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이 30일 광주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 제고와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적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1991년부터 32년간 호남의 대표 문화기반시설로써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선 예술의전당은 최근 공연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광주시민에게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월 명칭변경위원회 구성 후 광주시 시민소통플랫폼 ‘광주ON’을 활용해 시민정책 참여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주예술의전당’이 35.6%의 응답률을 보이며 1순위로 채택돼 명칭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변경된 명칭은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돼 광주시 조례 제6135호 공포해 5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예술의전당은 명칭변경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문화예술회관으로 표기된 도로 표지판·이정표, 시내버스 정류장·노선 등 명칭 변경을 관련기관 등과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광주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리모델링 기간 상시 개방했던 주차장을 예술의전당으로 재개관하면서 공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공연일에는 외부 차량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제10회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기탁금 3000만원과 통합입장권 2000만원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재)광주디자인진흥원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하는 하나금융그룹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광주디자인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과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 박승헌 상무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동원 하나은행 부행장은 “아시아 최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과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기원한다”며 “하나금융그룹도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과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과 성원은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과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 개막해 11월 7일까지 2개월간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올해 행사는 ‘meet design(디자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올해 상반기에만 10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다문화 서비스 지원, 길위의 인문학, 상주작가 지원,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등 10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수정도서관은 ▲디지털 기반 스마트도서관 조성 ▲다문화 서비스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서관 콘텐츠 체험 서비스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어 수정도서관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 4050 중장년 독서살롱 등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초부터 다각도로 노력해 온 결과 시민에게 질 높은 독서문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공모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퇴계원역 광장에서 ‘퇴계원 옛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퇴계원의 역사 및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퇴계원의 옛 사진이 전시돼 원주민의 향수를 자극하고 이주민에게는 지역의 이해를 도와 세대공감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퇴계원읍 문흥기 읍장은 “바쁘게 사는 일상에서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소중한 옛 추억을 되살려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왕희 퇴계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통해 옛 퇴계원 지역의 향수를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회 산하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30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자나깨나 불조심! ▲한순간 실수 복구는 평생! ▲우리 모두 불조심 동참합시다! 등 등산객과 주민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5월은 따뜻해진 날씨와 봄비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는 시기라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교통을 비롯해 살기 좋은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일자리정책마켓 '똑똑(knock knock)한 클래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똑똑(knock knock)한 클래스'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교육플래너를 파견해 1:1로 학습지도, 진로지도 및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학생별 맞춤 교육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경기도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작됐으며,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저소득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특고 프리랜서 등 고용이 불안정한 교육 분야 종사자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교육플래너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등 교과목부터 독서, 논술, 미술, 바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올해로 2년째 사업에 참여하는 교육플래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는 방문학습 교사로서 교육적 역할보다 정서적 지지자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아이를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바라보는 일은 교육 현장에서의 어떤 경험보다 더 의미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31일에서 2024년 5월3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한 주거목적의 임대차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는 제도다.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1일 시행됐다. 제도 시행 전 체결 돼 임대료 변동 없이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계약, 주거 목적 외 임대차 계약, 전대차 계약, 학교시설에 해당하는 기숙사 이용 계약 등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 기간 등을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당초 2년간 계도기간(2021년 6월1일~2023년 5월31일)을 운영키로 했으나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했다.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 계도기간 중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오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성영화 기획전 ‘지금, 아직 여기’를 개최한다. ‘여성영화 기획전’은 독립영화관이 주목해야 할 비주류의 이야기를 공론화해 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여성이 가진 사회문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영화를 집중 상영하는 기획전이다. 지난해 3회의 기획전을 통해 생리, 비혼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수면 위로 드러내며 지역 내 다양성과 당사자성을 가진 자들의 연대와 내러티브를 주제로 한 대담을 진행하는 등 독립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했다. 올해는 ‘돌봄노동’을 주제로, ‘돌봄’에 대한 어려운 현실부터 이를 공동체 마을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영화까지 다채로운 시선을 담은 15편의 독립·예술영화 상영과 1회의 GV를 통해 관객과 연대감을 형성한다. 상영 영화는 △1일 오후 7시 30분 ‘웰컴 투 X-월드’ △2일 오후 7시 30분 ‘노트르담’ △3일 오후 4시 30분 ‘B급 며느리’, 오후 7시 30분 ‘풀타임’ △4일 오후 1시 30분 ‘소꿉놀이’, 오후 4시 30분 ‘첫번째 아이’ △6일 오후 1시 30분 ‘거룩한 분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과 25일 포항북부경찰서와 협조해 2023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양학동과 환여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 환경 제공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북부경찰서는 지역에서 일어난 어르신 교통사고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무단횡단 사고 위험, 대중교통 이용법, 보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 중 신체 나이 측정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안전 보행 수칙(△건널 때는 뛰어가지 않는다 △자동차를 마주 보고 걷는다 △빨간불에는 건너지 않는다 △밤에는 야광 띠, 반사 옷을 착용한다)이 적힌 에코백을 나눠드리며 교통안전 생활화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환자,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 모두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안심 학교 원생 3,724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막대인형극 동화구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토피 예방 교육은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북구보건소 아이맘 행복나누미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42개 안심 학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연동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토피 구연동화에서는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 인형극’을 주제로 아토피 바로 알기, 올바른 목욕과 보습제 사용법 등 아토피 예방관리법을 소개함으로써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아토피에 대해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질환은 증상 악화와 호전이 반복될 수 있어 악화 방지를 위해 매일 1회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목욕하기,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 바르기, 하루 3회 이상 보습제 바르기의 ‘1-3-3원칙’ 등을 교육해 꾸준하게 치료·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용역계약을 체결한 방역소독업체의 소독작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활동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방역소독 작업을 지도했다. 남구보건소는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방역 취약지인 양학천과 효자천의 복개천 주변 지역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방역 소독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용역업체 근로자 보호와 안전한 방역작업 실시를 위해 소독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 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흡한 점은 향후 산업재해 예방 및 방역 활동 보완을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방역소독 활동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이 먼저다”며, “잘못된 소독작업 방식이나 안전보건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교육문화개발원과 함께 상수도 검침원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스트레스 예방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수도 검침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이용법 등을 진행했으며, 검침원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근골계, 스트레스 예방 등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검침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