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고자, 18일 추진전략 평가 발표회에 참석해 이천시 특화단지의 강점과 당위성에 대한 PT를 발표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세라믹기술원(이천분원)과 함께 반도체 원팀으로 연계협력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초격차 기술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반도체 선도 기술 전초기지가 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이천시에는 SK 하이닉스를 비롯하여 다수의 우수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ASML TEL 등 세계 반도체 기업 한국사무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높은 기술력과 세라믹기술원과의 연계 협력으로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에서 반도체용 소재 부품 생산을 위한 테스트베드 확장을 통한 연구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첨단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R&D 기지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자체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이천시만의 맞춤형 실무인재양성을 통한 차세대 우수인력 육성하여 첨단전략산업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등 반도체 기업의 집적화뿐 아니라 정착기반 또한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천시는 각종 도로망·철도망 등 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세계차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계 차의 날 기념식은 기념행사 속에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이미지를 담아보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차의 생활화 및 대중화 나아가서 세계화로 이어질수 있도록 연출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의 기념사 및 탕 쉥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 한국협력연락소장의 축사에 이어 선언문 낭독, 폐회식, 풀잎사랑의 가수 최성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는 지난 4월 청계광장에서 열린 ‘왕의 차 진상식’에서 공연을 한 팝페라 가수 ‘에클레시아’의 멋진 노래와 함께 하동군 다문화가족 여성들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이 김동규 곡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5월로 개사하여 열창하는 특색 공연도 펼쳐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며 자유로게 티푸드와 차를 마실수 있도록 예다원의 찻자리도 풍성하게 구성하여 자연스런 행사를 연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관광재단에서는 경남지역의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과 함께할 신규 음식점 50여 개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에 첫선을 보인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소재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고,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짐으로써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일정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시스템에는 301개의 도내 우수음식점이 입점되어 있으며, 작년 오픈 기념 이벤트에 총 주문건수 436건, 2천 3백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7일 만에 조기마감 된 바 있다. ’23년 신규 참가음식점 모집에는 도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운영 중인 음식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가맹점, 행정처분 이력 보유 업체 제외), 지자체·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지역맛집, 친절모범업소 등 우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을 경우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참가음식점이 되면 중개수수료 0%와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메뉴 정보 등 다국어 페이지 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응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앙금당실 토별가’가 관객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19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이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았다. ‘앙금당실 토별가’는 예술무대 산의 조현산 연출가가 대중에게 익숙한 판소리 ‘수궁가’에 천, 인형, 소품 등 상징적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오브제와 에스닉 퓨전 밴드 ‘두 번째 달’의 김현보 음악감독이 작곡한 경쾌한 음악이 조화를 이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공연이 끝난 뒤 이어진 커튼콜에서는 열띤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고, 관람 후 로비에서는 노랫말을 흥얼거리는 관객들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공연의 감동을 이어가려는 관객들이 줄을 이었다. 아이의 사진을 찍어주는 부부, 삼삼오오 모인 청소년, 손녀와 공연장을 찾은 할머니 등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들이 토끼와 자라의 여정을 만끽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무대, 의상, 조명, 음악 등 모든 요소가 골고루 어우러졌고, 특히 인형, 그림자 등 다양한 무대 연출로 공연 내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관객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 및 학생 77명이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하여 15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매년 한국식의 세계화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22개 정부기관 및 민간기관이 후원·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대만·태국·일본 등) 및 전국 총 1,614팀 4,257명의 조리인이 참가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호텔조리제빵학부는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및 세계요리 경연, 한식요리 경연, 제과제빵·디저트 경연 등에 총 77명이 참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우수지도자상 1명, 우수심사위원상 1명, 금상 23개 팀 41명, 은상 15개 팀 20명, 동상 11개 팀 16명이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주용(양식·2) 학생팀이 남해지역에서 생산되는 향토 특산물을 활용하여 탁월한 창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학생 라이브 코스 단품요리 경연 부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화훼 연구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꽃 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남도민의 집(전 경남도지사 관사, 2층)에서 경남육성 화훼 신품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화색이 세련되고 절화수명이 긴 스프레이 장미 신품종 ‘치즈타르트’, ‘미스틱’, 은은한 파스텔톤 미니거베라 ‘크림쿠키’, 핑크블로썸’, 다양한 화색의 폼폰형 스프레이국화 ‘핑크링’, ‘퍼플링’, 분화국화 ‘그랜드’ 시리즈 등 그동안 경남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3화종 28품종을 선보인다. 또한 경남 육성 화훼 신품종을 활용한 ‘리스’, ‘플라워박스’, ‘꽃다발’, ‘테라리움’ 등 가정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꽃꽂이 작품들도 같이 전시하여 꽃을 통한 건강한 휴식과 치유 등 긍정적인 영향을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농업기술원 권오근 화훼연구소장은 “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경남도민의 집을 방문하여 우리 도가 개발한 다양한 화훼 신품종들과 생활공감형 꽃꽂이 작품들을 보며 일상 속 잠깐의 휴식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시 취지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개원 5주년과 기록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기록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민참여 이벤트를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이벤트 △ 경남도민 추억소환 온라인 이벤트 총 2건으로 도민의 추억을 다시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한다.