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산림 내 출렁다리(15개소) 안전관리에 대한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출렁다리는 행락철 관광객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로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되어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 관광객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전수 실태점검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직결되는 주탑, 케이블, 난간 와이어, 볼트 이음부, 바닥데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이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히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출렁다리 안전관리 강화방안으로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점검한 결과 지난해 준공된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를 제외한 14개소가 3종시설물로 지정되어 있고, 수승대 출렁다리도 등록 절차를 이행 중으로 상반기 내 15개소 전부 3종시설물 지정을 완료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전세사기 피해, 역전세난 등으로 인한 전세 피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을 팀장으로한 실무팀과 자문단으로 구성된 종전의 부동산정책 특별팀(TF)을 ‘전세 피해 대응 특별팀(TF)’으로 전환·가동하여 ‘제1회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 회의는 ▲도내 전세 피해 현황과 피해지원·수사 상황 공유 ▲전세 피해 현황, 적정 전세가율, 부동산 시세정보 등 관련 정보 제공에 대한 협의 ▲경남도의 전세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역전세 현상에 의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부동산 중개시장의 최일선에 있는 공인중개사의 정보력의 도움을 받아 우려 지역, 우려 사례들을 유관기관에 공유하여 거래가격 검증 및 피해사실 조사를 통해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도·시군·수사기관·공인중개사협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창원, 김해, 함안, 사천 등 전세 피해 사례가 알려진 곳뿐만 아니라 향후 전세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우려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국토부'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비양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함에 따라 6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서지역인 비양도의 유일한 의료기관인 비양보건진료소는 지상 2층, 연면적 117㎡ 규모의 2001년 준공된 건축물로 시설노후로 에너지 성능 개선 등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서부보건소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신청해 최종 선정된 바, 올해 총사업비 1억 4천여 만 원을 투입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최근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기, 보일러 교체, 내부 단열 보강, 실내 환경개선 등 건물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진료소가 그린리모델링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비양도의 유일한 보건의료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내․외 대학 재(휴)학생이며,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230명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장애인 본인은 우선 선발되며 나머지 인원은 일반 신청자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6월 21일 공개 전산추첨으로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며, 추첨결과는 6월 26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4주간 제주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문서 및 기록물 정리, 환경정비, 민원안내, 현장조사 등 부서별 현안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홍은영 총무과장은 “대학생들이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정업무를 체험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진료소별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건강걷기, 요가 등이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각 보건진료소별로 약 20여 명이 참여하며 내용은 대흘, 선흘2리에서는 주 2회 1~2시간 마을 안길 건강 걷기, 송당·선흘1리에서는 주 2회 스트레칭 및 요가·유산소 운동, 덕천·하도에서는 요가,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체지방률을 정상범위 유지(남자 20%, 여자 30%) 또는 0.5%이상 감소를 목표로 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주 3~4회 걷기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차후 분기별 1회 이상 비만 관련 식이 교육을 시행하고, 프로그램 운영 결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 후 프로그램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추진실적은 4개소 30회, 241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과 밀착관계가 높은 보건진료소를 활용하여 주민 친화적인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174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모집 인원은 478개 사업에 총 1,174명으로 ▲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에 배치되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자세한 신청사항은 6월 8일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갖추고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해당 사업 부서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업 시행 중 개인사정 등의 사유로 참여 포기자 발생 시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 순번대로 추가 배치하여 사업장의 인력 공백을 줄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근무 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6월 한 달간 도 ‧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내실있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며, 제주시 관내 사회적기업 121개소(예비 52, 인증 69) 중 18개소를 선정하여 현장 및 서면 점검을 실시한다. 선정기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점검 대상 추천 기업과 재정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 등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등에 따른 인증・지정 요건 유지 여부, ▲회계관리 및 예산집행 실태, ▲최저임금 등 노동관계법준수 여부, ▲재정지원 사업 중복참여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점검과정에서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소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상․하반기 합동점검 결과 점검대상 40개소 중 19개 기업・2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내렸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6월 5일부터 도내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 주차 안심번호'는 운전자의 전화번호 대신 QR코드와 ARS를 통해 연락 수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함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1년, 2022년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모두 호평받았으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차안심번호 QR코드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서귀포시는 서비스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등 개선 요청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서귀포시와 협업하여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기능개선을 추진해 왔다. 기존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령해야 하던 QR코드를 6월부터는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다양한 디자인의 QR코드를 직접 인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민도 이용이 가능하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주차 안심번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봉화문화원은 7일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100여 명이 참가해 강원도 영월군으로 유적 탐방을 떠났다. 회원들은 단종 유적지와 탄광문화촌을 방문해 가슴 아픈 조선시대 역사와 석탄채굴과 관련된 근현대시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는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역사적,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문화사업으로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회원 고적 답사는 매년 1회 시행하며, 높은 만족도로 회원의 절반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를 통해 전국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도 쌓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여성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전문교육을 시작했다.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교육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 가능성을 제고하고,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 도모와 경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7월 10일까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기억력, 수리력, 시공간력 등 두뇌를 자극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과정과 체조, 도구를 활용한 소근육, 대근육 운동으로 신체 이완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 등 질병을 예방함으로써 노인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관내 농촌여성들에게 고령화 시대에 맞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7일 법전면 한약우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서비스디자이너를 비롯한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정책다지인단’은 행정안전부 국민참여형 정책모델 사업으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경험·행동·감정·심리 등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욕구를 찾아 공공서비스를 개발, 개선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정책워킹그룹이다.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주민, 서비스 디자이너, 전문가 등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된다. '독거노인 결식제로‘뜨순밥’프로젝트 봉화 죽쑤니들'이란 주제로 올해 봉화군이 제출한 과제가 선정되어 서비스디자이너 지원을 받아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오는 10월까지 워크숍, 인터뷰, 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대상으로 죽을 배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많은 호응을 받으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봉화의 죽쑤니들의 당면과제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봉화군 면적 8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메디를 전략사업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연계해 양질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 봉화군을 비롯한 대구가톨릭대, 한국청년취업연구원, 봉화고, 한국산림과학고, 한국펫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태산, 엔에스비, 에이비솔루션, D&W그룹, 팜다원이 참여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기업, 대학, 고교, 지자체 등의 협력 분야에 대한 사항으로 △기업은 바이오메디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채용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개발과 인재양성 △고교는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산업 인재육성 △지자체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태산, 엔에스비 등의 기업은 봉화바이오메디 연구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대구가톨릭대는 바이오메디 봉화캠퍼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