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최종 사업대상지로 3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등 65억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3개 마을은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사업비 확정 후 4년 동안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정비사업, 마을안길 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안의면 숙림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마을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공동 쓰레기 집하장을 이전 설치하고 마을안길 확장과 가드레일 설치 등을 추진하며 서상면 조산지구는 마을 내 소하천 정비와 가드레일 설치, 마을안길 확장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구 보건소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복지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수동면 서평지구는 산사태에 대비해 사면보강과 우수관로 및 배수로정비를 통해 주민의 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산시 김미정 부시장이 7일 군산내항 및 군산항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과 관련해 군산새만금신항 개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김 부시장은 금란도, 폭풍해일 침수방지시설 사업 등 군산내항의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또, 국제여객터미널 증축 현장을 방문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운행하고 있지 않는 여객선 상황을 살폈다. 또, GCT 군산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현황 등을 청취한 후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및 7부두 야적장 등 4~7부두에서 추진 중인 국가예산의 주요 사업장 등 군산항 중심의 지역경제 성장 동력기반 구축 사업 등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행정구역 관할권 결정과 관련된 군산새만금신항만 개발현장을 찾아 신항만 및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2024년 이후 국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면서 “2026년 군산새만금 신항만 운영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은 6월 7일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연계당 회중 당장(김철환)과 유사(有司) 등 관계자를 모시고 유물기탁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조선시대 성주 지역 진사·생원 급제자 후손들이 조상을 숭모하기 위하여 결성된 모임인 연계당 회중은 지금까지도 매년 음력 4월 10일에 회합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5월 29일(음력 4월 10일) 연계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소장 유물의 도난·분실을 예방하고 적절한 환경에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고전적(古典籍) 18건 20점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 기탁하기로 의결했다. 금번 기탁한 연계당 소장 유물 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연계소영건일록(蓮桂所營建日錄)』은 1862년 연계당 이건 공사 시 작성한 일종의 공사일지로 건축 자재의 매입 및 가격·목수·토공 등의 수와 급료 등을 기록한 건축공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이 밖에도 『향안(鄕案)』, 『연계당계안(蓮桂堂稧案)』, 『청금록(靑衿錄)』등 조선시대와 근대기 성주지역 향촌사회 연구에 귀중한 문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중한 자료를 믿고 맡겨 주신만큼 소장유물이 안전하게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추억의 음악다방과 짜장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 ‘추억의 음악다방’은 1시간가량 DJ가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직접 부르며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짜장면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처럼 가수가 불러주는 음악을 눈앞에서 직접 들으니 흥이 난다”면서 “좋은 음악과 함께 맛있는 식사 대접을 받을 수 있어 다음에는 지인과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백세 안심, 백세 활력, 백세 건강, 백세 문화’를 목표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만의 차별화된 시책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 갓-생(GOD-生) 진로 찾기 프로그램 ‘일단 한번 해보GO!’ 연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미·정가온·추민승 연사를 초청해 N잡의 선택 기준,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 등 ‘N잡러(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미 연사는 간호사·필라테스·한국어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정가온 연사는 비디오그래퍼·문화기획자·청년 멘토로 활약 중이다. 추민승 아모틱협동조합 대표는 청년정책·마을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가이다. 동구는 청년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고 오는 7월 22일 최종 결과 공유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유회는 개인별 활동 결과 발표와 그동안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지향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청년과 함께 상생하는 동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일단 한번 해보GO!’ 프로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제6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시설아동 등 보호 대상 아동에 관한 가정위탁 조치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학대 피해 아동 또는 요보호아동 발생 시 변호사·의사·경찰 등 전문가 7명으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신속하고 신중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보호자 부재로 가정에 아동이 혼자 남은 사례와 위탁보호 중 위탁부모의 입원으로 재위탁이 필요한 사례 등을 신속하게 검토해 친·인척 가정에 위탁 보호하도록 결정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로 운영해 위기 아동 발생 시 신속한 보호조치에 나서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6차례에 걸쳐 ‘사례결정위원회’를 열어 보호 대상 아동 보호조치 12건, 보호 종료 19건을 비롯해 원가정 복귀 12건, 가정위탁 3건, 입양 4건 등 총 108건의 사례를 심의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남광주해뜨는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에 최종 선정돼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협동조합 수립 ▲사업모델 수립을 위한 교육 ▲온라인 장보기와 전국 배송 ▲전통시장 온라인 입점 ▲배송 인프라와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시장경영혁신 지원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대 3억 원을 투입해 남광주해뜨는시장의 온라인 진출·경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 판로 및 고객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호 상인회장은 “남광주해뜨는시장 상인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상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구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이제는 전통시장도 온라인 진출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면서 “앞으로 남광주해뜨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에게 지역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기회 및 작품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이하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 전시회 ‘제4회 같이[가치]살롱 자발적 딴짓 전시회’는 6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 갤러리홀에서 개최되며 “해비(Heavy)하게 생각말고 하비(Habby)하라!”라는 모토로 세상으로 나와 당당히 ‘자발적인 딴짓’을 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작품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총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핸드위빙 2급 자격과정반 참여를 통해 제작한 창작물로 구성되어있으며, 작품 제작 과정 영상 상영 및 지역민을 위한 핸드위빙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고 있다. 전시회 작품은 인스타그램 앱에 접속하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관내 도시철도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한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및 공정관리를 통한 적기 개통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 연장(인천시 계양구 계양역~검단신도시)과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 연장(인천시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건설 현장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생활화를 요청하고, 취약 구간 관리, 주요 자재·구조물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미비한 점은 우기철 도래 전에 보강을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품질관리를 통해 재해 없는 공사 현장을 조성하고, 공정관리에 힘써 검단신도시 입주 시기를 고려한 인천1호선 검단 연장 적기 개통과 서울7호선 청라 연장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원시체육회는 6월 7일 10시 남원시의회 이미선 부의장 및 의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각종위원회, 수영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공공체육시설(수영장) 위탁운영에 따른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도통농악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과 수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축구장 내부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미선 부의장은“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 수영장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 대대적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실내수영장은 전체면적 2,965,7㎡ 규모로 건립됐으며, 길이 25m의 6레인풀과 사무실, 탈의실, 샤워실, 체온유지실, 탁구장 14탁, 헬스장, 북카페, GX룸, 편의시설, 주차시설 등을 갖췄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현재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630여명의 회원이 등록했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수영장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가 내달 6일까지 캠퍼스 전시홀에서 결 작가의 개인전 'Love Memory : 애정일기'를 개최한다. 결 작가는 경북 경주를 무대로 창작 활동을 하며,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와 MD를 발매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대비감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주지만,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대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액자 및 회화 작품 26점 ▲제작 영상 1점 ▲기타 MD 전시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결 작가전은 7월 6일 목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본 전시는 '2023 경북웹툰캠퍼스 상반기 전시 작가 공모' 선정자 기획전으로, 지난달 진행된 첫 번째 전시에 이어 웹툰 콘텐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개관한 캠퍼스는 웹툰 창작 공간 운영과 웹툰 기업 유치를 통해 도내 웹툰 산업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 사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주최로 부산 강서구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강서구 중소기업인 간담회가 6월 2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대회실(강서구 화전동 소재)에서 강서구 중소기업체 대표 및 김도읍 지역구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기영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