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1회 정기 아카데미 강연회’의 참석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인문학 등의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기 아카데미의 하나다. 90년대 대표 댄스 그룹 클론의 가수 강원래 씨를 강사로 초청,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삶의 원동력 회복과 장애인식 개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중구 구민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선착순 사전 등록을 우선으로 홍보물에 기재된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련관 관계자는“이번 강연회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와 긍정적인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련관은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육아·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정기 아카데미를 개최해 청소년의 성장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지식 함양과 심신 힐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공개강좌를 실시한다.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내 아이에 맞춰 잘 가르치기 위한 방법을 2강에 걸쳐 소개한다. 특히 양육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불안을 낮추는 데 의의가 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사전접수는 부천시민 누구나 오는 6월 27일까지 전화, QR코드,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고 편견을 해소하여,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첫돌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부천시민 1,500명이 참여해 기념식 및 식물원 관람, ‘수피아에서 행복한 한순간’을 주제로 열린 사진 전시회, 공원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진행한 떡메치기, 식물심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유료(3,000원)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1년간 수피아에 국내외 관광객 18만 명이 다녀간 가운데 전체 투입비 대비 71% 이상 세외수입이 발생했으며, 카페 수입은 투입비 대비 약 133%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피아 식물원은 매주 월요일 휴원(월요일 휴일 시 다음 평일 휴무)하며, 사계절 기후 변화에 상관없이 430여 종의 열대성, 지중해성 등 특이식물을 관람하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동안 수피아 식물원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껴주시고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과 식물원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봉사회 와피(WARFY)는 지난 4일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알려 주는 스마트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경로당 주변 매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해 보며, 무인 발급기로 서류를 발급받아 보는 등 키오스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에 이어 식사까지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천천히 해 보니 쉽다. 이제는 직접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활동에 함께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이승원 위원은 “청년으로서 따뜻한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와피 회장을 맡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당항포관광지 및 고성군 공인코스에서 ‘2023 고성 아이언맨 70.3(2023 IRONMAN 70.3 Goseong)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이언맨 70.3은 수영(1.9km), 사이클(90.1km), 달리기(21.1km) 3개 종목, 70.3마일을 차례로 모두 완주해야 하는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경기이다. 2019년, 2022년(코로나19로 2020, 2021 미개최)에 이어 3번째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과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이병기)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 경남철인3종협회(회장 황치원)가 주관하며 21개국, 900여 명의 세계 철인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주 행사장인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16일 고성 아이언맨 엑스포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3일 간의 세계 철인 3종 동호인의 축제가 시작된다. 16일부터 17일까지 선수등록과 17일 오후 6시 당항포관광지 상설무대에서 대회 개회식이 열린다. 18일 일요일 새벽 6시 40분 당항포관광지 수변무대에서 수영경기를 시작으로 자전거, 달리기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개인경기와 팀 릴레이경기가 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6월 5일 검역대상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의 성충 발견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그에 따른 고성읍 옥수수 재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남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검역대상 해충으로 유충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식량작물 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옥수수에 큰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특히 잎이 10장 이하인 어린 옥수수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옥수수 주산지 21개소에 페로몬트랩(곤충포획장치) 설치 등 대응체제를 완비하고 현장 정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5월 9일 육지에서는 최초 성충 발견보고를 했으며, 지금까지 75마리의 성충을 포획했고, 열대거세미나방 예찰방제 매뉴얼(농촌진흥청)에 의해 위기단계가 상향(관심→주의)됨에 따라 관내 옥수수 재배 452농가, 156ha에 긴급방제 약제 1,467병을 배부하여 선제적으로 농가 피해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돌발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방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3일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펼쳐진 아이가 행복한 고성 가족 놀이 축제 시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알리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 부스에서는 축제에 참가한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의 4가지 기본권리(참여·보호·발달·생존권)를 쉽게 알리기 위해 투호 던지기 및 아동친화 홍보물품 및 긍정으로 아이키우기 팜플렛을 배부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홍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로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치는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부스를 운영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즐길거리와 더불어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참여의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을 위해 권리주체인 아동 및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 향상과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해 10.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세이브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 및 기후위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4일 고성읍 송학동고분군 인근 무학정거장 카페를 무대로 ‘제2회 고성 송학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사)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송학동고분군 주변의 송학, 무학, 기월, 신기마을의 주민들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제 개회식에는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지역구 도의원 및 군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여름을 맞아 푸른 송학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색소폰 연주, 우리마을(송학, 무학, 기월, 신기)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4개의 마을별 부스와 각종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설치되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마을별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직접 마을을 안내하고, 마을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을 홍보·판매했으며, 오목두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송학동고분군 탁본뜨기, 12지 그리기,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찍기 등 송학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오는 7월 1일 토요일, 일운면 지세포에 위치한 『내꿈공간』에서 시민관광객 맞이 ‘드림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1층 야외공간에는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는 장터 ‘거제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실내에서는 신나는 대중음악, 댄스팀의 공연과 현장노래방, 타로카드 체험, 경품추첨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키다리삐에로 매직풍선’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멋진 풍선을 선물해 즐거움을 더하게 될 것이다. 오는 6월 10일 토요일부터 『내꿈공간』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경품권을 배부하고,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내꿈공간』은 농촌지역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청년창업 지원 시설이며, 청년들이 음식, 커피, 꽃, 소품, 강아지간식 등을 판매하는 창업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인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 3,600여 가구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등 대부분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이다.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6명의 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 또는 전화방문을 실시하여 안부와 건강상태 확인 및 폭염대비 건강교육,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대응, 야외활동 자제권고 등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홈키퍼, 부채, 냉방용품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건강키트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10개 보건지소 및 12개 보건진료소에서도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및 예방 홍보를 강화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119 연락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령 상시 모니터링 및 피해 발생 상황을 신속히파악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정순 건강증진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활동 및 집중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67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심사를 거쳐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을 비롯한 6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7월 1일 오후 4시부터 개그와 마술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마술쇼‘펀(FUN)한 매직’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KBS 공채 개그맨 조래훈과 아시아챔피언 일루셔니스트 최효원이 출연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정운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지역민들에게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에 행복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5일, 민선 8기 출범 1년 주요성과와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종우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의 주요성과를 분석하여 시정의 변화된 모습을 짚어보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시민소통실을 신설하고 △걸어서 시민속으로 △척척 거제 △직원 일일명예시장 운영 △면동 순방 등으로 시민중심 현장 밀착형 공감 행정을 펼쳤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마련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신규 지정 △거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사회적 경제기업 확대 육성 △거제몽돌야시장 개장 및 전통시장 지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장목관광단지 조성 협약체결 △기후변화 생태정원 조성사업 △서핑스테이션 조성사업 △반려동물 해수욕장 개장 △거제문화지음 건립 설계공모(문화예술인 활동공간 조성) △거제옥포대첩축제 확대 추진으로 거제만의 독특한 역사·문화를 살리고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다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