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경인여자대학교 청소년적십자 동아리(RCY)와 함께 ‘함께가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께가치,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스칸디아모스(천연 이끼)를 이용한 미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해 조기 검진, 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예방 관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27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총 16개 사업이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1일 5시간, 주 5일간 계양구 본청 등 계양구 관내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근로를 하게 될 예정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최저임금)이며 하루 교통·간식비 5천 원이 지급되어 월평균 약 130만 원(교통비,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포함)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 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4.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공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관내 정신건강증진시설 연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공동생활 가정 네모의 꿈, 4개 정신건강 관련 기관이 연합해 개최했으며, 각 기관 이용자와 종사자 등 111명이 참여해 화합을 시간을 가졌다. 기관별 대항전으로 큰 공 굴리기, 볼풀공 넘겨 던지기, 신발 양궁, OX 퀴즈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우승은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몸과 마음으로 한 팀이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됐던 이번 연합 체육대회 재개를 통해 각 기관의 협력을 다지고, 시설 이용자와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의 새로운 부이사장으로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대표가 취임했다. 25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월디장학회는 24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추성호 신임 부이사장,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월디장학회 부이사장 취임식 및 제3차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부이사장에 새로 부임하는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 대표는 그간 장학금 기탁 등 월디장학회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 솔선수범해왔다. 김정헌 구정창은 이날 추성호 신임 부이사장 외에도 연임·신임 임원진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연임 이사로는 공순복 중구농협 이사, 전승호 대동학생백화점 대표, 김선희 청원조경㈜ 대표,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 조합장, 김현호 광고마을 대표가, 연임 감사로는 지근철 인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위촉됐다. 신임 이사로는 송민규 인천그린에너지㈜ 대표, 황인국 스카이72㈜ 팀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취임식에 이어 2023년도 제3차 장학금 기탁식도 진행됐다. 스카이72㈜ 3,000만 원, 중구농업협동조합 700만 원, 인성코퍼레이션㈜ 500만 원, 신포중앙새마을금고 500만 원, 인천종합어시장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4일 송월초등학교 후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헌 구청장, 송월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중구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 금지, 이륜차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통수칙과 더불어,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지켜줄 것을 운전자, 보행자,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강조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과 운전자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 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은 코로나19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증, 장티푸스와 같은 장관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을 손 씻기를 통해 70%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특히 ‘교육용 컬러 비누’ 등의 체험 위주 교보재를 사용, 자신이 손을 꼼꼼히 씻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손 씻기 습관을 올바르게 교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 씻기를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손 씻기 교육 후 사후설문을 진행해 손 씻기 인지율과 실천율을 비교 분석해 나갈 예정이다 ‘올바른 손씻기’란 비누를 이용해 손바닥→손등→손가락 사이→두 손 모아→엄지손가락→손톱 밑 순으로 총 6단계에 거쳐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을 말한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컬러비누를 처음 사용해 신기했다. 평상시 손을 잘 씻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이동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날 제4회 큰돌말 HYO잔치에 참가한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행사 전에 진행됐다. 보건소와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검사 및 금연 상담을,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는 문제 음주 자가검사를 실시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측정 등)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 및 생활 습관 개선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연을 위한 맞춤 상담을 통해 금연 시 필요한 금연 보조제 지급 및 금연 행동 강화를 위한 생활실천방법을 안내하고, 음주 수준을 측정하는 AUDIT-K 척도를 통해 문제 음주자를 선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 연장과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으로 다가가 밀착하여 더 유익한 이동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보건소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2단계 참여자는 7월 3일~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한다. 모집인원은 총 38명(청년 9명, 일반 29명)으로,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이다. 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접수일(2023년 5월 3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민으로,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1인 가구도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남동구민이다.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접수일(2023년 5월 3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민으로 재산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근무시간은 1일 4시간·7시간·8시간으로, 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시급(9,620원)을 적용한 금액이다. 공통으로 실 근무일에 한해 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하며, 참여자 모두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단, 만60세 이상은 국민연금을 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모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받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남동문화재단은 ‘소래 Culture Road’를 콘셉트로,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에 선정됐다. ‘소래 Culture Road’는 사전 신청한 참여자들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내 소래습지부터 소래도서관까지 약 4km 거리의 해안선 길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구간별 배치된 자연·역사·공연·도서 프로그램 등을 즐기는 문화 트래킹이다. 이번 사업은 6~7월 진행될 예정이며, 소래포구 인근 생활권 내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연계·협력이 가능한 시설 및 단체, 기관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문화재단은 출범 5개월 만에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들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남동구의 전폭적 지원과 남동문화재단의 기획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을 것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2023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성과정은 교육혁신지구와 마을연계교육에 대한 개념 이해, 마을교육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이다. 서구는 양성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마을교육 방법론, 마을학교 운영실천론 등 수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실제 마을교육 공동체를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서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은 30명이며 75%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서구 교육혁신과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은 인적자원 발굴과 마을학교 연계활동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과 서구체육회이 2023년 트레일러닝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서구청 소속 정설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설아 씨는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브르크-슈투바이를 경유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산악마라톤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서구체육회는 정 씨가 참가비를 지원받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격려금을 전달하고 대회출전을 격려하고자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설아 씨는 “이번에 좋은 기회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며 “많은 분께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성명 회장과 황순형 회장은 정 씨를 격려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찰 치르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4일 서구 내 아파트 건설 현장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에는 서구 내 건설 현장 19곳의 현장대리인과 감리자 등이 참석했다. 서구는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아파트 현장 안전사고를 계기로 서구 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주택건설공사 현장에서 유사 사고 발생 예방, 집중호우, 태풍 대비 등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건설업 안전사고 발생 현황, 현장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사고 발생 사례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아울러 구는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병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전만큼은 양보할 수 없는 만큼, 각 현장에서는 안전관리를 철저히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는 성실한 시공을 해달라”며 “아울러 서구 안에서 여러 사업이 일어나는 만큼 지역 업체 참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구 내 건설현장 15곳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