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8일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사회복지 인적 자원 교류를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실제 사회복지 현장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센터 운영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전공 자원봉사자 파견 ▲현장실습 및 인턴십 참여 등이다. 협약에 따라 부천대 학생들은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습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미선에서 위탁 운영하는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인천 중구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프로그램(성과중심형) 배분 사업에 선정, 중증 발달장애인의 정보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상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자립과 지역사회 적응 활동에 부천대학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회복지학과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장애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승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5월부터 7월까지 ‘2023년도 1기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한의약·영양·운동의 통합적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한양 또는 침 등 한방 치료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영양 및 운동 교육을 병행하는 등 대상자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비만 관리를 도울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상 증후군 이상 관련 건강교육, 식단관리 영양교육, 일상생활에서 기초대사량을 올릴 수 있는 근력운동 등을 안내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한방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8일 개항동 어울터, 19일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취득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거주지 기준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18일에는 동인천동·개항동 수급자, 19일에는 신포·연안·신흥·도원·율목동 수급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동영상 시청과 중구 의료급여관리사의 강의로 구성됐다. 의료급여기관 이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신청법,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등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육 대상자 참여율 증가는 물론, 의료혜택 관련 고민을 편하게 질의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등 호응이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은 오는 23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31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에 이바지한 지역 내 모범청소년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중구 제2청과 제1청에서 열린 ‘2023 모범청소년 표창 수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모범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 이동 편의를 고려해 영종국제도시/원도심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모범청소년 표창’은 평소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폭넓은 참여·활동으로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춘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인천시 중구가 운영 중인 제도다. 올해는 지역 내 각급 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모범청소년을 추천받은 후, 공적 사항 검토를 거쳐 총 32명(영종국제도시 16명, 원도심 16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들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청소년 ▲폭넓은 사회참여로 민주시민 역량을 충분히 갖춘 청소년 ▲과학·예술·체육 등 여러 방면에서 창의성이 돋보이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자 노력한 청소년 등에 해당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단 참여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활동에 필요한 용품을 증정하는 ‘Cool하게 孝꾸러미 드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Cool하게 孝꾸러미 드림’ 행사는 현대물산, 한빛트레이드 등에서 후원한 물품과 무더위를 대비한 용품으로 넥쿨러, 쿨토시를 종합적으로 구성한 후 건강한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의미에서 담당 직원이 직접 꾸러미를 증정했다. 은빛보안관 참여자 손OO 어르신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해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무더위를 물리리칠 수 있는 선물을 받았으니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일자리관리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작지만 의미있는 선물 꾸러미를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항상 일자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 11개 사업단 850명의 참여자가 소속감과 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례적인 간담회와 현장 모니터링 실시 등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을 통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글로벌 플라워 협동조합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 참여 일환으로 다육이孝(카랑코에)꽃 바구니 100개를 후원받았고 밝혔다. 글로벌 플라워 협동조합은, 화훼 소상공인들과 영세업자들이 힘을 모아 만든 협동조합으로 전국 꽃 배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인천시 지역사회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는 모범적인 협동조합이다. 정미경 대표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가르침을 선사해주는 복지관 강사들에게 카랑코에 꽃말처럼 인기가 있고 평판이 좋도록 선물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되다며 앞으로 세상이 꽃처럼 향기로워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지현 팀장은 “꽃을 후원해준 글로벌 플라워 협동조합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교육의 전당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으로 교육을 진행해주는 강사들의 은혜와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위한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각종 기념일과 명절등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유공자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13일, 20일 다문화가족 14팀, 초등학생 자녀 가족 12팀 총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교감 가족캠프를 성료했다. 가족캠프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인천시, 인천향교가 후원하는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천향교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향교에 입교를 고하는 고유례를 시작으로 시작된 캠프는 인천향교에 대해 알아보는 해설이 진행됐다. 이어서 모나카와 비빔밥을 만들어보는 ‘한국의 맛’ 체험과, 전통책 및 부채를 만드는 ‘한국의 공예’ 체험, 전통한복을 입어보고 예절을 배워보는 ‘한국의 멋’, 그리고 장구와 탈춤을 배워보는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이 이어졌다. 특히 캠프 말미에 진행된 명륜당 안에서 진행된 ‘한국의 소리’ 시간은 명륜당의 창문 너머로 보이는 문학산의 풍광과 전통악기 가야금, 거문소, 해금 등의 전통 소리를 느껴보며 향교에서 공부하던 선비의 풍류를 느껴보는 작은 음악회로 진행됐다. 그 외에도 쉬는 시간마다 제기, 투호, 양궁 등 전통 놀이로 시간을 보내며 가족들이 전통문화로 상호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2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을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2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희롱 예방 교육, 산업 안전 보건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권용주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교육이 서로 존중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활사업을 통해 탈수급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빠르니세탁, 피네카페 등 모두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춘천사격장에서 열리는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공기권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선화 선수는 공기소총 금메달 결정전에서 경기도청 조은영 선수를 10점 차로 따돌리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는 1879.3점을 쏘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공기권총에서는 조가은 선수가 575점을 얻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우리 사격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얻고 있어 기쁘다”라며 “더욱 자랑스러운 사격선수단이 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매력적인 문서작성법, 사회적가치 측정(SVI) 이해 및 활용 교육, 공공시장 진출 전략과 활성화 교육, 챗GPT 사용법과 활용법(실전특강), 제품 사진 촬영법(매출로 이어지는 기술 배우기), 사회적경제기업 투자 잘 받는 법, ESG(국내 및 해외 사례 특강) 총 7개의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제 기업 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첫 교육은 오는 31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매력적인 문서작성법으로 JST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클릭 바이블로 통하는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와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의 저자 매일경제신문 신익수 전문기자가 강사로 직접 나서 클릭을 부르는 핵심만 엄선해 강의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에서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에 대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숭의로터리의 분수대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시간에 따라 노후 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것이 불가능해 현재 가동을 중지한 상태다. 이에 구는 지난해 특별교부세 8억 원을 교부받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3월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 안을 보완해 기본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용역보고회를 통해 계획안 보고 및 관계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12일에는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 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후 하반기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업인 만큼 신중하게 계획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주민소통 강화 시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 약어) 만남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네 번째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요청, 지역주택조합 공사 하자처리 미흡 및 지연, 공사피해 보상 관련 총 3건의 만남을 가졌다. 만남에는 면담 요청 주민, 건축 시공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영훈 구청장은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