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국제공인도시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을 강화할 목적으로 31일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내실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는 “국제안전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체장의 정책적 의지와 시민의 지지가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하고 “광명시는 안전에 대해 정책적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으며 광명시민의 참여의식이 높은 것이 국제안전도시 추진에서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55개 시민단체와 국제안전도시 인증 추진을 선포하고, 2019년 3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했다. 2020년 1차 연도에는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통한 지역 안전진단과 실무협의회 구성 등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손상감시체계 운영, 거버넌스 활성화,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광명시는 현재 6월 12일 국제안전도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합천군은 옥외 스피커를 통해 마을방송을 하는 방식으로 마을과 거리가 있는 독립가옥, 방음시설이 우수한 주택 내에서는 방송이 들리지 않아 정보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마을 이장이 전화나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방송을 송출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주민이 전화를 이용하여 청취하는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들은 수신된 번호로 전화를 하면 언제든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또한 미수신 명단을 이장에게 문자로 알려주기 때문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마을방송을 청취하고 싶은 주민은 읍·면사무소에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만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화 방송의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상적인 전달사항은 옥외 스피커로만 방송하고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행정사항에 대해서는 스마트 마을방송으로 방송할 계획이며 대표번호 055-930-830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부부 10쌍을 초청하여 간담회 및 부부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낯선 한국에서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는 여성 결혼이민자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가족구성원이 이민자의 나라를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해 경험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6개국 10가정(중국3, 일본1, 필리핀1, 베트남3, 네팔1, 태국1)이 선정되어 1가정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 항공료 및 국내여비를 지원받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권윤숙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부부교육을 진행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부부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친정방문사업을 통해 모국의 향수를 달래고,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이 문화적 다양성를 경험하고 배우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6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 예방 홍보를 위해 지역 카페에 컵홀더를 배부했다. 이번 홍보 사업은 “달달한 나의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의 이용이 많은 카페 5곳(미니체리, 오세요, 카페천천히, 커피아이, 카페별)을 선정하여 자체 제작한 컵홀더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배너를 배부했다. 컵홀더 및 배너에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달달한 나의 마음” 문구를 각인하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넣어 정신건강 서비스 영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경 합천군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의 센터 이용률을 높이고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비만없는 어린이가 건강한 합천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청덕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만 프로그램인『키 쑥쑥 몸 튼튼 어린이 건강교실』을 지난 5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2022년 교육부 자료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 및 불균형한 영양섭취, 운동 부족으로 전체 학생의 비만율은 19%로, 2019년 15.1%에 비해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도시보다 농어촌 거주 학생들의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시에 비해 농어촌 지역이 운동량이 적고 당을 많이 섭취하여 비만 관리가 취약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하고 비만 예방 및 놀이형 신체활동을 진행하여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인바디 측정, 비만도 검사 등 기초체력 검사,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양교육, 개인별 식사일기 작성과 영양상담 및 줄넘기, 덤벨체조, 게임으로 풀어가는 신체활동 체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5일 삼가중학교에서 전교생 3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 성장학교를 운영했다. 마음 성장학교는 사전 신청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 및 대처 역량 강화, 도움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을 안내하는 학교 기반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1학년 학생들에게는 ‘건이의 마음 성장학교’, ‘생명지킴이 교육’ 등 우울 및 자살 예방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전교생에게는 마음 성장 캠페인 (정신건강 퀴즈,스트레스 측정, 우울, 자살 관련 검사 및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마음 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학교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경영과 학생들과 감동의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경영과 학생 일동은 교내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쌀10kg 2포와 라면 5박스를 구입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학생들과 학생들을 바른길로 잘 지도해주신 담당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2023년도 자동차관리사업체 3회차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일산서구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체 중 자동차정비업 115개소, 자동차매매업 16개소, 기타 업종 1개소 총 132개소 업체로 2023년에 기점검한 업체들은 제외되며, 특별히 자체점검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자체점검과 병행하여 모든 자동차관리사업체에 해당 법규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부하여 사업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사업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신규등록업체 및 최근 민원발생 업체, 2023년도 기점검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를 중심으로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한 점을 파악해 엄정하게 진행하겠으며 관리사업자분들도 법령을 준수해 혹시 모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0일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개인별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36.5℃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올바른 청렴 가치관 확립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청렴 36.5℃는 우리 몸의 평균 온도를 상징적인 내용으로 담아 따뜻하고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공정한 업무로 민원인을 대하겠다는 자세로 윤리적 덕목과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실천 방법 습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청렴 36.5℃ 실천의 하나로 부서에서는 전체 직원이 참여 매주 돌아가며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구를 직원 소통 창에 올려 개인 스스로뿐만 아니라 부서원이 함께 실천하여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기본적인 전화 및 방문 응대, 봉사 정신 고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민원 응대 경험이 적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오랜 근무 경험이 있는 직원들에게도 각종 상황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을 담당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난 30일 산업위생과 사무실에서 자율적 청렴표어를 선정하여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청렴표어 선정 및 다짐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선정했다. 지난 4월에는‘맑고 청렴한 당신이 고양특례시의 얼굴입니다’, 5월에는 ‘켜두세요 청렴의식 꺼두세요 부정부패’라는 표어를 만들어서 다짐했다. 이밖에도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 청렴캠페인, 청렴서약서 서명, 청렴기안문 사용 등으로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우 산업위생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책무”라고 강조하면서 “청렴표어를 만듦으로써 조직 내 청렴문화의 확산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성숙한 펫문화 조성을 위해 6월 중 두 차례에 걸쳐 ‘모두가 행복한 펫문화 캠페인’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1차 실내교육은 6월 7일 오후 3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펫티켓과 우리 개는 왜 짖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차 실외교육은 6월 10일 오후 3시 일산호수공원 샘터광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산책교육과 반려견의 사회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강좌별 교육 당일까지이며, 장항2동 주민과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펫문화 캠페인은 장항2동 주민총회를 통해 발굴한 자치사업 중 하나로 호수공원이 있는 장항2동에 특화된 고양시 보조금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은 지난 30일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민간자원 ‘좋은 이웃들’ 서비스를 연계하여 생필품을 지원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이란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주는 민간자원 사업으로서 식·생활, 주거,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가구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생필품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끼니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생필품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뜻을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우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