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26. 9m×14.2m)을 게시했다. 이 대형 현수막에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지켜낸 달성군 출신 참전영웅의 자랑스러운 얼굴을 담았으며, 6월 한 달간 6·25전쟁 참전영웅에게‘지켜낸 당신, 기억할 우리’라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달성군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세 가지 약속; 기억, 기록, 기념'을 준비하고, 6월 1일 첫 번째 약속으로‘기억’을 풀어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번영이 6・25전쟁 참전영웅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룬 것임을 군민 모두가 함께‘기억’하고, 그 교훈을 되새기고자 30일간(6월 1일 ~ 6월 30일) 그들의 자랑스러운 얼굴을 군 청사 외벽에 게시한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를 중심으로 한 달성군 10개 보훈안보단체는 6월 12, 13일 양일간 육군 제2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 위문 및 병영 체험을 실시하고, 6・25전쟁 당시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 상륙한 강릉의 통일공원과 6・25전쟁의‘잊혀진 영웅들’인 학도병 772명의 숭고한 희생을 ‘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6월 10일 토요일 “뽀기와 함께하는 팔거천 떡크닉” 행사를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떡볶이 페스티벌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피크닉 형식을 도입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떡볶이 페스티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일주일 후 개최될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사전 예약이 필요한 ‘FLEX! RETRO 음악 열차’는 3호선 건들바위역에서 동천역까지 대구의 경관을 만끽함과 동시에 열차 내부에서 추억의 음악감상, 떠뽀기 듣기평가, 그리고 히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행사장인 동천역 하단 팔거천에서는 떡볶이와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떡크닉 존, 돗자리존, 포차존이 마련되어 현장에서 구입한 밀키트를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떡볶이 외의 간식과 맥주, 음료 등으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다양한 잡화를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까지, 관람객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사연읽는 DJ, 버스킹 공연 및 OX퀴즈와 맥주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3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북청년문화페스티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일 최종 안전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의 주재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경북청년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안전총괄과, 대중교통과, 건설교통과, 상대동 등 시 협조 부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대책 및 질서유지, 임시 주차장 확보, 응급 의료지원, 교통 대책, 불법주정차 및 노점상단속 등 분야별 최종 점검 후 축제 현장인 상대동 젊음의 거리로 이동해 기관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은 “청년들이 안전한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확보에 힘써야 한다”며, “쌍용사거리 젊음의 거리 일원의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만큼 사전 교통통제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혼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청년문화페스티벌은 ‘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라는 부제로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경북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청년들을 위한 거리문화축제로 포항시가 경상북도에서 첫 개최지가 됐다. 포항시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그간 직원들의 노고에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 군수는 1일 오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6월 청원월례회의’에서 “완주군은 공무원 1인이 담당하는 주민 수도 주변 다른 시보다 많고, 업무도 다양한 만큼 직원들이 정말 고생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1개월간 정말 많은 성과를 일궈내어 준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인구 2023년 5월 기준 9만 5186명으로 전라북도에서 5번째로 많은데다가, 대규모 산단과 아파트단지에서부터 농촌지역까지 보유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시’단위 행정구역 이상의 행정 수요가 있으나 주변 다른 시보다 공무원 수는 적은 상황.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소특화국가산단 유치, 만경강통합하천공모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한 유 군수의 깜짝 발언에 월례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최근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으로 지쳐있었는데 큰 위로가 됐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대둔산 축제 등 천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 1일 증평군을 전격 방문했다. 대한민국 경찰 수장이 증평군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청장의 증평 방문은 이재영 증평군수 경찰청 방문에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달 17일 이재영 군수는 윤 청장을 직접 만나 증평경찰서 조기 착공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에 윤 청장은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을 직접 챙겨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날 방문에서 윤 청장은 지역치안 대응 유관기관인 자율방범대 및 모범운전자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증평군 지역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증평경찰서 건립사업 예정지인 증평읍 증천리 일대를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충청북도경찰청 시설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군수도 일정 내내 동행하며, 증평경찰서 건립사업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사업예정지 인근 2,5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을 포함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임을 