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당진시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당진시 송악읍 안섬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하는 바다의 날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 고취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이러한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닷가 연안을 깨끗이 청소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자 이번 대청결 활동을 준비했다. 이날 대청결 활동에는 고대 어촌계, 당진수협, 여성어업인, 현대제철㈜, 송악읍사무소 임직원들이 동참해 송악읍 안섬포구 연안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대청결활동을 통해 바다의 날을 기억하고, 바다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청결 활동이 진행된 안섬포구 일원을 1사 1연안 가꾸기 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2017년부터 매년 분기별 1회씩 1년에 4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당진시가 3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및 당진탱크터미널과 당진항 고대부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주)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윤춘성 LX인터네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탱크터미널은 당진시 송악읍 아산국가산단 19만3779㎡ 부지(당진항 고대부두 10번)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이행을 위한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2027년까지 구축하게 된다.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 1선석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당진 LNG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부두를 연결하는 신에너지 벨류체인이 구축돼 당진항의 물류체계의 획기적인 개선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 당진항 액화천연가스 저장 공급시설 구축을 통해 당진시에는 1조 2277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268억 원의 부가가치, 1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새바람이 불 전망이다. 오 시장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 포상금 9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책임관리기관(중앙 29, 공공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재난관리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재난안전분야 기관장 관심도 ▲재난관리기금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실적 ▲재난 대비 훈련 분야 등 재난관리 각 단계별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남 도내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실시한 자연재해 안전도에서 A등급,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재난 대응체계에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진주를 만드는 데 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매월 관내 공공도서관들에서 다양한 주제로 ‘달달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가운데 7월의 ‘달달인문학’을 맡은 양곡도서관에서는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총 4회기에 걸친 ‘타로랑, 인문학이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타로랑, 인문학이랑’은 도서 ‘타로 스퀘어’의 저자인 민혜련 작가와 함께한다. 서양 문화와 오랜 시간 함께한 하나의 오브제인 타로의 탄생과 역사를 알아보며 인문학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김포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 가운데 편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장기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발전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발전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함께 장기동 발전협의회 회장, 감사 등 임원진 선출이 실시됐다. 장기동 발전협의회는 신임 회장으로 이준식 회장을, 감사로는 박미선·홍정식 감사를 추대했다. 이어 전년도 사업성과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며 향후 1년간 발전협의회 계획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식 발전협의회장은 “장기동 발전을 위해 중요한 직책을 다시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동민의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장기동 발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동 발전협의회가 장기동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재웅 장기동장은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장기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7일 사무문화체육광장에서 3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김포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김포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은 식전행사로 탈춤, 난타,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 후에는 내외빈들과 시민이 함께 인절미를 만들고 무료로 시식하는 정겨운 체험 행사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행사의 흥을 돋운 ‘노래자랑’ 시간에는 시민 16명이 참여해 가수 뺨치는 실력을 뽐냈다. 서경숙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에 참여해 주신 회원 상인과 많은 내외빈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김포시 소상공인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연합회는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홍보·판매 강화를 위한 행사로 지난 2019년 처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들의 ‘신호’를 인식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원을 연계’하는 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이수자 모두에게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수료증이 발급됐다. 허진욱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자살을 예고하는 신호를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그 신호를 바탕으로 시의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특히 자살 위기가구를 상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종구 공동위원장(풍무동장)은 “자살 고위험자들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과 치료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살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 등 상담을 필요로 하는 가구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24시간)로 유선 상담 받으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기본소득’의 2023년 2분기 신청접수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심사 대상이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수정이 필요하다. 김포시는 신청자 나이,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후 7월 20일 2분기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해당 청년은 6월 30일까지 김포페이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은 물론 모바일 카드 발급 등을 완료해야 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노후화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38개소에 시설 개보수 비용 시비 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월 사업 관련 공고를 내고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42개소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시에서는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준공 연도 및 정원충족률, 평가인증, 도시스템을 통한 회계보고, 운영의 지속성, 열린어린이집 지정여부, 행정처분 이력 유무 등 자체 선정기준표를 통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노후도 및 시급성을 고려해 민간 16개소, 가정 22개소의 최종 38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는 총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민간 어린이집에는 500만 원씩을, 가정 어린이집에는 25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올해 10월까지 도배·장판 공사, 매트 교체, 외부 놀이터 공사 등 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6월 1일부터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일은 기존과 똑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3:00~14:00) 운영하지만,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조정 발령 및 PCR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축소로 인한 것이다. 무료 PCR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자, 밀접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 양성자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로, 검사 결과는 검사받은 다음 날 문자로 통보된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의사 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긴 했으나 하루빨리 완벽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평소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심지이자 혁신을 위한 투자처로 제주의 강점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전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3 화합물 반도체 국제학술대회(CSW 2023·Compound Semiconductor week) 개회식에서 “제주도정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신산업을 키우고 있고, 반도체와 같은 제조업 기반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제주가 보유한 강점과 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대한민국이 첨단 융합 기술시대로 도약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에서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제주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삼는 등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반도체 활용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전진기지인 제주는 미래 혁신을 위한 투자처”라며 “반도체 분야 연구자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 이어 ‘농업인이 직접 만든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을 표어로 16개 농산물 가공 농업경영체와 함께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관’을 조성,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자신들이 가공·생산한 상품을 직접 바이어에게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주최 측(Kotra)이 참가업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마련한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 등 비즈니스 바이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국내외 바이어 대상 상품 전시·홍보, 시식 행사, 대면 교섭 등을 진행해 기업 간 거래(B2B)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가형 가공상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알리고 경험해 볼 수 있게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농가형 가공상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도 16개 농업경영체가 참가하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논산 ‘유앤미스마트팜 농업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