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는 ‘풍수해보험’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지난 1일, 큰시장 상인회, 중앙시장 상인회, 제일시장 상인회, 세아프라자 상인회를 방문하여 소상공인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재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복구에 필요한 현실적 보상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주택 및 온실에 대해서도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유형 및 소득에 따라 보험료의 70~92%까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동두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받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여 재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5월 28일부터 하절기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해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축산악취 중점관리 농장 9개소와 가축분뇨 재활용 업체 3개소를 중점 순찰하고, 가축분뇨 및 퇴비, 액비의 야적과 방치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 여부 및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파악한다. 군은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우기에 대비해 가축분뇨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을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5월 26일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직 및 관련 업체 근로자 24인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발생하는 밀폐공간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 결핍으로 작업자가 사망할 위험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유해가스로 인한 인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해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 시 준비절차 및 유의사항, 다양한 질식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대책과 사고 시 대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제정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와 관련 근로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 밀폐공간 작업장비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6월 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사업체에 원활한 인력공급과 일자리 매칭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소개요금 외 금품 수령, 유료직업소개사업의 장부 비치, 기타 직업안정법 위반사항 등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개요금 과다 징구, 겸업 금지 △거짓 구인광고 △무등록 소개행위 △보험보증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행위 등이 중점 점검대상이며, 단순·경미한 사항들은 현지 시정 조치해 구직자에게 피해가 될 만한 사항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한영대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고용 알선행위 등의 법 위반사항들을 근절해 건전한 직업소개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6월 1일 복지관 분관 2층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체육회와 연계한 신체기능 강화 프로그램 ‘힘! 뇌! 체조’를 열었다. ‘힘! 뇌! 체조’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4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체육회(회장 배정구) 소속 지도자의 강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체조 △복식호흡 △근력강화운동 △밸런스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혼합운동 등이다. 신체운동 및 치매 예방 활동에 관심있는 60세 이상 고성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복지관을 담당하고 있는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간 소통의 통로로 활용돼 커뮤니티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무료로 운영되니 부담없이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인순 어르신은 “신나는 음악에 율동이 더해지니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에 이어 고성군체육회와 연계한 신체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6월 1일 고성읍 보건지소 앞에서 흡연 예방, 금연 실천 캠페인을 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폐, 혈관 모형 전시 △흡연 예방 4행시 짓기 △금연 응원 한마디 △이동 금연 클리닉 등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 보건사업, 암 조기 검진, 생애 초기 건강관리 등도 함께 홍보했다. 금연 응원 한마디 에서는 ‘남편 담배 끊자’ ‘친구야! 금연하자’ 등 가족과 지인의 금연을 염원하는 마음들이 담겨 있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흡연에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금연 클리닉을 통해 많은 사람이 금연에 성공해 담배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은 전체 6개 동 업무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니터링 간담회는 3개 동 씩 나누어 각각 초평동,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는데, 희망복지과 복지서비스팀,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총 27명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의체 사업 추진현황 점검 ▲지역복지평가관련 부진지표 점검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망, 협의체 활동을 통한 발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아이펀어린이집이 지난 1일 초평동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이펀 플리마켓’을 통해 교사와 원아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무김치, 장아찌, 간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아이펀 플리마켓’은 지난달 26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기초적인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 행사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정숙 아이펀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자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기탁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정숙 원장님을 비롯한 교사,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하게 전달해 주신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잘 쓰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산시중앙도서관 강의장에서 관내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독립적으로 양육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공생과 개별화’라는 주제로 이수진 교수(아주대학교 의료인문정신분석전공)가 강의를 맡았다. 이 교수는 가정에서의 어머니 역할에 대해 “어머니가 먼저 자신을 알고,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마친 후 각 가정별 양육 사례등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이에 맞는 양육법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지 센터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 관내 심리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센터의 적극적인 활용과 추천을 바란다”고 했다. 공식행사 시작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아이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학업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 시청 물향기실에서 본청, 행복복지센터, 사업소, 재단의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한국 CS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 성명희 강사가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친절서비스 ‘SMART한 고객응대! 하이터치 서비스 실천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전화·인터텟·서면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 유형별 응대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게 오해를 일으킬 만한 말투를 되짚어 보는 등 직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응대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및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과제 발굴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대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에게 가장 강조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시민에 대한 친절”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와 존중으로 시민행정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환경사업소장, 시민단체 및 수질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2023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3년 주요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2022년 수돗물품질보고서 결과 보고 및 수질검사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홍보에 더욱 노력하여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최한모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상반기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상수도 주요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2023 PLAY 야맥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오산 야맥축제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최되며, 9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11일에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 30개 이상의 브루어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먹거리 마켓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야맥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한시적 가맹점은 총 53개소이다. 30여 개 브루어리 매대를 포함하여 오색시장 내 먹거리 마켓이 있으며, 매대나 상점 입구의 문화누리카드 마크를 확인하면 사용 가능한지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용처를 모르거나 사용할 시간이 없어 연간 사장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비가 상당한 것을 고려하여 다양한 가맹점 발굴 및 누리카드 사용 촉진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한시적 가맹점 등록을 통해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 함께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