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30일 운서초등학교에서 중구보건소와 연합해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우리 스스로 만드는 담배 없는 스마트하고 담백한 세상(일명 스담스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행동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선도 활동으로, 김정헌 구청장, 중구청소년수련관, 중구보건소, 운서초등학교 학부모회 총 27명이 참여했다. 특히 아침 등교 시간대 약 2시간 동안 금연 의지를 표방하기 위한 난타 체험,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피켓 홍보, 홍보물 배부, 담배꽁초를 줍는 금연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노담(금연)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수련관은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올해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24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지역 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야외 나들이 행사 ‘봄빛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어르신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민속촌 곳곳을 관람하며 전통문화까지 체험하는 등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어디 나갈 생각을 못 했는데 휠체어를 끌어준 자원봉사자 덕분에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라며 “오랜만에 햇볕을 맞으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기분이 전환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출발 전 기대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뵈니 가슴 벅차는 느낌이었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지치고 고된 일상을 떠나 활력을 드릴 수 있게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분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충주호 일대에서 중구체육회의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한 ‘2023 임·직원 및 회원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2기 제3대 중구체육회장 선출 이후 처음 개최된 워크숍으로,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김홍섭 중구체육회 명예회장(전 중구청장), 고문 등 임·직원, 회원단체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향후 중구체육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함께 만찬 및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각 구성원의 역할을 되새기고 중구체육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장을 만들었다. 특히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체육회 조직몰입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중구체육회 조직의 이해와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홍섭 명예회장은 중구와 체육회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장관훈 회장은 “중구체육회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민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건강지킴이가 돼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라며 “체육회 역시 기초부터 단단해지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중구민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하는 회원단체 및 임·직원들에게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한 민선 8기 첫 야간 공론장‘별빛반상회’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31일 중구에 따르면, ‘별빛반상회’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퇴근 시간 이후로 행사 시간을 잡아 평일 오전·오후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학생들이 많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이렇다 보니 당초 계획보다 30분 정도 늦게 행사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참석 주민들은 ▲구읍뱃터, 씨사이드파크 등 부족한 주차장 조성 ▲대중교통 운행 활성화 ▲영종지역 내 도로 정체 구간 등 구조 개선 및 도로 개설 ▲도서관 및 학교부지 확충 ▲노을빛타운 등 용유지역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요청 등 다양한 현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9일부터 6월 9일까지 부정부패 및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비위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행위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이해충동방지법 위반 △행동강령 위반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이며 공단 홈페이지 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특히 신고인 신분과 신고내용은 비밀 보장되며 신고인은 신고 사유를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김성규 이사장은 “집중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신고인 보호제도 홍보를 통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30일 ‘노사 공동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윤리·인권 경영 의지를 공표했다. 선포식에는 경영진, 노동조합장 등 공단 전직원이 참석해 노사 모두 윤리·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포했다. 노사 공동 선언문을 통해 △청렴 및 인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규와 국제기준 준수 △불공정, 부정부패 행위 근절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없는 직장 문화 조성 △노사 상호존중 문화 조성 등 노력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하며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며 “노사 공동의 노력을 통해 윤리·인권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청렴 및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30일 한국야쿠르트 학익점, 인천재능대학교 복지케어과와 미추홀구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통합돌봄지원사업 ‘이웃기웃’ 협약을 체결했다. 이웃기웃은 인천사회서비스원 지원사업으로 관교동, 문학동, 주안3동, 주안7동, 주안8동, 학익1동, 학익2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장애 가정, 성인 보호자가 없는 아동 가정 등 취약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기본 모니터링단(한국야쿠르트 매니저)이 취약계층 중 위험군을 발굴하고 집중 모니터링단(인천재능대학교 복지케어과 재학생)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관리하는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이승연 인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고독사로 추정되는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매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라며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정서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6월부터 8월까지 구 내 공공건물, 공동주택, 공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전수조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이 이뤄진 공공건물, 공동주택, 공원 등으로 총 2052개다. 구는 조사원 18명을 선발했으며 2인 1조로 구성된 조사원은 대상 시설에 방문해 편의시설 종류별(접근로, 출입구,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등)로 설치 적합성과 관리 현황을 조사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점과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수행인 점을 감안해 시설주와 건물 관리자는 실태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1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 문화생활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CGV 인천시민공원역점에서 영화 ‘범죄도시3’ 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경험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3’은 인천을 배경으로 촬영해 인천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모습과 다양한 명소를 찾아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양쪽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영화를 통해 오랜만에 인천 명소를 볼 수 있어서 반가웠고 팝콘도 먹으며 재밌게 관람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문화생활 나들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재활 의지를 북돋고 행복을 느끼며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학생·학부모의 교육 지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도를 높이고자 ‘2024년 예산 반영을 위한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본 사업은 교육지원사업의 직접적인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학교 특성 및 상황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것으로 구 내 초·중·고등학생(회), 학부모(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사업비는 7천만 원으로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미추홀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자 전자우편,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 분야는 4차 산업 관련 교육, 고교학점제 관련 교육, 진로 진학 관련 교육, 진로 연계 학기 관련 교육 등 학생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관련 분야에 한하며 제안된 사업은 관계기관과 타당성을 검토한 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상응하는 적정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한 만큼 교육지원사업의 직접적인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기 위해 이강덕 시장의 특별지시로 마련된 자리로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 완료된 공약과 국별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5월 말 현재 전체 83개 공약 중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영일만대교 건설 등 71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또한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오천 항사댐 건설 △형산강 국가하천 정비 △지방하천 개선복구 △교량 시설물 재난 계측시설 설치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은 행정력을 집중해 최우선 추진키로 했다. 관계기관 및 기업과 연계 추진이 필요한 특급호텔 유치 등 12개 사업의 경우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국비 확보 노력으로 기한 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공약 목표 달성을 위해 2,000여 공직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31일 오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는 기념식수를 했다. 이날 식수 행사에는 강범석 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조재길 회장, 어린이대표 2명 등이 참여했다. 구는 기념식수로 100년생 소나무를 정했다며 “100년을 산 소나무처럼 60만 인구 돌파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를 꿈꾸며 계속해서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구는 전국에서는 2번째로 인구 60만 명을 넘었다. 4월 기준 내국인 인구 60만15명으로 서구 인구는 인천 최초로 60만을 넘어섰고 전국 자치구 중 3월 기준 65만8천 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 강범석 청장은 “구민들께서도 인구 60만 돌파를 기분 좋은 일이라 생각하시고 함께 축하해 주길 바란다”며 “커진 도시 외형만큼 구민과 함께 내실을 다져 서구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음악회를 하나은행과 함께 오후 6시부터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