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10일 ‘제7회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을 음식문화 콘텐츠 및 음식문화시범거리 특색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로 개최한다. 매년 선학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열리는 연수구를 대표하는 거리축제 중 하나로 이번 주말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와 공연 등이 상인들의 자발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7회째를 맞는 ‘오십시영’은 민관이 함께 소통해서 만들고 추진해 온 거리축제로 특히 올해는 거리 상인회가 직접 상권 특색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준비했다. 10일 오전 11시부터 22시까지 축제장 일대는 ▲거리 내 음식 전시관 및 음식점 가격할인 ▲음식문화 OX 퀴즈 이벤트 ▲연수구 우수생산식품 홍보‧판매관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음식(김치, 고추장, 떡, 솜사탕, 쿠키, 보리밥) 및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연수구에서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갖춘 풍성한 거리행사로 소비자와 관광객을 유치해 정체되어 있는 음식문화시범거리 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십시영’이라는 이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는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가 7일,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2015년 인천시와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소외계층 사회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용진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장은 “저소득 가정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환경개선과 이웃 사랑에 보탬이 되는 후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사업 취지인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7일'서구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 관계자와 서구의회 의원, 서구여성일자리협의체 위원, 용역수행기관인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진과 자문위원 등 20명 내외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진의 결과보고에 이어 서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2월 서구는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서구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7월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해왔으며,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가족돌봄, 근로조건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실태 및 수요조사를 통해 서구 경력단절여성의 특성 및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취창업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선8기 구청장 공약 이행의 일환이기도 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토대로 서구만의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 개선 및 정책 등을 추진하여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창업을 위한 지원사업, 일·가정 양립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일, 서구청장을 비롯해 도시‧복지‧공원녹지‧기업지원 분야 관련 부서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구 가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약 15만㎡ 부지에 아동·노인 돌봄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점 생활SOC 건립, 보행환경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 지역기업과 연계한 마을 특화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노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세부내용 설명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가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과업내용은 ▲상위‧관련계획의 검토 ▲가좌1동 지역 현황 분석 ▲가좌1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제시 ▲가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국토교통부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및 절차이행 등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분야별 계획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사업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사항 및 특성 등을 분석해 해당 지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주민체감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업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올해 서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한 업소 6곳에 대해 지정서와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맛있는 집으로 신규 지정된 업소는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청라동) ▲솔잎장어(검암동) ▲한성국밥(가좌동) ▲갈마골 다슬기 옻닭(석남동) ▲금화정남원추어탕(청라동) ▲오자매생선촌(심곡동) 등 총 6곳이다. 이들 업소는 지난 24일 서구가 개최한 음식경연대회에 참여해 맛과 상차림 완성도 및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 상태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지정서와 표지판을 전달하며 “음식점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만큼 맛있는 집 발굴과 홍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맛있는 집’으로 지정된 업소를 구민들에게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집 발굴을 확대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서구 ‘맛있는 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학부모가 원하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김찬진 구청장과 각 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구 교통과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반(TF)’을 구성, 7일 서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에서 현장점검과 학부모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점검반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노후·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횡단보도와 과속경보시스템 추가설치 장소와 사전에 실시했던 ‘학부모와의 소통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확충사업으로 올해 6월 내 스마트 횡단보도 4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횡단보도 8곳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인천시에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신청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신호와 연계한 바닥형 LED 신호등과 음성안내 장치가 작동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또 내년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사고 제로존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5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참여자 180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동구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와 연계해 노노케어 참여자 중 최근 치매 검사를 받은 참여자를 제외한 미검사자 180명이 검사를 받는다. 센터는 이번 치매 검사를 노노케어 참여자에 이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석규 센터장은“노인인구 및 고령노인 증가로 인한 노인성 치매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중증치매 진행을 차단하여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2월 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에 이어 5월 마실 공연, 일상서커스 '해피 해프닝'이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650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이 서커스를 통해 특별한 일상을 만나 건강하고 예술적인 경험을 체험하고 돌아갔다. 특히, 공연 중에 배우가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교감을 나누면서, 관객들의 높은 참여와 열정적인 호응이 꽉 찬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성과 맞물려 다양한 단체로부터 예약 문의가 쏟아졌으며, 본 공연의 표가 빠르게 소진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남동문화재단의 6월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애령 프렌치 재즈밴드가 전해주는 재즈콘서트 '음악비행 인천-파리'로, 비행기를 타고 실제 파리로 여행 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컨셉의 가상 여행 콘서트가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종합 2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인천시에 소속된 4,500여 명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비전탑 쌓기, 명량운동회,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남동구는 10개 군․구 중 종합 2위를 수상했다. 권은주 남동구 통장연합회장은 “종합 2위 수상과 관련해 부상으로 받은 백미( 10kg) 10포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정기관의 모세혈관과 같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통장님들의 단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기부에 감사드리고, 오늘의 활기와 동력을 각 동에서 십분발휘해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선구적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통장들을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하수맨홀 파손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이 많은 침수취약, 하수역류지역 등 지역 내 65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맨홀사고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하수가 정체되어 역류하는 구간에서 수압을 견디지 못해 개방된 맨홀에 보행자나 차량이 추락하여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맨홀추락방지시설은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 차량 등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침수취약지역, 하수역류지역에 우선 설치하여 실효성 등을 검증한 뒤 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주민 불안요소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 증진프로그램 ‘헬스오피스’를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5월부터 ㈜케이티에스테이트 임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헬스오피스’는 건강위험요인이 있지만 평일 보건소 방문 등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직장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운동프로그램 ▲금연상담부스 운영 ▲정신상담부스 운영 ▲직장 내 건강환경 조성 및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동프로그램은 전문 운동강사와 함께하는 중강도 이상 운동프로그램으로, 주 1회 약 30분 가량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스트레칭 밴드를 제공해 일상 생활 속 틈틈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1:1 상담 및 금연에 필요한 물품(니코틴 패치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를 시행하는 정신건강 상담부스도 병행 운영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개막한 'N ARTIST 2023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 연계 행사로 전시기획자와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큐레이터 토크’를 개최한다. 도립미술관이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N ARTIST’는 ‘New’, ‘Neo’, ‘Non’, ‘Next’ 등 다중적인 의미를 기반으로 경남을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시다. 올해는 김예림, 이혁, 정현준, 조현수, 한혜림 등 5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더 느리게 춤추라’ 라는 부제로 열리고 있다. 오는 6월 15일(오후 2시) 개최되는 ‘큐레이터 토크’에서 전시기획자(박지영 학예연구사)의 생생한 목소리로 본 전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기획 의도, 개별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 전시기획 과정 등 현장의 이야기까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본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5일 오후 2시까지 미술관 1층 전시장 입구로 오면 된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N A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