, 우럭 등 수산물 60여 건을 수거해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식중독균 등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바닷가 주변 횟집 등에 대해서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도·시군 합동으로 위생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하여 수족관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한 비브리오균 검사도 매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비브리오패혈증과 관련해 ▲수산물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씻기 ▲충분히 가열조리(85℃이상) ▲상처난 피부 바다접촉 피하기 등의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점검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속히 회수·폐기하고 행정처분 조치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노혜영 경남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행사에 맞춰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묵념사이렌은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경남 전 지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단말 154개소에서 동시에 울린다. 최진회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날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6월 10일 오전 4시부터 4,000원으로 인상된다. 조정된 택시요금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심야할증은 기존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였으나,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2시간 확대되고, 심야할증 요율은 현행과 같이 20%로 변동이 없다. 경남도는 지난 1월 31일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기본요금을 4,000원으로 하고, 1회 평균 영업거리(4.1㎞) 기준 15.1% 인상한 안을 결정한 이후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고 있었다. 인근 대구시,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요금 인상을 했고, 부산시가 6월 1일부터 기본요금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요금 인상을 단행하면서 도에서도 택시업계의 요구를 수용해 2019년 4월 이후 4년 2개월 만에 요금 인상을 하게 됐다. 경남도는 인상된 택시요금을 6월 10일 오전 4시부터 적용하도록 시군에 전달했으며, 시 지역에서는 시행일에 맞추어 요금 인상을 하기 위해 택시조합으로부터 운임․요금 변경신고서를 접수해 신고수리 절차를 진행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오는 7월 14일까지 2023년 휴가철 대비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전체 농어촌민박 사업장 중 510여 개소를 표본으로 조사하게 된다. 표본은 관광객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해당 농어촌민박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6개 세부 항목을 구분하여 조사하고, 세부 항목은 안전관리 체계, 화재 안전관리, 안전 사고관리, 위생관리, 작년 안전 점검 지적사항, 운영 체계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소방․위생 등 안전관리 담당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에서 소방 화재, 안전, 위생 등 관리 부적합 시에는 현장에서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고, 행정조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특별히 올해 농어촌민박 하절기 점검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과 병행함으로써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선제적 점검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여름 휴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초청작으로 2023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 공연을 6월 10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국립합창단은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국내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기획연주, 지방연주,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흥겨운 합창여행은 국립합창단 단장 윤의중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가곡, 오페라 합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화려하고 다채로운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으로 전석 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6월 1일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대체작물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30일 성산지역 월동 채소 대체작물로 육성 중인 유채유용 유채 재배지와 족욕체험 및 숲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 머체왓숲길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관계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 오메가-6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고혈압·고지혈증 질환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유채유용 유채는 농작물의 과잉생산 구조 해소와 지역특화 품목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성산지역 농가들이 참여하여 재배하고 있다. 오는 6월 첫 수확에 앞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과 재배농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채 재배지를 둘러보며 작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에는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숲길탐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머체왓숲길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우수마을기업 공모에 도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하여 하반기 1차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88명을 공개 모집한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경우 문화‧관광‧체육시설과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우선 배치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육아종합센터 운영지원, 푸드 마켓 운영지원 등 지역자원 활용 분야에 배치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근로일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45억여 원을 투입하여 3개 분야, 575명을 선발하여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중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한‘상상의 숲’테마로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웰니스 축제인 제3회 웰니스(Wellness) 숲 힐링(Healing)“숲, 상상 그 이상의 미래”행사를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운영한다. 10일 동안 개최되는 제3회 웰니스 숲 힐링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을 받는다. 특히, 최근 더욱 주목받는 웰니스 관광수요와 연계하여 제주관광공사의 협조를 받아“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1박 2일)”와 곤충관찰체험프로그램 “에그박사 야간곤충 탐험대”를 특별운영하여 평소에 어려웠던 밤 숲을 경험하고 힐링한다. 본 행사의 개막식(6월2일 오후 2시)은 서귀포를 중심으로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인들이 숲과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합창단(자자)△서귀포클래식기타연주△플룻독주(차지훈)△소프라노(박민정)의 공연 등으로 개막문을 열고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에서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숲속버스킹이 3일과 4일 열린다. 지역문화‧인적자원을 활용한‘차롱데이(2일~3일)’에는 호근마을 주민과 함께 빙떡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