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노후된 산업단지를 기업이 일하기 좋고, 시민이 찾고 싶은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0여 년간 산업화와 지역 총생산과 고용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노후 산업단지를 활성화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 ▲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 인천형 산업문화 융복합 공간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노후거점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부평․주안산단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사업지구로 선정됨 에 따라 디지털 가속화 생태계 구축, 사업화‧사업재편 역량 강화, 고용 친화 공간 구축,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총 27개 세부 사업에 3,250억 원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부처 검토와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남동산단이 본 공모에 선정돼 2022년 11월 전국 최초로 제조기업 친환경‧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기술지원을 위한 ‘스마트 융합제조지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6월 인천 곳곳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BOM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과 17일 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서커스 음악극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전시홀에서는 17일 오후 3시 미국 출신 예술가인 그레고가 이끄는 그레고 퍼펫의 ‘그레고 인형 음악대’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며 “더욱 안정적으로 축제를 운영하고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체어, 테이블, 체어’의 관람료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그레고 인형 음악대’는 무료이다. 한편 인천지역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막을 올렸던 아시테지 BOM 나들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인천 곳곳에서 개최된다.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아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스마트 기술로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동구 이웃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 동구 이웃 살피미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 등을 위해 도입된 앱이다. 지정시간(최소 6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 휴대폰에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최대 3명)에게 구호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인천 동구 이웃 살피미’를 검색해 무료로 설치, 이용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없는 1인 고위험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이 보호자로 등록해 1대1로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이웃 살피미 앱을 통해 상시 돌봄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회적 고립 고위험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세심한 관리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최근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특성화 문화행사 ‘남도형 성우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창도서관 특성화 주제는 ‘영화·예술’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오디오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서 목소리로 우리에게 익숙한 성우 남도형과 함께했다. 남도형 성우는 성우가 된 계기, 일화, 대표작 등을 전달하며 성우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청소년을 응원했다. 또한 주요 캐릭터 소개, 질의응답을 통해 가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성우’라는 직업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경험을 선물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오는 25일부터 진행하는 전통공예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주제를 선정해 ▲남동논현도서관은 ‘자연·과학’ ▲소래도서관은 ‘세계문화’ ▲서창도서관은 ‘영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 축구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행복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내 아동의 협동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는 게줄다리기, 폭탄던지기, 한마음 달리기, 릴레이 계주 등으로 학년별, 팀별로 경쟁을 하는 경기 종목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두가 하나 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영희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어 이번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아이들이 밖에 나와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분들에게 감드린다.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보물이자 선물이니, 마음껏 신나게 뛰어 놀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미선과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자선정심의회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미선을 수탁법인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6월부터 3년간 남동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장애인의 평생교육권을 보장함은 물론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용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내실 있게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적 특성과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과 함께 사회적응과 자립생활의 기틀을 마련해 이용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포함한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개를 대상으로 6개 분야 43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구는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재난 대응 기관장 리더십, 재난자원 관리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민이 편안한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우수한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한 이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보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보조금을 유치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요청한 결과, 인천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는 교육부가 최근 인천을 비롯한 서울,대구,세종 등 9개 교육청을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하고 영유아 중심 차별 없는 교육·돌봄을 위해 선제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결과다. 이번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인천교육청은 우선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1천600여곳 2만여명의 급식비 단가 50%를 지원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구는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관이라 유치원에 비해 보조금이 부족했던 탓에 항상 형평성 논란이 있어 다각적으로 개선을 요청해 왔다 구는 학생수가 줄면서 다소 여유가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어린이집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개선을 요청하고 기획재정위 소속 지역 국회의원을 통한 입법 지원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지난해 10월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안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효율적 배분 및 지원방안을 중앙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5월 2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3회 김천시테니스협회장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3개 리그로 나눠 예선전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도희 협회장은 대화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울진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전에서 우리 시가 4등을 한 것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체육인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천시 테니스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금배부 탑 클럽 우승, 에이스 클럽 준우승, 은배부 송정 B1 클럽 우승, 드림밸리 클럽 준우승, 동배부 백구 클럽 우승, YG 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22일 경상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 형성에 앞장서서 이바지하는 단체로서 현재까지 학교와 도서관, 복지센터 등 14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된 경상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은 그동안 김천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안심 병동 치매 환자 입·퇴원 연계 사업을 통한 집중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치매 극복 홍보활동 등에 동참해 왔다. 지난 4월 20일 치매 파트너 오프라인 대면 교육을 시작으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는 등 직원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게 됐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 제공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든든한 동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부항면 유촌초등학교 36회 동기회가 체육대회 개최 후 김천시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동기회를 대표하여 정경필 회장과 이응국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유촌초등학교는 1990년대에 폐교됐지만, 졸업생들의 고향 후배들을 위한 지원과 동기회 등의 활동으로 계속해서 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경필 동기회장은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마음에는 늘 고향을 품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향우가 참여하여 고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유촌초 동창생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감사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정경필 동기회장(㈜새결 대표)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맡겨 앞서 고향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19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은 50~60대의 주부 봉사자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인 1조로 부서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등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천시에서 주최하는 'Happy together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운영되어 환경사업소를 방문하여 자원 순환시설 견학, 친절 강사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 봉사를 하면서 느낀 점, 민원 안내 상담 사례 공유 등에 관한 토의와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강인하 봉사단 회장은 “민원실에 처음 오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할 때 우리가 도와드리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이나 하신다. 우리의 작은 친절이 시민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시민들이 민원실을 이용할 때 언제나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