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와 한국정책방송원(KTV)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한국정책방송원은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 지역 관련 보유 콘텐츠와 기술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가 2023 대백제전,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15초에서 2분 가량의 문화·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면 한국정책방송원은 중간 광고 등의 형태로 송출한다. 도는 한국정책방송원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개최 예정인 대표 축제로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K-컬처박람회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예산상설시장, 백마강 테마파크, 논산 선샤인랜드, 예당호 출렁다리, 공주 한옥마을 등 테마별 관광과 여름철 서해안 서핑, 청양 알프스 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5일 아침, 산격 및 동인청사에서 본청 실·국별 주무 부서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Day’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한 ‘2023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올해 세 번째 ‘청렴하Day’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를 통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대구광역시와 산하기관, 구·군이 같은 날 함께 실시했다. 이날 아침, 대구광역시 산격 및 동인청사에서는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과장급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거울’을 나누어주며 권위 의식을 버리고 직원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합리적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캠페인 후에는 각 부서 및 사업소별로 부서장이 직접 태운 커피를 직원들과 함께 나누어 마시며 업무 및 직장생활의 고충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감사위원회에서는 ‘청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건설·인사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을 비롯해 외부고객 대상 업무만족도 조사 클린콜, 감사위원장이 직접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등의 시책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날 대구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6월 5일 환경자원사업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체헌혈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소속감과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다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지역 내 혈액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헌혈증 기부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혈액 공급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늘 시민과 소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의료분야 공동연구 협력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2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연구 활용과 퇴행성 질환모델을 이용한 전임상 평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의료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전임상 연구지원 인프라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의 다양한 의료현장 경험과 우수한 연구역량을 접목해 첨단의료기술 수요에 대응하는 공동연구 및 지역인재양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 기획의 단원창작공연 ‘스핀오프(SPIN OFF)’가 오는 6월 16일(금)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된다. 스핀오프는 단원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실험적인 안무방식과 창작활동을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립무용단의 대표 콘텐츠이다. 올해는 최상열과 신승민 두 무용수의 작품을 팔공홀 대극장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최상열 무용수의 안무작 ‘GRAVITY-이끌리는 힘’이다.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중력이 존재하듯 인간 사이 이끌림도 어떤 에너지가 작용된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작품은 시작됐다. 무대 위 무용수들은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으로 서로의 이끌림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움직임으로 표현해낸다. 여기에 서영완의 음악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서영완은 ‘The Car’, ‘존재;더무비’등 시립무용단의 다수작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왔다. 무용수들과 음악감독에게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가볍게 풀어낼 것을 주문했다는 안무가 최상열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신승민 안무가의 작품이 계획된 움직임의 군무 위주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활성화 위해 진행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일 ~ 24일 앞산전망대에 XR망원경 2대를 설치했다. 앞산전망대는 매년 30만 명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대구의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의 야경명소로도 선정됐고,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22년 11월 다시 일반에게 개방됐다. 이번에 설치된 XR망원경을 통해 이용객들은 실시간 풍경뿐 아니라 100배 줌인으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가장 좋은 조건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국어 인공지능 도슨트 기능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주요 관광지의 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으며, 방명록을 통해 소감을 적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도심뷰를 배경으로 셀피를 찍어서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5월 13일 ~ 14일 파워풀페스티벌 대구관광안내부스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처음 소개됐으며, 2,800여 명의 시민들이 부스 현장에서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XR망원경은 오는 7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연수구에서는 납세자의 쉽고 빠른 지방세 환급 신청 및 처리를 위해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추진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연말정산으로 인한 국세 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수시로 발생하는 것으로 매년 환급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환급신청 절차 간소화 및 빠른 처리를 위해 지방세 환급신청 문자서비스를 도입했고, 이용자의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95%에 달했다. 또한 올해 지속적인 납세편의시책 일환으로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가 종전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는 납세자가 카카오톡에서 ‘연수구 지방세환급’ 채널을 추가하고 채팅방에 ▲환급번호 ▲성명 ▲은행 ▲계좌번호를 기재 후 발송하면 담당자가 다음날 일괄 접수 후 처리하게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하는 만큼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납세편의시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리모니안코리아(주)(대표 김형식)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샤워기 필터 500개(금 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리모니안코리아(주)는 인천 서구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주로 화장품 및 화장용품을 제조하고 수출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수도시설 등 주거지 환경의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 샤워기 필터를 제공해 깨끗한 용수 공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리모니안코리아(주) 백성혜 이사는 “최근 주거지 환경의 노후화로 각종 정수 필터의 필요성이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노후화된 수도시설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저희가 전달한 사워기 필터가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리모니안코리아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후원물품은 기부자님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인천종합에너지(주)는 지난 2일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을 찾아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2004년 설립된 인천종합에너지(주)는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학교에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나눔과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며 훈훈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태현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교육 1번지 연수구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기금의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특기 분야 등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연수구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신규 호국선양사업들을 추진한다. 지난달부터 매달 참전용사들의 생신 선물과 케이크 전달에 이어 조문 시 기존 위로금과 함께 근조기 근정, 연수구 6.25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등을 호국보훈 문화행사들과 함께 진행한다. 지역 내 참전명예수당을 받고 있는 3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국가보훈대상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2023 연수형 보훈선양사업’들이다. 연수구는 올해 초부터 이재호 연수구청장 지시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강화뿐 아니라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지난달부터 매달 진행하는 참전용사 생신선물 및 케이크 전달과 함께 유공자 사망 시 기존 위로금 지급과 함께 연수구청장 명의에 근조기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유족이 연수구 복지정책과에 장례 상황을 알리면 연수구에서 대상자 확인 후 장례식장으로 근조기를 전달·수거하고 만족도 조사까지 진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에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처는 지난 2일 광장지하차도에서 분당소방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차도·터널 내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관계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하차도·터널은 작은 사고 하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는 시나리오에 따른 실전형 훈련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실전 훈련을 지속 추진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공동주택 출입구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부착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아무런 복지 자격이 없지만 어려움에 놓여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찾기 위해 자체 제작한 포스터를 활용한 발굴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최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다가구주택인 빌라와 오피스텔, 연립 등이 밀집한 지역에 출장하여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중앙동장은 “포스터를 적극 활용하여 생활고를 겪고 있지만 복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나서고, 제보 가구에 대해서는 심층 상담을 통해 최적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