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한 해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지식과 문화의 융합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전반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차게 보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계획을 살펴보도록 하자. 시립율곡도서관에서 지식, 지혜, 문화, 생활의 융합을 경험하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시립율곡도서관은 부족한 문화공간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일거에 해소함과 아울러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는 핵심적 인프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혁신도시 내 어디서든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율곡도서관은 연면적 10,163㎡의 대규모를 자랑하며 어린이ㆍ일반자료실, 열람실, 문화나눔실 등과 아울러 4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공연장인 율곡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최근의 출판 동향, 관심 주제, 이용 대상 나이별 분포 등의 분석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준비한 9만 여권의 장서와 100여 종에 이르는 연속간행물을 갖추어 하루 평균 600여 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율곡도서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해 11월 시작한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이 드디어 첫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 오후 3시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1580-4번지에서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개소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국토부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같은 해 11월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메디슨인사이트, ㈜엠투코리아, ㈜CMI바텍, ㈜스카이젯, 초점을 맞추다 의 7개 기관 간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증사업이 추진되어 온 것이다. 이 후 올해 2월 김해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간 협약식을 체결하여 실증사업 활성화를 도모했고, 4월에는'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5월에는 용마로지스㈜, ㈜아이팜코리아, ㈜이엔팜과의 MOU 체결로 현재까지 12개 기관과 MOU를 체결한 상태이다. 급증하는 의약품 시장, 강화된 바이오 의약품 관리 규정 등으로 의약품 유통업체 내에서도 공동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과 관내 수요처인 요셉의집에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재능이 좋아! 힐링콘서트’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휘해 기타 연주와 색소폰 연주 등 준비하여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게임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대수 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로 대면으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못했었다”며“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분들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하여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은 ▲활력꾸러미제작, ▲플로깅활동, ▲연탄나눔, ▲ 명절음식나눔, ▲김장나눔 등 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강범석 구청장이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인 석남3동을 찾아 지역주민, 석남3동 주민자치회, 사업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석남3동은 지난달 3일 석남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화) 주민제안서 접수로 시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공모, 재상사업 필요성, 사업계획 적정성·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3년간 최대 33억 원을 지원해 기반 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정비, 노후 주택 집수리·빈집 정비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 사업으로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앞선 공모 선정에 대한 노고 격려와 사업대상지의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의견을 제시했다. 강범석 청장 역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강 청장은 “사업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이에 따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남 4개지역 12개 농축협이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에서 앞장서서 지역의 농축협과 강진, 영암, 담양군의 농축협을 연계하여 임직원 420여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천관농협(조합장 김외중)↔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용두농협(조합장 남인현)↔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강진남부농협(조합장 최길선),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담양축협(조합장 강종문) 임직원이 상호 지역에 각각 기부했다. 김성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축협이 솔선수범하여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해준 것에 대해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며 기부금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2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수치화하여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행사에서는 칫솔 모형을 이용하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 혀클리너 등의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장흥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사업 및 국가암 검진 사업 홍보와 함께 건강 상담도 이루어졌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2일 제2차 대의원대회에서 제9대 대전연맹 임원선거를 실시, 위원장에 박종옥 동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사무총장에 이정만 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전연맹 위원장 당선인 박종옥 씨는 현재 동구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제9대 대전연맹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박종옥 대전연맹 위원장 당선인은 “대전연맹 위원장으로 뽑아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딩서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연맹은 지난 2008년 1월 창립해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 5개 자치구 3,2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결성된 공무원노동조합 연맹 단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서산시 환경정책 위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2019년 작성된 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변화된 서산시 전 지역에 대한 자연과 환경 생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현재에 맞게 정보화시스템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1억 5천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생태현황 조사, 주제도 작성, 도시생태현황지도 활용방안 등 용역 수행 과정 전반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등 자연 친화적인 도시관리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물이 앞으로 도시관리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자료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5월 31일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배정애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 갑질 예방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신고 의무 및 금지 행위 기준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공익신고 실제 사례를 들으며 공익신고가 갖는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갑질 언행 사례를 역할극으로 체험하며 관리자가 아닌 일반 직원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일 없이 조직 내 상호 존중 문화가 굳건해지도록 하자는 공감이 이뤄졌다. 한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올 상반기 전관예우 근절 대책을 중점 추진해왔다. 1인 수의계약 시 계약상대자에 공사 퇴직자 고용 여부를 확인하고 고위관리자가 공사와 거래실적이 있는 업체 등에 재취업 행위를 제한해 퇴직자와의 이해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김동석 사장은 “우리 임직원 모두 김포도시관리공사에 입사할 때 마음먹었던 초심이 있다”며 “그 초심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5월 26일 지하차도 화재 및 침수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2023년 지하차도 위기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등 총 5개 기관에서 소방차량 8대, 경찰차량 3대 및 40여명의 인력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장기지하차도 방음터널 화재발생’ 및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 발생’을 가정한 후, △비상상황 발령 및 도로통제 △인명구조함 등을 활용한 긴급구호 활동 △화재 진압 △유입수 제거 △사후처리 등 으로 구성됐으며, 단계적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김포소방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청 도로관리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함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화재훈련의 경우, 지난해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장기지하차도 방음터널 화재상황을 가정 후 실시했다. 김동석 사장은 “다양한 상황별 훈련을 통해 초동 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도로파손으로 인한 도로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포트홀 및 균열이 증가하고 있는 가현산 부근 마을안길을 재정비했다. 마산동에 따르면 최근 가현산 인근에 대형 공사차량의 통행이 증가해 마을안길에서 도로파손 현상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마산동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우려, 지난달 긴급 보수작업에 착수했다. 공사 현장을 찾은 강영화 마산동장은 “도로 위 포트홀과 균열은 운전자의 위험뿐 아니라 주변 보행자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사 현장의 대응과 안전을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달부터 폭염과 장마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과수 농가들의 각별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과수 농가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사전에 예방 약제를 살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또한 장마에 의한 탄저병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방제 효과가 높은 약제를 선택, 살포해야 한다. 포도 과원은 폭우에 대비해 배수로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는 습도가 높아지면 발병률이 높은 갈반병(갈색무늬병)과 노균병 등 수목의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나 과실이 익어가는 시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서다. 또한 외래돌발해충인 꽃매미도 일부 발견되고 있어 적용약제를 살포해 미리 방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난달부터 기온이 높아지면서 과수 일소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본격적인 무더위 전 폭염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강한 햇볕에 잎, 과실, 줄기 등이 타는 ‘일소현상’은 30℃ 이상의 고온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현상이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30℃ 전후로 올라간 날에는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해 5분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