설명하며 향후 급증하게 될 치안 수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지역 치안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을 직접 챙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괴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청주와 진천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7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괴산 체육이 한 단계 도약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구슬 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괴산군 선수단은 “선수단의 안전을 우선시해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1일 미술관 로비에서 ‘2023년 중반기 전시 개막식 및 제19회 장두건 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 제18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 손혜경 ‘구체적 낭만’, 소장품전 장두건의 풍경 ‘촌村’ 참여작가와 제19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 신미정, 미술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평생 용접 조각에만 매진한 최병상 작가(1937년생)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제18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인 손혜경 작가도 함께 자리했다. 아울러 제19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로는 출향 작가인 신미정 작가가 선정됐으며, 고향인 포항에서 장두건 미술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감사와 내년에 있을 전시에 대한 포부를 비췄다. 한편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포항시립미술관 중반기 전시는 시립미술관의 정체성 확립 및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시들로 마련돼, 오는 9월 10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6월 1일,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이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고, 그 자리에서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구 출생인 김영철 회장은 유도 유망주로 국가대표 꿈꾸며 대학에 진학했지만, 부상으로 꿈을 접고 청소년 교육 사업의 비전과 가치를 깨달아 1995년 ‘국민에디코’를 설립하여 사업을 키워냈다. 2017년에는 교육, 플랫폼서비스, 호텔·외식, 자산운용 등 계열사를 포함한 ‘100년 기업 바인그룹’ 출범을 선포했으며, 2020년 창립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비전을 정하는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부상으로 유도를 그만둔 후 유도복 하나 들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꿈을 가지고 현재의 바인그룹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살겠다”하며,“고향사랑기부금이 청소년 육성과 보호 등을 위해 쓰이는 것을 알고 기부를 결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축하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써 기업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여 강원도 발전에 도움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일 ‘드론’을 활용해 여름철 사고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토목분야 전문가와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드론’을 활용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지 상부까지 점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유실·균열상태, 낙석방지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 등 첨단장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점검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월 3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및 주민자치회 임원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특강을 통해 협력형 주민자치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민주시민교육을 활용한 소통,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실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사업 발굴 등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변화에 앞장서달라”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각종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며 광명시 주민자치회를 빛낸 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자기주도학습(광명7동 주민자치회) ▲내 손으로 우리 동네를 바꿀 기회!-커라블(Culture-Life Blending) 명패 문화거리 만들기(철산4동 주민자치회) ▲제21회 전국주민자치회 박람회 도전기(하안4동 주민자치회) 등 우수사례에 대한 경험을 18개 동 주민자치회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혁신도시 주차난 해결에 팔을 걷었다. 빛가람동 상가 밀집 지역에 있는 민간주차타워 2곳을 무상 임차해 6월 1일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도원주차빌딩 1~4층’(빛가람동 345), ‘죤프라자 주차빌딩 3층’(빛가람동 205-1) 2곳을 무상 임차해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한다. 임시공영주차장 2곳의 주차면 수는 총 819면으로 유료화 방침 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간주차타워 임차는 차량 통행, 주차가 많은 빛가람 호수공원,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코자 추진됐다. 호수공원 인근의 경우 병원, 약국, 마트, 식당 등 상가 초밀집 지역으로 고질적인 불법 노상 주·정차로 인한 차량 접촉 사고, 보행자 안전이 평소 우려돼왔다. 신고 접수와 불시 점검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항의 민원 또한 만만치 않아 해결책이 시급했다. 이에 나주시는 빛가람동 관내 100면 이상 주차시설 건물에 대한 무상임차 의향 조사를 실시, 민간주차타워 2곳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환경정비, 안전사고 예방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월세)를 최대 월 1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화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추가모집 규모는 13명이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며, 주택소유자, 정부 또는 지자체의 주거와 관련된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9일(18:00)까지 이며, 신청서류는 화순군청 누리집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