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이 오는 7월 정식 운영을 앞둔 동학교육수련원의 홍보를 위해 특별 초성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한달 간 화랑마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시된 초성문제의 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7월 6일 기프티콘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화랑마을은 동학교육수련원 정식 운영 전 현수막 게첨 및 홍보영상 송출, 택시‧버스 광고, 기관방문,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대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현진 화랑마을 촌장은 “경주에 근대 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및 수련활동을 진행하는 연수공간이 마련됐다”며 “복합 연수시설인 동학교육수련원에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올해 평생학습대학 두 번째 교육과정인 ‘세계시민교육과정’을 25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 12회 차 과정으로 운영되며, 앞서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25명의 수강생을 모집 했다. 세계시민 교육은 세계화, 다문화 시대 흐름에 맞추어 인권, 문화 다양성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천을 통해 책임 있는 시민 양성을 물론 다양한 지식습득 및 교양증진을 위한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실습(파크골프)과 답사 과정을 포함시켜 시민들이 좀 더 부담 없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인숙 평생학습가족관장은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이 중요해지는 만큼 센터에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장애인의 체계적인 학습지원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다양한 분야 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159번째 주인공으로 김승복 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승복 자원봉사자는 독거노인 방문 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대한적십자서구협의회에서 구호물품 전달, 빵만들기 활동 등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올해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맛있는 집 6곳을 선정했다. 서구는 1차 서류 심사와 사전 위생평가를 거친 음식점 15곳이 24일 열린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청라동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 ▲검암동 솔잎장어, ▲석남동 한성국밥, ▲석남동 갈마골 다슬기옻닭, ▲청라동 금화정남원추어탕, ▲심곡동 오자매생선촌 등을 ‘맛있는 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맛과 상차림 완성도 및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 상태 등 다방면을 고려한 심사기준으로 이들 맛있는 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구지부 조귀정 지부장은 “참가 음식점 모두 우열을 가리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의 서구 음식문화 발전이 더욱 더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앞으로 서구는 이들 맛있는 집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홍보와 함께 매년 1회 이상 위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참가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한 맛집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4일 서구청역 앞에서 폭력 예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서구여성단체협의회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4대 폭력 근절 피켓 홍보를 진행했으며 아울러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서구가 추진하는 출산장려정책을 함께 홍보했다.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망설이는 부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서구는 관련 기관, 단체와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경 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저출산이 심해지는 사회에서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뇌병변·지체·지적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공예 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공예 교실’은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인 17명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공예는 팔과 소근육을 훈련해 양손의 협응 동작과 미세 동작을 향상시키고 과정을 듣고 따라 해 보는 활동을 통해 실행 인지기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본인이 직접 공예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참여 활동에 적응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과 가족이 직접 텀블러, 사각 티슈 상자, 쟁반, 라탄 바구니 등을 만드는 과정을 마련해 자아 성취감을 고취하고 재활 참여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한 장애인들은 본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예작품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게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4월13일부터 4월27일까지(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청미노인복지관 연계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인 협회, 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치유 프로그램은 남부치매안심센터 어르신 72명 대상으로 아리랑농업박물관에 방문하여 도곡정원을 산책하고 옛농기구를 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동물먹이주기 체험, 꽃차 만들기, 스카프 천연염색, 연잎밥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체험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사전·사후평가표를 평균값으로 분석했고, 그 결과 한국형 노인 우울증척도(SGDS-K)는 4.5점에서 2.5점으로 우울감 2점 감소, 스트레스 지수(uBioMacpa)는 50점에서 48.5점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1.5점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만족도 조사 4.7점(5점 만점)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업으로 인하여 농촌체험프로그램 체험객에게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이 2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한다. 효양도서관은 지난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로 이 사업 추진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첫 강연은 이천시역사문화연구회 회장이자 역사 강사, 여행 작가인 최석재강사의 진행으로 “역사의 큰 물줄기와 만나는 이천의 역사인문학”을 주제로 40명의 이천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우리민족의 주류 역사와 이천의 역사의 접점을 살피고 영향을 주고받은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에 참여한 이태영씨(50대)는 “전 세계에서 이천이 도자로 가장 유명한 도시가 된 필연적인 이유와 도심지 속 안흥지의 유래, 조선시대 사화와 스테이 명성황후 등 역사 속에 녹아들어 간 이천의 인물과 명소 등을 심도 있게 다룬 내용들이 정말 흥미진진했다”고 후기를 남겨주었다.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함으로써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두 번째 인문학 강연은 천리포수목원 이사이자 한림대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인 대한민국 최고의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교수와 함께 “이천의 나무, 인문학과 만나다.”를 주제로 5월 31일 수요일 저녁 7시에 효양도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우리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굴·해소를 위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 발굴·해소하기 위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일반국민 모두가 참여해 국민생활 밀접시설(숙박시설, 전통시장 등)과 사회간접시설(도로, 저수지 등)을 비롯한 생활·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 국민 관심이 높은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이천시 관내 126여 개소가 주요점검대상이며,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시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위험요소들에 대해 안전신고 및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국가의 책임과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만큼 이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 진행 중에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1차 점검 결과에 대한 시정 조치, 후속 조치 강화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에 발맞추어 '2023년 이천시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활동에 나선다. 이천시의 규제혁신 활동은 ▲규제과제 상시 발굴·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과제 발굴 등 4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시는 그림자·행태규제 등 규제 발굴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는 대신 담당공무원이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적극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게 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방해하는 자치법규를 전면 재검토하여 원칙 허용, 예외금지를 담은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법령을 제·개정하여 기업의 창의를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공무원이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한 과제를 선정, 시상함으로서 규제과제 상시 발굴을 독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역점사업과 관련한 시민체감형 규제개선 과제를 적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 자원봉사 연구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공모전은 자원봉사 분야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다채로운 자원봉사 데이터 분석으로 경상남도 자원봉사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공모전의 신청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연구 결과물은 10월 4일까지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팀(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시상금을 수여하며, 자원봉사 연구공모전 발표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의 연구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모신청자를 대상으로 7월 4일 도 자원봉사센터에서 ‘데이터 설명회’를 열어 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필요하면 전문가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연구공모전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자원봉사에 관한 다채로운 주제의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양질의 자원봉사 데이터를 확보하여 경상남도의 자원봉사 중장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일환으로 23일, 24일 이틀간 하동 ‘다향문화센터’에서 진행한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 중국 안계지역의 ‘안계철관음’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한국 하동 혜림농원의 ‘약옥선다’가 금상(경남도지사상), 스리랑카의 ‘Sihara Garden Black Tea’가 은상(하동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명차품평대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및 세계차연합회(WTU) 국제명차품평위원회, (사)한국차인연합회 외 5개의 기관이 주최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차를 제시하고 생산자에게는 품질향상을 유도해 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차 품평을 하기 위한 품평위원은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차 생산과 관능평가에 대한 전문가로서 세계 차 품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차 품평 전문가 9명(한국 2, 중국 4, 일본 1, 인도 1, 스리랑카1)로 구성됐다. 심사 진행은 ‘한국 품질 평가기준 설정위원회’가 설정한 ‘한국 차의 관능 평가 방법’을 사용했다. 박옥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이번 국제명차품평대회로 소비자에게 고품질 차를 인식시키고,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