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림여중 지구와 제원아파트 지구 총2개소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란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이 차량의 통행보다 우선되는 도로로서, 2013년 서울시에서 자치구 공모형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어 2019년부터는 행정안전부 주도의 시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최근 제주시도 차량 등록대수의 급격한 증가와 교통 여건 변화로 인해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생활권 이면도로와 골목길 내 보행 불편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던 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사업을 신청하여 특별교부세 교부가 확정됐다. 이에 한림여중지구와 제원아파트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한 결과, 한림초등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가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과 연계되는 문교길 구역과 교통사고 다발구역인 제원아파트지구(신광로4길)를 정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총 2개소 생활권 이면도로에 총 3억 원(특별교부세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보행친화적 가로공간 조성, ▲교통정온화시설 설치, ▲안전표지 설치 등 올해 10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미지와 공상의 세계, 우주에 닿다’ 라는 주제로 우주 관련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4~6학년 초등학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누리오․다누리 발사 성공에 관한 우주탐험 및 관련 기술 강연, 천문학 전문가 강연, 천문대 탐방 및 후속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는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4~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시기에 맞춰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신청·참여→프로그램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3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부평구 자원봉사자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참여예산학교는 구정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자원봉사자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정책 탐색,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등이다. 이번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관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가 제출한 제안사업은 구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 적정성 심사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되며, 반영이 확정된 사업은 내년 구 본예산에 편성돼 시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31일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이용업· 미용업 총 1천80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평가등급을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원활한 평가를 위해 공무원 및 명예공중 위생감시원 등 11명의 평가인원을 구성했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영업자는 평가결과를 영업소 명칭과 함께 영업소의 출입구에 부착할 수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최우수(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하여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 및 홈페이지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관리를 장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24일 인천 남동구 송이팜랜드에서 ‘양육자와 함께뛰뛰빵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구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외부 체험활동과 부모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드 대상 아동 11명과 양육자 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송이팜랜드에서 버섯수확하기, 버섯 채집장 돌아보기, 버섯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날 참가한 한 아동은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보니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 아동의 부모는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야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야외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외부 나들이 활동을 지원해 아동의 발달 자극을 촉진하고 양육자와의 애착 관계를 다지려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양육자와 함께뛰뛰빵빵’을 운영하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 부평 상권 르네상스 상권활성화구역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상인 두드림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들을 대상으로 경영기초·실전 교육, 점포별 문제점 진단, 명사특강(사업선배에게 듣는 성공 노하우) 등의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인 두드림 컨설팅은 1기(5~6월)와, 2기(9~10월)로 나누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기는 당초 5개 점포를 대상으로 했으나, 상인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대상 점포를 14개로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지원, 스마트 점포, 노후점포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우리 지역이 인천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4일 동수역 인근 부평2동에서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담장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구, 부평경찰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부평2동 주민참여단 등 민·관·학·경 30여 명이 협력해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담장 도색은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11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여성친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특화 사업이기도 하다. 부평2동 동수역 인근 주택가는 전문가와 주민 참여 심사를 거쳐 500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앞으로 이 지역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로고젝터, 게시판, 빌라 문패, 반사경, 보안등 교체 등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두운 마을길을 환하게 만들어 편안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밝고 걷기 좋은 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5일 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2023 4인4색(4人4色) 맞춤형 부평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군 장병 대상으로 진행했던 투어를 다문화가정, 청소년, 성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잠재적 관광수요자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투어는 매회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군 장병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5~7월 중 투어를 진행하며, 청소년 및 성인 투어는 오는 8~11월 예정돼 있다. 주요 방문지는 캠프마켓(B구역), 부평 역사박물관, 부평 아트센터,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신촌로 공방거리, 부평 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모두몰 등이다. 이외에도 풍물공연 관람 및 악기체험, 각종 공예품 만들기,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역사코스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콘서트 관람과 양조장 견학 및 막걸리 빚기 체험 등을 투어 코스에 신규로 추가하여 지역 관광 사업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부평’을 홍보하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에 2년 연속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 등 정부 포상도 함께 받게 됐다. 구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실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리 구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지표는 철저히 보완할 계획”이라며 “평가뿐 아니라 실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심부평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나누우리봉사회비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누우리봉사회비는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상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위원장 등 공단 임직원의 자율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기금이다. 후원금 5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강릉·동해 등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의료 물품 등 구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인명피해와 대규모의 재산 피해를 겪은 강원 지역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강원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4일 ‘나눔 벼룩시장 당근미추’를 개최했다. 공단은 판매되지 않은 물품 43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자원재순환에 기여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체육 활동에 지원해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향상과 역량 개발에 일조할 예정이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실현된 뜻깊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31일 19시 인천향교 명륜당 마당 야외무대에서 문화재와 자연이 어우러져 고즈넉함을 선사하는 달빛공감음악회 ‘풍류 난장’을 개최한다. 달빛공감음악회는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미추홀구청이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인천시, 인천향교가 후원한다. 음악회는 공연팀 ‘전통음악연주단 신풍류’의 거문고 산조, 생소병주, 민속악합주 등 전통과 복식을 체험하며 과거의 선비들이 즐기던 풍류 속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차지한 공연팀 ‘프로젝트 락’의 초청 공연이 이어진다. 프로젝트 락은 히트곡 ‘난감하네’, ‘이~몽룡아’ 등 코믹한 요소가 담긴 퓨전 국악으로 사랑과 관심을 받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국악 곡들을 통해 오늘날의 풍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인천향교 홍살문 옆에서는 공연 전부터 힐링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문화유산 교육 강사들의 향교 해설과 함께 컬러링, 캘리그라피 등 체험으로 전통문화 예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