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2일 김포시 대곶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시행한 ‘구제역 예방을 위한 드론방역 현장’을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최근 충청지역 소, 염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연속 발생하는 것과 관련,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드론과 차량을 방역에 동원하는 등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황창하 소장은 소, 돼지 등의 구제역 유입이 우려되는 축산농가 드론 방역 현장을 방문해 김포시 드론방역 및 축산방역 현황, 방역 진행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 현황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점검했다. 황창하 소장은 “구제역 바이러스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기존 질병과 달리 비말 등에 의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농장 지붕 등 방역 사각 지대에 대한 소독을 위해 맞춤형 방역 방법을 도입했다”라며 드론방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축산농가에서도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소독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평소 구제역 접종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와 한국아동보호학회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6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학술 세미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한국아동보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무궁화복지월드가 주관한 제66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학술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아동보호체계의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보호 대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방영숙 한국아동예방협회 경기본부장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가 운영하는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아동 관련 기관·시설 종사자, 교사,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전국 시·도 지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아동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운영하고, 학대피해아동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며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아동 친화 도시로써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미 있는 행사를 수원시에서 개최할 수 있게 힘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월의 만남’ 후 ‘적극행정, 규제개혁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나를 바꾸는 힘 적극행정’, ‘우리를 바꾸는 힘 규제개혁’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다른 공직자들은 사무실에서 회의 영상을 보며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이날까지 6회에 걸쳐 ‘적극행정 실천다짐 행사’를 열며,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지난 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선례를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유연하게 움직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와 대한배구협회, 경기도배구협회, 수원시배구협회가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네 기관은 2일 수원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 이정아 수원시배구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는 ‘2023 FIVB 여자발리볼네이션스 리그’는 5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수원시를 비롯한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진행되는데,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3주 차 예선 리그다.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경기도배구협회·수원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는 한국, 미국, 폴란드, 독일, 불가리아, 세르비아, 도미니카, 중국 등 8개국이 참가한다. 수원시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6월 27일 오후 7시 개막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은 6월 27·29일 오후 7시에 불가리아·도미니카, 7월 1·2일 오후 2시에 중국·폴란드와 경기를 치른다 이재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위촉식을 열었다.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시민 컨설턴트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후 김선희 경기양성평등센터장이 ‘성인지 감수성과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를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는 정책을 추진할 때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제4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를 공개 모집해 24명을 선발했다.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앞으로 2년 동안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정책 개선 이행 여부를 점검·모니터링한다. ▲일반 공공행정 ▲지역개발・교통안전 ▲농업・경제・환경 ▲문화・관광・교육 ▲복지・보건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교육에 참여한다. 또 성인지 정책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는 등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구강보건센터에서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6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일과 8일에는 노인대학, 군부대를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에게 건강한 노년을 위한 구강위생 관리에 중점을 두어 자연치아와 의치관리, 구강검진 및 상담, 전문가 불소도포 등을 진행하고 군인에게는 구취관리,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교육, 구강건강관리 질문,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7일에는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칫솔 세균 측정을 하여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체험과 잇솔질 교습, 불소 이용을 통해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지속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9일 금요일 오전에는 덕계역, 오후에는 덕계동 구강보건센터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는 관내 미취학 아동 5 ~ 7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3층 구강보건체험실에서 구강보건 손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구강보건 위생용품 전시와 풍선아트, 마술, 율동, 참여형 손 인형극 공연이 새롭게 선보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성금 이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드론봇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오정수 NH농협 지부장, 김황규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및 보훈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수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 회원분들의 국가에 대한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과 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보훈가족 여러분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양주시 소외계층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에코랜드에서‘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7개 환경·사회단체 회원들과 시민, 어린이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덕지에서는 환경·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플로깅을, 에코랜드 다목적광장에서는 재활용 화분을 활용한 식물 심기, 가족명패, 양말목을 활용한 키링, 친환경 비누 만들기 및 EM흙공 제작 시연 등 어린이집·유치원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친환경경영을 선도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친환경 홍보(AWS) 뿐만 아니라 에코백, 부채만들기 등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함께 운영해 행사장을 더 풍성하게 했다. 또한 기업체 환경담당자, 제로웨이스트샵 초록별상점, 구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 실천 사례, 제로웨이스트 실천 홍보, No플라스틱 캠페인 등이 이루어졌으며, 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올바른 분리 배출 실천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가지고 온 우유팩을 재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부터 3일간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총 5개의 간호․보건 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운대학교가 2017년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매년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안심센터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한 338명의 학생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배회 노인 신고하기, 치매 관련 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경운대학교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및 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0일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관한‘2023 대한민국 한식대가·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 포럼세미나’에서‘도개다곡묵고을’조정남 대표가 한식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은 한식의 세계화 및 한식의 날 제정을 목표로 2006년 발족, 한식문화의 계승 발전과 음식연구,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한식대가는 전통음식, 한식조리, 약선음식, 반가음식, 궁중음식, 현대 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신청업소 중 조리방법 및 레시피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엄선되며, 그 중 한식명장은 전국 한식대가 600개소 중 고객선호도, 맛, 전통성을 대표하는 조리사로 선정한다. 한식명장은 전국 27명이 있으며,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의 도개 다곡묵고을 조정남 대표가 전통음식 분야의 한식명장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에 신규 선정된 한식대가로는 ▲한식조리분야에 오서방갈비 (김미영), 금오산금오리(김현정), 28청춘숯불닭갈비(심창식), ▲현대음식분야에서는 감나무집(손영만), 아빠의청춘(한준수), 한데만데이(정해원), ▲전통음식(떡)분야는 단비플라워떡케이크(이교숙), ▲향토음식 분야로는 금오산고향촌식당(신미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 구미시 3개 기관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 산학연관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도 협약을 체결하면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협약에 따라 방사청과 경상북도·구미시는 앞으로 △클러스터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복합체계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산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 원(국비 245, 지방비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미1국가산업단지에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3개동, 4,000㎡)를‘24년까지 구축하고 환경/신뢰성 장비, 전자기적합성 장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무인복합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반영해 최종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남여성가족재단은 거창군의 영유아 양육과 보육여건의 전반적인 현황, 입지분석, 운영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운영방안에서는 중간보고회의 보충적 내용을 담아 △부모·자녀 휴식과 발달 지원서비스 △다양한 가족유형의 맞춤형 공간과 가정양육지원사업 제공 △접근성과 이용자 맞춤 공간구성 △거창형 공공의료타운 조성사업 연계 등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최종보고회를 통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연계 및 국도비 예산확보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우리 군도 인구소멸의 위기를 비켜갈 수 없는 안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