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이벤트’는 도민의 추억이 담긴 녹화영상(비디오테이프)을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여 컴퓨터나 휴대전화로도 해당 영상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로, 선착순 100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인당 2개까지 변환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변환하고자 하는 비디오테이프와 변환된 디지털 영상을 저장할 매체(USB, 외장하드 등)를 지참하여 경상남도기록원에 방문하면 된다. ‘경남도민 추억소환 온라인 이벤트’는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하여 경상남도와 관련한 추억(사진 또는 에피소드)을 공유하고 추첨 정보를 입력하면 응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자활사업 참여대상자들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까지 자활참여자 및 조건부수급자, 자활 특례자 등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추진한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소득이 낮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17개 읍면동 및 관내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참여자, 사업 참여대상자, 차상위자, 사업 종료 후 관리 필요자 등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추출된 738명에 대한 개인별 자활 지원 계획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조건부수급자들의 조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조건제시유예자들의 사유 및 기간 등을 확인하여 기간 만료자에 대한 자활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차상위자들의 자활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하여 미참여자들에 대한 자활 참여 독려, 자활 참여대상자 중 상담 불응자에 대한 조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매년 분기별로 해당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1,7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18일부터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숙인재활시설 17개소 종사자 총 1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감수성 향상 및 시설 내 장애인학대 조기 발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서귀포시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교육이다.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에 대한 오대영 원장(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강의를 필두로, 도내에서 장애인 인권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효철 소장(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조백기 관장(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이미복원장(제주특별자치도 피해장애인쉼터) 이 강사로 나서 사례를 통한 거주시설 인권침해, 인권 친화적 거주시설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설 내 전 종사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1차, 2차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고, 2차 교육은 오는 5월 25일(목)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개별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5월 20일 서귀포시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서귀포시 청소년 페스티벌'을 4년 만의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귀포시가 직접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해군악대의 축하공연,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 K-청소년 꿈과 끼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청소년들이 맘껏 뛰놀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청소년 꿈과 끼 경연대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경연대회가 4년만에 열림에 따라 총 3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할만큼 청소년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경연에 참가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관람하는 청소년들도 힘찬 응원을 보내면서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신나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K-청소년문화존, 디지털존, 진로체험존으로 나누어 K-뷰티, K-푸드, VR체험, 목공체험, 바리스타체험 등 다채롭고 풍성한 청소년체험마당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곤충 바로 알기 특강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산업대학과 연계하여 농업대학 및 임업대학 예비농부 100여명을 대상으로‘우리가 몰랐던 곤충, 곤충의 활용과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을 5월 25일과 6월 8일 양일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곤충 연관 상품 및 곤충 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미래 친환경 축산자원인 곤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 농부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실시하는 교육은 치유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 등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도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미래친환경 자원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민간자본보조/1억8천만원)'을 통하여 식용·사료·애완곤충 등 곤충 분야별 사육시설 및 가공시설 개선, 사육기반 마련을 위한 시설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시는 이를 통하여 지역의 우수 선도 곤충 농가를 집중양성 추진하고, 사육·활용 기술 등 우수사례 등을 일반 곤충 농가에 홍보 파급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외에도, 코로나19 및 국내외 시장 환경변화로 식·약용 곤충 분야의 제품 판매 부진 및 판로 확보가 어려움에 따라, 온라인 연계 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오는 5월 25일 19시부터 21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고부가가치 관광전략과 ESG 경영』이라는 주제로 백기준 휴스턴대 교수를 초청하여,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연다.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주민자치, 리더십, 소통 등 사례․참여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을 확대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개강하여 오는 10월까지 27주간 매주 화요일 19시에서 21시에 강의가 실시되며, 매달 1~2회 시민대상 공개강좌를 열고 있다. 이번 특강은 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부학장이자 석좌교수며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APTA, Asia Pacific Tourism Association)의 미국지역대표를 맡고 있는 백기준 교수를 초빙해, 관광과 환경, 사회적가치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관광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서귀포시민의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리더대학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리더대학 학생, 시민, 공직자,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시야가 확장되고 제주도 관광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수준 높은 강의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